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단편영화제, 섹션명 전면 교체…한국 대표 장르 영화에서 따왔다 작성일 05-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GsfpLK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711ed417212c0fbc78658e5468aa4ea30a1bdc537bd4bdb452926f2458507a" dmcf-pid="yBe9Cj1m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BSfunE/20250519095710143ykdp.jpg" data-org-width="600" dmcf-mid="PJkd5hKG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BSfunE/20250519095710143ykd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5679be5db3bb7503640c21076fab389ae6926eefcc8cf92d08110cd564c8c8" dmcf-pid="Wbd2hAtsTo"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4년 만에 돌아오는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오는 5월 19일(월) 오후 1시부터 6월 19일(목) 오후 6시까지 출품 공모를 진행한다.</p> <p contents-hash="869f28c80771d79af8b69ae7490df446746ee9be1310def319289fc2a7852c6a" dmcf-pid="YKJVlcFOCL" dmcf-ptype="general">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인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장르별 경쟁 섹션을 중심으로 한국 단편영화계의 흐름을 이끌어 왔다. 이번 21회 영화제는 기존 섹션명을 전면 개편하며, 영화제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적 감각을 반영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f9f4f2caddf69d3152c5624277ff86074f10c5fb50e9fda076318eaec7921809" dmcf-pid="G9ifSk3ISn" dmcf-ptype="general">사회적 관점을 다룬 드라마를 상영했던 '비정성시'는 '고양이를 부탁해'로 바뀌었다. 로맨스와 멜로 장르의 영화를 모았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은 '질투는 나의 힘'으로,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는 '희극지왕' 섹션은 '품행제로'로 이름을 변경했다. 공포와 판타지 장르의 영화들이 경쟁했던 '절대악몽' 섹션은 '기담'으로, 액션과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상영했던 '4만번의 구타'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바뀐다.</p> <p contents-hash="719a121b1cdb1bad02434bac1180603ada2668a78cfd983d40312b4282390fe5" dmcf-pid="H2n4vE0CCi" dmcf-ptype="general">이번 섹션명 변경은 영화제를 이끄는 7인의 감독(엄태화,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장재현, 조성희, 한준희)의 깊은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79709938d4578d24a5caad8c7566c6036a5a08a418b1eb215ee588551fe833" dmcf-pid="XVL8TDph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BSfunE/20250519095711579bzye.jpg" data-org-width="699" dmcf-mid="QIXI8ug2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BSfunE/20250519095711579bzy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32bc689f011db042efea8fb7216c567f1415eff64943349c8fdce7d4b8120d" dmcf-pid="Z8aQYm7vWd" dmcf-ptype="general">7인 집행부는 "기존에는 20세기 해외영화 중 장르적으로 큰 영향을 준 작품명을 섹션명으로 사용해 왔다면, 이번에는 2000년대 초반의 한국 장르영화를 기반으로 섹션명을 개편했다. 이는 동시대 한국의 신진 창작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자극을 준 작품들을 기억하고, 그 연대와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자 하는 의도"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f5f084c2345001dc0b47d4fe87bce4575b7e763fbcead1d700a4fd570842998" dmcf-pid="56NxGszTle" dmcf-ptype="general">미쟝센단편영화제 출품 공모는 5개의 장르를 선택하여 출품하는 것이 특징이며, 5월 19일(월) 오후 1시부터 6월 19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p> <p contents-hash="b51b3b81722746b3dbf82183497f56b08b5c9c755e555461bb0422f95d623061" dmcf-pid="1PjMHOqyhR" dmcf-ptype="general">출품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단편영화로, 크레딧을 포함한 총 러닝타임이 30분 미만이어야 하며, 연출자는 1인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3e8fa3d23fc476645ad8c7d3e74c40b87ff19c246e47cebf93e5e4053df43a6" dmcf-pid="tQARXIBWWM" dmcf-ptype="general">출품은 미쟝센단편영화제 출품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출품 규정과 저작권 관리 규정 사항은 미쟝센단편영화제 공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048e165001b205bfbf4d52f0bea692ec84b93b2a1793a9d014599f4e8ea3074" dmcf-pid="FxceZCbYyx" dmcf-ptype="general">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경쟁부문 선정작은 이후 예심과 본심 절차를 거쳐 9월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34b1e4541cfe40c11f5606e4d489873dbfd0b8a9acb0c34d65898f243294ce3" dmcf-pid="3Mkd5hKGlQ"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1516"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흥행에…주지훈 대만 팬미팅 ‘대성황’ 05-19 다음 7연승 17득점 2실점... 인천 유나이티드의 기록이 놀랍다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