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재욱 질투는 나의 힘 작성일 05-20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홍랑 맡아<br>빼어난 연기로 극 이끌며 또 한 번 주목<br>'환혼' 이후 20대 대표 배우로 급성장해<br>"그저 운 좋았을 뿐…최선 다하고 있다"<br>연기 욕심은 안 숨겨 "매번 자극 받는다"<br>"다른 작품 챙겨 보며 자주 질투 한다"<br>"일 쉬고 싶지 않아…잘 쉴 줄 모른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CLwS2X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1ac7876ab56534858b1c002d6f3e923c27a645f64622a225a5e65c9a2d108c" dmcf-pid="GhhorvVZ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wsis/20250520065334722mgrt.jpg" data-org-width="640" dmcf-mid="WJf1B6OJ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wsis/20250520065334722mgr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df395c63e8fa389bb9404f9072079f53111723b7af0d0a74b3f05225734a56" dmcf-pid="HllgmTf5tm"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재욱(28)은 "운이 좋았다"고 했다. 최근 그에겐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2018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2022년 '환혼' 시리즈를 거치며 수려한 외모와 외모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재, 곧 죽습니다'(2023) '로얄로더'(2024)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역시 극을 잡아먹을 듯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재욱이 다했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이끌어냈다. 그에게 이 놀라운 성장세의 비결에 관해 묻자 운을 얘기한 것이다.</p> <p contents-hash="37a7beaa40b5985762e9bdde376e15cf7bee1fcf3b959b944bb3d44d977e7e10" dmcf-pid="XSSasy41tr" dmcf-ptype="general">"제 꿈은 딱 한 작품에라도 주요 배우 중 한 명으로 출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제 꿈을 다 이뤘어요.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에서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 많다는 걸 너무 잘 압니다. 전 정말 우연찮게 선택을 받았을 뿐이에요. 그래서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e46834cc77f2ed2c6420454e0ec2cc0abee101e0663684983ac7c92ebe93e54" dmcf-pid="ZiibxoHEtw" dmcf-ptype="general">물론 운이 작용하지 않은 성공이라는 건 없을 것이다. 다만 이재욱의 말을 듣고 있으면 이 승승장구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익히 알려진대로 이재욱은 진지했고 성실했으며 무엇보다 좋은 태도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연기를 하고 연기에 관해 생각하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579a367174d0d222c6505ce4f757a3d1cbc1179bb244230f0b436bfadd42f9f9" dmcf-pid="5nnKMgXDZD" dmcf-ptype="general">"평소에도 연기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전 종종 히트한 작품을 질투해요. 난 왜 저 작품에 선택 받지 못했을까, 내가 저 캐릭터를 했다면 어땠을까, 저런 연기는 어떻게 하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 최근에 '약한영웅'을 봤는데 질투가 나더라고요. 저 액션 나도 잘할 수 있는데, 그런 생각이요.(웃음) 그렇게 계속 자극을 받으니까 더 잘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보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도 교복 입고 싶거든요.(웃음)"</p> <p contents-hash="52adaa81609c2b9a0b8ca4024324e14ff494a95ddf895d8266b791f45ca3f59a" dmcf-pid="1LL9RaZw1E" dmcf-ptype="general">'탄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스릴러물이다. 조선 최대 상단의 외동아들 '홍랑'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12년 뒤 자신이 홍랑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홍랑을 자처하는 이 의문의 남자를 둘러싼 비밀, 그리고 이복 동생 홍랑을 10년 넘게 애타게 찾아 헤매다가 마주하게 된 가짜 홍랑과 사랑에 빠져버리는 '재이'의 이야기가 담겼다.</p> <p contents-hash="8894ac9e335a276dadd9ed57ea4338b65feb3b2392d918f8607146b7aff639b6" dmcf-pid="too2eN5r5k" dmcf-ptype="general">이재욱은 홍랑을 맡아 거침 없는 액션과 절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결기와 애처로움이 함께 담긴 눈빛으로 모진 풍파를 견딘 홍랑의 과거를 그려낸다. 그런데 이재욱은 "홍랑이라는 인물의 마음을 10%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했다. "너무나 큰 아픔이 있는 인물이죠. 제 안의 아픔을 최대한 끄집어 내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는 "현장이 주는 무게감에 기대었다"고 했다. "촬영 현장의 공기가 저를 짓누르듯 무거웠어요. 각 캐릭터의 사연이 얽히고 설켜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모든 배우가 예민했죠. 그 공기의 무게감을 읽고 그 흐름에 저를 원초적으로 맡겨 보고, 그 상황에서 제가 받는 데미지를 연기에 활용해보려고 한 겁니다."</p> <p contents-hash="2b90cdc14f88c16bb06865b91d8446d789e081a4afed69e6b3399df0833a2185" dmcf-pid="FggVdj1mGc" dmcf-ptype="general">이재욱은 배우 엄지원·박병은과 연기할 때 크게 자극 받았다고 했다. 그는 두 선배 배우를 마주할 때 자신이 쪼그라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런 연기를 만들어내느 그 집중력을 배우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f77121447182646377bab3093db5adaef9b03b61f86780ffdd5be065c1c96ce" dmcf-pid="3aafJAtstA" dmcf-ptype="general">"선배님들은 순식간에 캐릭터 안으로 들어가는 힘이 남다르고, 평소 모습과 연기할 때 모습의 간극이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건 정말 정말이지 엄청난 에너지이거든요. 저도 그런 힘을 갖고 싶었습니다. 전 다른 작품을 볼 때도 그래요. 웬만한 드라마·영화를 다 챙겨 보는데, 그때마다 자극을 계속 받는 겁니다. 아무리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전 그게 잔인하다고 못 느껴요. 그때 그 연기를 보느라 바쁘거든요."</p> <p contents-hash="aded5f232c3502bb68c6e790f2bee48b35669337690f9227be8c8b3ea74b8062" dmcf-pid="0NN4icFOXj" dmcf-ptype="general">이재욱은 "요즘 20대 배우 중 가장 많은 대본을 받는 배우가 아니냐"는 말에 쑥쓰러운 듯 연신 손사래를 치며 "그렇지 않다"고 수 차례 말했다. 다만 그는 연기를 향한 욕심은 전혀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일을 쉬고 싶지 않고, 쉬 줄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대 갈 때까지는 계속 달리고 싶다. 군대를 가서도 내 작품이 계속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c419742fdabd19fd20d74c369a48ed4365eff1bfa96a6ca677242e9671e7ae8" dmcf-pid="pjj8nk3IYN" dmcf-ptype="general">''제가 질투가 많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질투하니까 일을 할 수밖에 없어요. 이제 군대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요. 그 전에 최대한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일만 하면 건강이 안 좋아질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전 지금 행복해요. 행복한 이 순간을 정말이지 즐기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401a8f724f60f908436e041ec0aa639b48b23817a547a7d3d23bc954cdaa02f8" dmcf-pid="UAA6LE0C1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환희, 오늘(20일) ‘돌싱포맨’ 출격 05-20 다음 정보석 "심현섭에 소개팅 5번 주선, 전부 실패"('조선의 사랑꾼') [텔리뷰]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