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이영표, 전 여친 직장 목격담 확산…"직접 데리러 왔더라" ('뽈룬티어')

작성일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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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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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8119ba11e67e5659e8840b5c6b8449f6838e25b1c145b4ea8fc7530c1c172d" dmcf-pid="BP7pifrR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tvreport/20250519093631625lcpb.jpg" data-org-width="1000" dmcf-mid="zLmD3Tf5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tvreport/20250519093631625lcp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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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3394d301d7bf26231fda0f09ec27a8b4ff88ac61252dd247f68be409fc691f" dmcf-pid="bQzUn4meY7"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영재 기자] 풋살선수 최진규가 자신의 공부방 선생님이 축구선수 이영표 아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3d7ec22fdfc35b4491eacb1176ddda2356a2ea7d7d0d1ecab550fb9fe8cd030" dmcf-pid="KxquL8sd5u"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방송된 KBS2 '뽈룬티어'에서는 풋살 전국 제패를 향한 마지막 관문, 서울·경인 연합과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p>
          <p contents-hash="d173158d6c2426391585c3659f27805a382cfc6b50640cf8495e7e8d45d25e8e" dmcf-pid="9MB7o6OJZU" dmcf-ptype="general">첫 경기는 '한국 여자 축구의 대모' 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 아마조네스와의 맞대결. 이에 맞서 '뽈룬티어'는 '제2의 여자 손흥민'으로 주목받는 U-17 여자 축구 대표팀의 한국희 선수를 스페셜 와일드카드로 투입했다. 이 경기에서는 전가을의 멀티골을 앞세운 '뽈룬티어'가 4-1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p>
          <p contents-hash="e786ff4f3af036ae65c0d12fd3ab66d8b4c1e104fac760355adfeb3ae69985b6" dmcf-pid="2RbzgPIi5p" dmcf-ptype="general">그러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고전했다. 프로팀 은평FS와의 맞대결에서 정대세가 선제골을 넣으며 흐름을 잡는 듯했지만 결국 1-3 역전패를 당했다. </p>
          <p contents-hash="e6d18cd857fbabfe3f37acbdf3a3aa209db278321abf8853bf4190e7f86eb409" dmcf-pid="VeKqaQCnH0"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이영표가 과거 언급했던 '전 여자친구의 직장에서 마주친 남자친구'의 정체가 바로 현재 그의 아내였던 것으로 밝혀진 것. 은평FS의 최진규가 "예전에 다녔던 공부방 선생님이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그 사람이 이영표였다"고 밝히자 출연진 모두 놀랐다. 김영광이 "지금의 형수님 맞냐"고 묻자, 이영표는 "맞다"며 지역까지 정확히 언급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795855cf04e8e64d49f255cfdc731fbcd58d5dd1d65ae850063b387120b8cbb3" dmcf-pid="fd9BNxhLZ3" dmcf-ptype="general">또한 이찬원이 LIFE FC 이준형 감독에게 "'뽈룬티어'에서 유소년 지도자로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누구냐"고 묻자, 이 감독은 백지훈을 꼽았다. "아이들은 시각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는 "또 외모냐?", "와꾸가 뭐 그렇게 중요하냐"며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217f8423ea095bc67c572a3f8209c2450af12c9943a9e900fb73f1dea4f46b64" dmcf-pid="4J2bjMloHF" dmcf-ptype="general">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KBS2 '뽈룬티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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