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근로자는 아니지만 괴롭힘은 있었다”…노동부 공식 결론 작성일 05-19 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hKQqj4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27d11071c22b76effddbc7cdcc66bad1cfbd4ae7ca4b4baf89f06c21b50abe" dmcf-pid="5ll9xBA8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오요안나. 사진 | 오요안나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RTSSEOUL/20250519113706675gkwg.png" data-org-width="272" dmcf-mid="XCW8JVwM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RTSSEOUL/20250519113706675gkw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오요안나. 사진 | 오요안나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28e305d114d12aa656fd668558ec48d671c50e09b92cf256b7a94b07e38d5b" dmcf-pid="1SS2Mbc6TL"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지난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업무상 필요성을 넘어선 괴롭힘이 있었다”고 공식 결론 내렸다.</p> <p contents-hash="d6534e5b5d29a57c694818920c32b5ad8d5a376f90557766cfdc7b83d20ac0bd" dmcf-pid="t77arLGkln" dmcf-ptype="general">하지만 고인이 법적으로는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 근로기준법상 처벌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f47e42206fd7c4cafc69361b3be33d9d3c00e84981f715370947deb559e349cd" dmcf-pid="FzzNmoHETi" dmcf-ptype="general">19일 고용노동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서부지청이 실시한 MBC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오씨는 2021년 입사 이후 선배들의 업무 지도와 조언을 넘어선 반복적 모욕과 비난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c37670be82cdc0ab347c794d609e5e2d6dcd7d1dbf1a3f044023d77e4f9ad190" dmcf-pid="3qqjsgXDvJ" dmcf-ptype="general">특히 MBC 간판 예능인 <유퀴즈 온더 블록> 출연을 앞두고 선배 기상캐스터가 공개석상에서 “네가 나가서 무슨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비난한 사례가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ace47bc4bc4ec05b717c8483c8db4aab6652f319769c885e2223fca54f7f091f" dmcf-pid="0BBAOaZwyd" dmcf-ptype="general">노동부는 이를 사회 통념상 업무상 필요치 않은 괴롭힘으로 판단했다. 고인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왔고, 유서에 이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907f1a8db9a629edbca96b3bbb547c1a130b673334b52e878260ace8485fe9f" dmcf-pid="pbbcIN5rSe" dmcf-ptype="general">그러나 노동부는 오씨가 ▲고정된 출퇴근이나 복무 규정을 따르지 않고 ▲개인 영리활동이 자유로우며 ▲MBC와의 계약이 뉴스 출연에 국한돼 있었다는 점을 들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법적 처분은 불가능하고, MBC가 내부 규정에 따라 자체 조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aa376cde5c42f8a366856fa44338e2dfaec6593da4db47f0e8e0679430bd96a" dmcf-pid="UKKkCj1myR" dmcf-ptype="general">노동부는 이번 감독에서 MBC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726명 중 25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절반 가까운 115명(45.6%)이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을 겪었거나 목격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ea6c5147f2e28cafaeab181f2affd204b605c7ca534260e6cafabec176d6e2f" dmcf-pid="u99EhAtsTM" dmcf-ptype="general">이번 감독에선, MBC가 ‘프리랜서’로 운영해온 보도·시사교양국 FD, AD, PD 등 35명 중 25명이 실질적으로 근로자로 판단됐다. 메인 PD로부터 지속적 지휘를 받고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해왔기 때문이다. 노동부는 이들에 대해 근로계약 체결을 시정 지시했다.</p> <p contents-hash="fbe19ec98c9e2101a9528c28e3f289d38d09e4606fddd655125237c4a98478cb" dmcf-pid="722DlcFOTx" dmcf-ptype="general">아울러 방송 지원직과 계약직 등 691명에게 지급하지 않은 1억8400만원 상당의 임금 체불도 적발됐다. 노동부는 6건의 노동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4건은 검찰 송치, 2건은 154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p> <p contents-hash="f589334b0826004db824ec90058607c8066865051489990a4e1c30141297485e" dmcf-pid="zVVwSk3IWQ" dmcf-ptype="general">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속적인 지도에도 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다른 방송사들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d7753cfeb2261c34f463f5525bba4238dbd2ed6a6740fe42840cc3946505d4" dmcf-pid="qffrvE0CTP" dmcf-ptype="general">오요안나 씨를 비롯해 방송계 프리랜서의 권리 사각지대 문제가 재차 드러난 가운데, 이번 결과가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afe1ff9e128a72a867b19c207553ebfbdeee3413d458c5cc4cda33f81c891232" dmcf-pid="B44mTDphS6"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율, 깜짝 결혼 “비연예인과 5월24일 백년가약”[공식] 05-19 다음 권율, 비연예인 여성과 24일 결혼…"따뜻한 응원 부탁" [전문]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