[Y터뷰] 고윤정 "연예인 덜됐다는 말에 공감…주변 살피는 배우 될래요" 작성일 05-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jeufrR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1a7d47dd88412ceb44939ded81b9cdcccf60663642029942437b9c19578e22" dmcf-pid="QjAd74me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TN/20250519080408774pnfo.jpg" data-org-width="700" dmcf-mid="fglEPLGk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TN/20250519080408774pnf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cb5b155ea73aebf4254ac6900534cc2713c4e6334351c42cca04c139479ac4" dmcf-pid="xAcJz8sdlo" dmcf-ptype="general">배우 고윤정이 연기자로서 갖는 지향점에 대해 말했다. 자신의 분량만 신경 쓰는 배우가 아니라,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작품의 현장에서 다른 이들도 챙길 줄 아는 배우로 커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1e4e56bf5b59a51c107bfe5de53c1d5c1469317e3f530130472392a3d8e12da" dmcf-pid="yUuXEl9HTL" dmcf-ptype="general">고윤정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종영을 앞두고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YTN과 만났다. 그가 주연을 맡아 활약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은 지난 18일 12회(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62e323836fee4df01503d139e7f6616fb88f5bf1a60d74a004d9d1cd255ac9" dmcf-pid="Wu7ZDS2X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TN/20250519080408988dsdq.jpg" data-org-width="700" dmcf-mid="4w90IGP3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TN/20250519080408988dsdq.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ed3afe15e416c71e01fc48925c355490f5aa986a349cac6d44085c2a0425663" dmcf-pid="Y7z5wvVZTi" dmcf-ptype="general"> 고윤정은 종로율제병원의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이영은 빚을 갚기 위해 레지던트 재수생으로 병원에 다시 돌아와 '입덕부정기'를 겪지만, 점차 성장해 나가는 인무리. 또한 선배 구도원(정준원 분)의 사랑도 쟁취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div> <p contents-hash="73e9c5f6d6ab1c62cc78dd56c457bd934c8d797b2ea64195d53f002c5f7c98a7" dmcf-pid="Gzq1rTf5yJ" dmcf-ptype="general">고윤정은 레지던트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실감 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구도원에게 직진하는 모습은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엽게 소화해 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로써 그는 '로스쿨',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 등에 이어 또 한 번 성공적으로 작품을 끝마치며 배우로서의 성장도 이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c6334e74508796e53c684ae6ee251d6c90eceb7da6146b1165ef8073ce2d32" dmcf-pid="H51vgruS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TN/20250519080409313iwjb.jpg" data-org-width="700" dmcf-mid="866qTtdz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TN/20250519080409313iwj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9b5a01a843a3047a9b7a024c8255e450e2b91fb9d484a63ef31d5efa94210d0" dmcf-pid="X1tTam7vhe" dmcf-ptype="general"> 고윤정은 "2차 오디션까지 보고 (캐스팅) 연락을 받았고, 제가 이영이와 잘 맞겠다 해서 역할을 주신 것 같다. 아무래도 작가님께서 그 역할을 맡을 배우가 확정되면 맞춰서 대본을 써주시는 것 같다. 각자의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았다"라고 작품을 만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982cf614f8de3bd834b8ede1c24cae734f49ce404a8e60ec01e4c3260907a920" dmcf-pid="ZtFyNszTlR" dmcf-ptype="general">연기를 하며 실제 자신과 오이영이 비슷하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고윤정은 "이영이가 구도원에게만큼은 저돌적으로, 직진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위로해 주고 구제해 주는 모습에 꽂혔다. 저도 하나에 꽂히면 올인하는 편이어서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fd403280d8981c8b45168e0d6fbc5aa484cc44f792e87c0222c1731fa2624ed" dmcf-pid="5F3WjOqyCM" dmcf-ptype="general">자신이 실제로 지금 꽂혀있는 것은 바로 '팀워크'가 주는 힘이라고. 