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불 34명 살린' 외국인, 영주권급 비자 받았다 "무서웠지만, 사람들 다치면 안돼"('물어보살') 작성일 05-19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f2pug2p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138501ab77a6d35e29ac94c43cff1b6ec1e903b105f84f6bca64a64664a1e5" dmcf-pid="288fuzNf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Chosun/20250519214327998laok.jpg" data-org-width="1200" dmcf-mid="zrhOjcFO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Chosun/20250519214327998lao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785637797fb9958bfc7ce122295ca89da75c8a0e8df294376b7f47dcbc53cd" dmcf-pid="V6647qj43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영덕 산불 재난에서 34명을 구조한 의인이 등장했다.</p> <p contents-hash="ddaa6bebe3e3c0234f537f506fb0ed702cf59061db3ad7b3b4943cf6b6cce202" dmcf-pid="fPP8zBA8zc"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7회에는 영덕 산불 재난에서 구조의 공을 세운 의인과 함께 일하고 있는 선주가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a95cac874f18de42d9f6756a2f836be25f35fb035a0e5e47a9c9ed656ab30b" dmcf-pid="4QQ6qbc6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Chosun/20250519214329022ywxq.jpg" data-org-width="1200" dmcf-mid="qPHYOCbY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Chosun/20250519214329022ywx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72ed2f2291f650a9ba166df237e6ad9feec406d5abb00c539e6ce6f9ba5a39" dmcf-pid="8xxPBKkPzj" dmcf-ptype="general"> 인도네시아에서 왔다는 23세 청년 비키 씨는 영덕 산불 재난에서 34명을 구했다며 "영주권에 준하는 F-2 비자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해당 비자는 직업, 기한에 대한 제한이 없는 무제한 체류 비자라고.</p> <p contents-hash="b2fbec69d8005b502e833c8f8cb38628c6413ee298b338e0d586050c0b8e0dc9" dmcf-pid="6zzuX5RupN" dmcf-ptype="general">원래는 비자 기간인 3년이 되면 만료되어 본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무제한 체류 비자를 받게 된 것. 이에 이수근은 "비자 때문에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비키 씨는 "한국 잔류로 마음이 기울었지만, 가족에게 섣불리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어 고민"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22f0bae7c64ecd669818e600cf6054a844bc86f5db0a45a809a5835eeb9fff" dmcf-pid="Pqq7Z1e7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Chosun/20250519214329552vbfe.jpg" data-org-width="1200" dmcf-mid="Bj9bF0nb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Chosun/20250519214329552vbf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a0784f3d38acb4d3a8a625a5386ea85ec17026fb775b62fbae7d2fb97709d4" dmcf-pid="QBBz5tdz3g" dmcf-ptype="general"> 고민 상담 전, 영덕 산불 재난 당시 함께 있었다는 선주 전대헌 씨는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7370281cd64bb71a933503898a30d977b34ee817c044b62c1e1d23078e97922" dmcf-pid="xbbq1FJqpo" dmcf-ptype="general">전대헌 씨는 "당시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 비상 대피 명령은 없었는데 갑자기 태풍급으로 바람이 불더라. 지진해일이 쓸고 가듯 마을로 넘어와 집, 차가 다 탔다. 피할 새도 없이 마을이 고립됐다. 정전이 되고, 통신도 안 됐다"면서 "사람들을 구조하려고 출동하려고 하는데 사람이 없더라. 민간구조대도 다 불끄러가서 어쩔 수 없이 비키와 둘이 레저 보트를 끌고 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7002a6753d6a464dfe3f66b855694a9bf02cf57ebb4c74817b1c5d92488572" dmcf-pid="yrrDLgXD7L" dmcf-ptype="general">전대헌 씨는 "도착하니까 가스가 폭발하고, 왼쪽에서는 할아버지 (구해달라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면서 "옆에 마침 트럭이 있어서 방파제까지 이동해서 (방파제에 있는) 사람들을 실어 선착장으로 이동시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5bedfa4da814889c878954f9b0574f056d44f38fdda0e26e2b148712381a9ed" dmcf-pid="WmmwoaZwpn" dmcf-ptype="general">비키 씨는 "무섭지 않았냐"라는 물음에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마을에 사람이 많이 있고, 불은 위험하다. 사람들 다치면 안 되지 않냐"라며 서투른 한국어 실력으로 당시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707a0579ef8897c35a7c39c04a1313febfbca094cf8879aaf1da970c106016b" dmcf-pid="YssrgN5rpi"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용감한 행동에 서장훈, 이수근은 물론 제작진까지 박수를 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7fefdd632c09ab1f67883c7a5317c9c0be597d6072b206336183540fb0adc8" dmcf-pid="GOOmaj1m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Chosun/20250519214330021nupm.jpg" data-org-width="1200" dmcf-mid="b4upGXxp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Chosun/20250519214330021nup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856be85a9c345518a20fed9861a3f01410ccf16b2069b9964357bdee8a1fe0" dmcf-pid="HIIsNAts0d" dmcf-ptype="general"> 또 비키는 "어떻게 하다 한국에 왔냐"라는 물음에 "아버지가 인도네시아에서 포클레인 기사다. 월급이 적었는데, 저는 돈이 많이 필요했다"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책임지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7034e2c147f00d46910eb59fc895310cc231545a9049467d6fb5825355a7257" dmcf-pid="X00FyY6FFe" dmcf-ptype="general">선주 전대헌 씨는 "인도네시아에서 임금이 20만원인데, 한국에서는 10배 정도 받는다"라며 "코리안 드림을 꿈을 꾸고, 어린 나이에 공부하고 투자해서 온 거다"라고 이야기 했다..</p> <p contents-hash="54d3cfbed400ad4029c9c32a73297180e83cbb801bf8fe8703487bf9d49760ff" dmcf-pid="Zpp3WGP3zR" dmcf-ptype="general">이후 비키 씨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결혼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비키 씨가 받은 체류 비자는 가족들에게도 적용되는 비자이기 때문에, 아내도 한국에서 체류가 가능하다고.</p> <p contents-hash="d401dcaede377ae982867a96431630873482c5d97de54459f0070a1ffb5a969c" dmcf-pid="5UU0YHQ0zM"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든 인도네시아 갈 수 있지 않냐. 여기서 열심히 일해서 돈 모아서 가면 모두가 좋은 거다. 아내와 아버지에게 좋게 잘 이야기 해서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며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다훈, ‘박원숙 아들’ 안재욱 등장에 “진짜 센 애 왔다” (‘같이 삽시다’) 05-19 다음 김태호 '지구마불3', 랜덤 여행 아니었나…협찬 받고 개입하니 재미 반감[TEN스타필드]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