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고 3연패·통진고의 기적… 바볼랏 고등부 결승, 새로운 기록의 날 작성일 05-19 91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5/19/0000010958_001_20250519213308309.jpg" alt="" /><em class="img_desc">남고부 단체전 3연패를 이룬 서인천고(사진/김도원 기자)</em></span><br><br></div>[양구=김도원 객원기자] 제61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가 5월 1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남녀 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br><br>남자 고등부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가 양명고를 3-1로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강호의 면모를 이어갔고, 여자 고등부에서는 통진고등학교가 남산고등학교를 3-2로 누르고 창단 후 첫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br><br>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서인천고는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2단식에서 황주찬이 최준원을 2-0(6-0, 6-1)으로 완파했고, 3단식의 임준기 역시 윤지호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4단식에서는 홍정기가 안재혁을 상대로 2-0(6-0, 6-0)의 퍼펙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팀 우승을 확정지었다. 1단식은 김무빈이 엄동현과의 경기에서 0-1(6-7<3>)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하며 양명고가 한 점을 만회했지만, 전체 흐름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br><br>이로써 서인천고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전국 고등부 최강자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br><br>서인천고 테니스부 송길호 부장은 “선수들이 합심하여 3연패를 달성해 매우 기쁘고, 이 영광을 선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배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늘 정진하는 자세로 선수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5/19/0000010958_002_20250519213308349.jpg" alt="" /></span><br><사진> 창단 후 첫 단체전 정상에 오른 통진고<br><br>여자 고등부 결승은 단식과 복식을 오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통진고가 3-2로 승리하며 대회 첫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br><br>1단식에서는 통진고의 왕서빈이 부상으로 기권해 남산고의 김연우가 1-0 승리를 거두었고, 2단식에서는 최서윤이 정나민을 2-0(6-2, 6-1)으로 꺾으며 반격에 나섰다. 3단식에서는 이서진이 전예빈에게 2-1(6-4, 1-6, 6-1)로 승리하며 팀에 두 번째 포인트를 안겼다. 4단식에서는 남산고의 유채민이 통진고 장서인을 2-0(6-1, 6-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br><br>마지막 복식에서는 통진고의 최서윤-이서진 조가 남산고의 전예빈-유채민 조를 2-0(6-2, 6-0)으로 완파하며 팀의 세 번째 승리를 확정지었다.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통진고는 창단 이후 첫 단체전 참가에서 우승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br><br>경기 후 통진고 윤순호 감독은 “창단 후 처음으로 참가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서빈이가 부상으로 기권해 아쉽고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 복식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학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번 결승전은 남녀 모두 전통의 강호와 신흥 강팀이 맞붙은 이상적인 대진 속에서 치러졌다. 전국 주니어 테니스의 저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성장 무대였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경륜 29기 수석 박건수, 특선급 입성 05-19 다음 탁구 신유빈,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16강·여자복식 32강 진출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