고윤정은 "연기를 하며 즐거움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던 때가 '무빙' 때였다. 또래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고 온 것 같은데 결과물도 잘 나오는 것을 보고, 모두가 즐겁게 하면 결과물이 좋을 수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704b5d938ca8beacdda63b484eeafa1cd1cc59eb2fcf397ce03512e718ba75d" dmcf-pid="130YAIBWvx" dmcf-ptype="general">그런 경험을 해보니 다음 현장도 더 기대가 됐다고. 그는 "다 같이 땀 흘리고, 즐거워 하고, 다 같이 만드는 그 매력에 꽂혀있다. 저는 저의 연기를, 상대는 상대의 연기를, 감독님은 연출을, 조명팀은 조명을 하고 그렇게 다 같이 으쌰으쌰 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구나 배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0e58dbef26be40597f24d2cefda1742090a5474bb0be3657e9e12079db9a50" dmcf-pid="t0pGcCbY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TN/20250519080409558wfzb.jpg" data-org-width="700" dmcf-mid="6wEnBPIi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TN/20250519080409558wfz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e290351512e5e901a49e614c05e24418acb9a429b63901470196d09aebae79c" dmcf-pid="FpUHkhKGvP" dmcf-ptype="general"> 이전 작품에서 선배 연기자들에게 배웠던 점들에 대해서도 밝혔다. 고윤정은 "'로스쿨' 때 김범, 류혜영 선배님이 후배들을 많이 배려해 주고, 챙겨주셨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그게 정말 쉬운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 저도 그런 언니, 선배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노력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20ae1d61cfdaaf529f84ea21bfa60a7a8b738d065bb5c8f55a6d5ac0e04ee75" dmcf-pid="3UuXEl9HC6" dmcf-ptype="general">자신이 생각하는 '슬기로운 배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고윤정은 "기본적으로 연기는 잘 해야 하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주변을 좀 살필 수 있는 배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 또한 '이 배우와 촬영하면 현장 분위기 재미있어, 좋아'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배우이고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be1ad5e47bfe0ab45ae9c2577577581ab6017b6f91b15abd4b11cec2c2e56d9" dmcf-pid="0u7ZDS2XW8" dmcf-ptype="general">최근 고윤정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했을 때, 응원차 방문한 신원호 감독이 "고윤정이 유독 걱정돼 왔다. 정말 좋은 배우고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 됐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고윤정은 "공감하는 것 같다"며 소리 내 웃었다. </p> <p contents-hash="bc6e20de3fc8066d68642a9368781062a510208a21b02cbf6d9c25d6537a79fe" dmcf-pid="p7z5wvVZW4" dmcf-ptype="general">고윤정은 "제 에피소드를 얘기할 때는 즉흥적으로 대답할 때가 많은데, 혹시나 말실수하게 될까 봐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 제가 사실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에 시상식이나 제작발표회 때 긴장을 많이 하게 되는데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1a5e1dd79706115e98f1427f919d7e13772ee80d5eed938cc0b6acd08cf3f3f" dmcf-pid="Uzq1rTf5lf" dmcf-ptype="general">[사진출처 = MAA] </p> <p contents-hash="88e6f857417b5c006f2040b2d7494060845cc7a96d06b31bf5bedf29ee9f522b" dmcf-pid="uzq1rTf5yV" dmcf-ptype="general">YTN star 강내리 (nrk@ytn.co.kr)</p> <p contents-hash="163baf99179d820f309ce003f999317132febee3c82f500e87a8f32bb452d6d2" dmcf-pid="7qBtmy41l2"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700a40078699706a88e834fc53320d9229b7a56ace567c9facb9891640a70737" dmcf-pid="zBbFsW8tC9"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40696e3324ebe3698f74b6429b6521d7d8962ddd6542c37efbd5a0c02c842374" dmcf-pid="qbK3OY6FWK"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컴백’ 아이유, 리메이크곡 ‘빨간 운동화’ 티저 공개…러블리 비주얼 05-19 다음 시리즈로 만나는 '에이리언', 8월 13일 디즈니+ 공개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