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떴다!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 ML 텍사스 입단 작성일 05-19 48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5/19/0000085544_001_20250519100418059.jpg" alt="" /><em class="img_desc">▲ 투수와 내야수를 겸하는 '이도류' 광주제일고 3학년 김성준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텍사스레인저스 공식 SNS]</em></span></figure><br>"텍사스 레인저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br>투수와 내야수를 겸하는 '이도류' 광주제일고 3학년 김성준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br><br>입단 계약금은 120만 달러(약 16억 8,000만 원)입니다.<br><br>18일(현지시간) 텍사스 구단은 김성준을 국제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br><br>구단은 공식 SNS에 한글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공지하며 김성준을 환영했습니다.<br><br>해밀턴 와이스 텍사스 국제 스카우트 이사는 김성준에 대해 "월드 클래스의 재능을 가진 선수이자, 인성까지 훌륭하다"며 "김성준을 투타 겸업 선수로 육성할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br>이어 "김성준은 우리 구단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닌 선수"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재능을 지녔고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격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br><br>등번호 13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은 김성준은 "빠른 성장으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텍사스와 계약을 결정했다"면서 "빨리 메이저리그에 올라가고 싶었다.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5/19/0000085544_002_20250519100418124.jpg" alt="" /><em class="img_desc">▲ 투수와 내야수를 겸하는 '이도류' 광주제일고 3학년 김성준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텍사스레인저스 공식 SNS]</em></span></figure><br>'정말' 김성준의 말처럼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br><br>야구뿐만 아니라 낯선 환경, 음식, 언어 등 야구 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들도 많습니다. <br><br>와이스 이사는 "음식과 언어, 지도 방식 등 모든 것이 다를 것"이라며 "우리는 김성준이 성공하도록 환경을 만들 것이다. 향후 1년은 준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br><br>또한 "투타 겸업으로 성공하려면 결국 의지가 중요하다. 그들이 해낼 수 있을지가 아니라, 진심으로 원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김성준은 자신의 결정에 따른 무게를 인식하고 있는 선수이며, 적응 과정을 이겨내면 반드시 재능을 꽃피울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br><br>키 185cm, 몸무게 83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김성준은 고교 2학년 때부터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국내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br><br>올 시즌 투수로 7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13 8실점(3자책)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79 등을 기록하고 있고 야수로서는 유격수를 주포지션으로 2루수, 1루수 등을 겸하며 타율 0.333 8타점 3도루 출루율 0.413 장타율 0.590 OPS 1.003 등을 기록하며 투타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br><br>#광주 #고교야구 #광주일고 #김성준 #텍사스 관련자료 이전 ‘PBA 신생구단 하림 창단멤버’ 김상아 “고참급이라 책임감 생겨…목표는 우승” 05-19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태백시체육회장 징계 요청…"성희롱·갑질"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