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BE] 임기범의 AI 혁신 스토리…청소년을 위한 AI 리터러시 작성일 05-1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37K7HQ05U"> <p contents-hash="90092d98be4be68389108151b0d2932055cd5443a8b3cdf0bfa9ce1bb6b2e7f9" dmcf-pid="p0z9zXxptp" dmcf-ptype="general">[※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백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지구 반대편과 동시에 소통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 4.0'의 시대입니다. 연합뉴스 동포·다문화부 K컬처팀은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시선의 한국 문화와 K컬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칼럼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는 매주 게재하며 K컬처팀 영문 한류 뉴스 사이트 K바이브에서 영문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4f9ac3a2712288917fc08094d5b03c157c65564c128a631f72679e0cca3c5c" dmcf-pid="Upq2qZMU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기범 인공지능경영학회 이사 본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092153015awuf.jpg" data-org-width="500" dmcf-mid="tTDODiWA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092153015aw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기범 인공지능경영학회 이사 본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344033cfd59c59310918e3e8639fab833bf4d1ceb361808f9d288b540b9419" dmcf-pid="uUBVB5RuX3" dmcf-ptype="general">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는 고성능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슈트를 사용하지만, 미숙한 조작으로 종종 곤경에 빠진다. </p> <p contents-hash="2261eceae8e880bc46a06c0dc2a9fa4ee5570591ee6ef57b6aec2ee4a54eb826" dmcf-pid="7ubfb1e75F" dmcf-ptype="general">결국 그는 AI의 기능을 제한하는 '훈련 모드'를 통해 단계적으로 슈트 사용법을 익힌다. 이처럼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려면 금지가 아니라 단계적 관리가 필수적이다.</p> <p contents-hash="81141193e8bddca30091edd1d1fc0990b04a0d9d945c0c47e1b911db3e7f7845" dmcf-pid="z7K4KtdzHt" dmcf-ptype="general">최근 청소년들의 생성형 AI 사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23년 8∼9월에 전국 중·고등학생 5천7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의 생성형 AI 이용 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방안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9%가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aae6c389215b94c7384e4c9bac1d82634902f95550e1d1975cf96cf0e251341e" dmcf-pid="qz989FJqX1" dmcf-ptype="general">AI를 사용하게 된 주된 계기로는 '관심과 호기심'(43.7%)이 가장 많았고, '수업이나 과제'(16.7%), 'SNS 게시물'(11.1%) 등이 뒤를 이었다. </p> <p contents-hash="cc73ed997fe13ff27c7f307022acf4d69561ce25cad99847459f237b025a69cd" dmcf-pid="Bq2623iB55" dmcf-ptype="general">이러한 조사 결과는 이미 많은 청소년이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9c485481699b58e6d06f358674ceab02182b69e35007c5ace2fc968f09bc295f" dmcf-pid="bBVPV0nbGZ"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작 제대로 된 활용법을 배우지 못한 채 무방비로 AI를 사용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AI의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기술의 확산 속도와 접근성을 고려하면 무작정 금지하는 방식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p> <p contents-hash="1679c61a20719a02a20334c511b638d2faa60ac78301ef842afc52ce0084913a" dmcf-pid="KrCTCj1mZX" dmcf-ptype="general">더욱 주목할 점은 청소년 자신도 생성형 AI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연구에서 청소년들은 '허위 정보 확산'(4.18/5점), '저작권 침해'(4.12/5점), '인간의 창의성 저하'(3.99/5점)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1f94b1c03c0b09f85dee7f04446e5ad8dba133bb581dac869e15897016ad6a7e" dmcf-pid="9mhyhAtsHH" dmcf-ptype="general">이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의 부작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올바른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50181c4b683860e915f73ce443a15e503aeff1b27b6c6c6694a7ce2f4a30e6d0" dmcf-pid="2slWlcFO1G"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체계적인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AI를 관리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더 현명한 접근법일 것이다. </p> <p contents-hash="1d0732c2caf865fc95bf52e64485e4d3f46e7b2382ce67fd2521ba9e8b81b45d" dmcf-pid="VOSYSk3I1Y" dmcf-ptype="general">실제로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은 