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 데플림픽 참가선수 2차 선발전 개최 작성일 05-19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9/0000072972_001_20250519100712313.jpg" alt="" /><em class="img_desc">17일 용인 소재 재남무술원 본부도장에서 열린 가라테 데플림픽 참가선수 2차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 제공</em></span> <br>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회장 노영훈)는 지난 17일 용인 소재 재남무술원 본부도장에서 가라테 데플림픽 참가선수 2차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r> <br> 이날 선발전에는 선수, 임원, 지도자, 심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첫 출전을 준비하는 가라테 종목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기획부 박종현 차장과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정봉규 사무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관, 선수들의 격려와 대회운영에 지도와 도움을 보탰다. <br> <br> 2025 도쿄 데플림픽은 오는 11월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가라테를 비롯한 태권도, 유도, 축구, 육상 등 19개 종목을 두고 80개국 6천여명이 참가하는 청각장애인올림픽으로 개최된다. <br> <br> 협회는 앞서 4월12일 부산에서 1차 선발전과 17일 용인 2차 선발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남자 박상규, 최의석, 박승광, 여자 김진희, 박은영, 우지윤 선수가 우수한 기량을 펼쳤으며 오는 6월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최종선발전을 거치면 데플림픽에 참가할 선수가 확정된다. <br> <br> 정권홍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 총괄본부장은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가라테를 통해 삶을 이겨내는 모습도 대단하지만 더 나아가 특기화로 시켜 선수라면 꿈의 무대인 올림픽(데플림픽)을 준비 한다는 것만으로 정말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9/0000072972_002_20250519100712350.jpg" alt="" /><em class="img_desc">17일 용인 소재 재남무술원 본부도장에서 열린 가라테 데플림픽 참가선수 2차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 제공</em></span> <br> 노영훈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 회장은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통한 우수한 선수 발굴을 거쳐, 데플림픽에 가라테가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다”며 “협회 임원진과 선수들은 이미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있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메달획득은 물론 국위를 선양하는 대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한편 장애인 가라테 경기는 선수들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청각, 시각, 신체, 지적 장애 등 유형에 따라 손과 발 등 전신을 활용한 격투무예로서 형(KATA), 대련(KUMITE)경기로 분류돼 있다.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는 지난 2월10일 제16차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 인정단체로 승인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시즌 두 번째' 정승원 더비, 끝내 웃은 팀은 'FC서울' 05-19 다음 '미우새' 이상엽 "이민정♥이병헌 보고 결혼 결심" 사랑꾼 면모 뽐내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