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첫 대회 개막...모터사이클 축제 출범 작성일 05-19 6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5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시리즈’가 지난 18일 인제스피디움에서의 창설전으로 출범했다. 대회는 인제스피디움과 대한모터사이클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5/19/0006017919_001_20250519091219549.jpg" alt="" /></span></TD></TR><tr><td>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시리즈에서 출전 선수들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인제스피디움</TD></TR></TABLE></TD></TR></TABLE>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시리즈는 슈퍼바이크들이 경쟁하는 최고 클래스 ‘피스타 1000’과 미들급 공인 레이스 ‘피스타 600’, 입문자 및 아마추어 중심의 원메이크 대회 ‘야마하 R3컵’으로 이뤄진다.<br><br>이번 창설전에는 대회 참가선수 외에도 아마추어 대상의 트랙데이도 함께 열려 총 200여명의 라이더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합을 펼쳤다.<br><br>피스타 1000 클래스에서는 김경호(11번)가 안정적인 주행과 날카로운 코너링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재민(20번)과 위동환(83번)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br><br>우승을 차지한 김경호는 “뜻깊은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라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게 도와준 팀과 가족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피스타 600 클래스에서는 신명규(93번)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고, 강태호(89번)와 서영화(44번)가 뒤를 이었다. 야마하 R3컵에서는 일본의 탄지 코이치(Tange, Kouichi/51번)가 인상적인 속도와 라인을 보여주며 정상에 올랐다.<br><br>원메이크 클래스를 선보인 야마하 측 관계자는 “입문자부터 중급 라이더까지 함께 경쟁하는 R3 컵 경기 당시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주행과 관중들의 호응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과 안전한 서킷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br><br>경기 외에도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트랙데이와 바이크 체험주행 세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트랙데이는 참가자들이 본격 레이스 트레이닝을 경험하는 기회였고, 체험주행 세션은 서킷 주행이 처음인 라이더들이 트랙에서의 바이크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br><br>주최측은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시리즈는 전문 라이더와 입문자,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모터사이클 축제를 지향했다”며 “인제를 대한민국 2륜 모터스포츠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br><br>이 대회는 시즌 총 4개 라운드가 열리며, 2라운드는 오는 6월 22일 예정돼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T, 오뚜기와 함께 1인 가구 응원 캠페인 진행 05-19 다음 황의조 리그 6호 골…알라니아스포르, 베식타시와 무승부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