이미 AI 윤리 교육을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는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에서도 AI 시민성 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719eb31472629838752a979f684ca63c27d1af2d040d082f80cb2bdfcc8ec9" dmcf-pid="fIvGvE0C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관련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22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중학교에서 열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2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092153162kdli.jpg" data-org-width="500" dmcf-mid="F9fQfpLK1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092153162kd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관련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22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중학교에서 열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2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c71b11cedc869654aa42f108764cbe81c0b6e2a81529db76800fb45a389381" dmcf-pid="4CTHTDphYy"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AI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할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c3b63ecb1bb778de5628c14c31c368da5de3ee002c138bea796ebf3e617c4716" dmcf-pid="8hyXywUltT" dmcf-ptype="general">첫째,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해야 한다. 교육부는 서둘러 구체적인 AI 사용 지침을 만들어 배포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6f164a9655ff44cc79f7b7a6805902fb1d134e4abfaef3e112c6b75a2ca40f2d" dmcf-pid="6lWZWruSXv" dmcf-ptype="general">학생들이 학교 과제를 할 때 AI를 활용해도 되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하여 명시하고, AI를 활용할 경우 출처 표기 등의 기본적인 방법과 그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런 조치는 불필요한 혼란을 줄이고 AI의 건전한 활용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p> <p contents-hash="7434d608cded1ac2f0c74a1cebb09d2d8e529a0064fa3b0ab7b872e52e9ecf5c" dmcf-pid="PSY5Ym7vtS" dmcf-ptype="general">둘째, AI 윤리 및 리터러시 교육을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해야 한다. 학생들은 생성형 AI가 때로는 잘못된 정보나 편향된 내용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p> <p contents-hash="45008924b21cb4e06f061d048bdd13e44bef09f96440f900f9d8bdb6a00de682" dmcf-pid="QvG1GszTZl" dmcf-ptype="general">또한 AI 자체보다 사용자가 AI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각인시켜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기술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가 만들어낸 정보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p> <p contents-hash="93cf8dd4d43f341cff1f7e1464402ea1df167135b9a52e1c9e1c84ef78e1fb57" dmcf-pid="xTHtHOqyXh" dmcf-ptype="general">셋째, 교사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도 절실히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AI 리터러시를 높이려면 교사가 먼저 AI 활용법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 정부는 교사 대상의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수업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교육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자신의 교과목에 맞게 AI를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a874ddca2d62e11dc8dc510691fde4c9fda313742c1cce6a7d6662ccbd3baaad" dmcf-pid="ykmhmoHEYC"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학부모도 AI 리터러시 교육의 파트너로 참여해야 한다.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AI를 활용한 과제를 수행하거나 가정용 AI 서비스의 올바른 활용법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 <p contents-hash="ad4b0038c9436787d3026f674ac7103425ef5dbc330f8e8f1cdc0e4d772d908d" dmcf-pid="WEslsgXDYI" dmcf-ptype="general">부모와 자녀가 함께 AI 기술의 장단점을 논의하고, 책임 있는 사용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가정에서도 AI 리터러시를 향상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3b494c80c90f6f139aacaa292b83f3465907938945a9ce3bdf4d52e5da1b934a" dmcf-pid="YDOSOaZwGO" dmcf-ptype="general">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이 시급한 이유는 분명하다. 현재 많은 청소년이 AI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82e7ae77464538fe37214a678cef04b7cb0ddf54fca913bdc5cbcafa8d96a21c" dmcf-pid="GwIvIN5r5s" dmcf-ptype="general">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가 함께 나서서 청소년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당면 과제다.</p> <p contents-hash="52598c80aca3f995970482efd829ef65235d9e2d3b612861d68b5e092987e62e" dmcf-pid="HrCTCj1mtm" dmcf-ptype="general">기술을 두려워하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사용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도와야 한다. </p> <p contents-hash="3d67ff78ecaa8a7a4c939d336e3956486a5ffd0038a4af430c31d4d3ad575901" dmcf-pid="XmhyhAts1r" dmcf-ptype="general">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금지'의 장벽이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지혜다.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술과 공존하며 창의적인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때다.</p> <p contents-hash="8c8620efe7c678b856df4a2190b827be3d8f6960c5c8b5c389f5ad86b84f1ff6" dmcf-pid="ZslWlcFOHw" dmcf-ptype="general">마치 영화 속 피터 파커가 단계적으로 AI 슈트의 기능을 익히며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했듯이, 우리 청소년도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AI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p> <p contents-hash="6d458a0008cf2e95b0881d4713cd4b1420c9fd7a70abf6ef38c56924d87bc48a" dmcf-pid="5OSYSk3I5D" dmcf-ptype="general">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배제와 통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디지털 세계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안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1b6c91c8408f3a82e2e6b7424d2aa390b9e78818bfd518fc88c24685610fc9" dmcf-pid="1IvGvE0C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주호 부총리,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 발표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30세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교육부는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한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4.10.16 scoop@yna.co.kr (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092153317gijc.jpg" data-org-width="500" dmcf-mid="3ctUtS2X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092153317gi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주호 부총리,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 발표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30세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교육부는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한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4.10.16 scoop@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62864eb2debe952899214afa9732607720b64dfeaccd0391cc8d4b30d14e91" dmcf-pid="tCTHTDphHk" dmcf-ptype="general">생성형 AI는 막을 수 없는 대세다. </p> <p contents-hash="f71891a61b0d46eee7e16b6332a662ddb7c50317140f9bc095eba71f0bbffbfa" dmcf-pid="FhyXywUl1c" dmcf-ptype="general">현명한 길은 이를 받아들이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627d737b486021fe741c91155f30b042ee1743accae8895a5a5ae5fcf66cb30" dmcf-pid="3sG1GszT1A" dmcf-ptype="general">미래의 역사는 우리가 이 기술을 어떻게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었는지를 기록할 것이다. 그 페이지에 '금지'가 아닌 '성장'의 이야기를 남기는 것, 그것이 우리 시대의 책임이다.</p> <p contents-hash="42e71f66bc3ddb2932de6cff0fa88fcc37f1231d27672e3347bdc5bfac32b8f7" dmcf-pid="0OHtHOqyGj" dmcf-ptype="general">임기범 인공지능 전문가 </p> <p contents-hash="b56d8cbb171a016265587537f8c3f41e3912f40f7940bf2c9e44193f2cede63a" dmcf-pid="pIXFXIBW5N" dmcf-ptype="general">▲ 현 인공지능경영학회 이사. ▲ ㈜컴팩CIO. ▲ 신한 DS 디지털 전략연구소장 역임. ▲ ㈜나루데이타 개발총괄 이사.</p> <p contents-hash="fa41c062e0867c2625d83b93a292bb2a05eb38d2bc0d5b46bdf41f1f1695358c" dmcf-pid="UCZ3ZCbYYa" dmcf-ptype="general"><정리 : 이세영 기자> </p> <p contents-hash="b0f9d6cbbec6d7bcf82f56b99b450505f831337d8ef862383297e713cc62c89a" dmcf-pid="uh505hKGZg" dmcf-ptype="general">seva@yna.co.kr</p> <p contents-hash="a33979d5479803aaad6e1b7b47df4873a51ed521a1102c713f34daada01e004a" dmcf-pid="zStUtS2X5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입법조사처 "디지털 비상사태, 취약층 지원 강화방안 입법 필요" 05-19 다음 적수 없는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개봉 이틀만 76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