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생쥐, 냄새 같은 화학적 신호로 낯선 상대 서열 감지" 작성일 05-20 1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英 연구팀 "냄새·페로몬 감지 후각기능 차단하면 서열 인식 못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bkDl9HGw"> <p contents-hash="63ae88966cf03de1682a35ac7a61f66b3f0f03d9a8edd03fea687f269801f375" dmcf-pid="WYKEwS2XX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동물 세계에서 사회적 서열을 파악하는 것은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생쥐들은 낯선 상대를 만나면 냄새 같은 화학적 신호를 통해 상대 서열을 파악하고 행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00bf865b465bff5360ce8d9d1738a35e22ce69b71c244371e543401c48e415" dmcf-pid="YG9DrvVZ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쥐, 냄새 같은 화학적 신호로 낯선 상대 서열 감지한다" 실험 결과 생쥐는 낯선 상대를 만나면 냄새나 페로몬 같은 휘발성(volatile) 또는 비휘발성(non-volatile) 화학물질을 감지하는 주요 후각상피(MOE)와 서골비기관(鋤骨鼻.VNO)을 이용해 상대 서열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rrent Biology/Borak, N.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0/yonhap/20250520075920394spyv.jpg" data-org-width="996" dmcf-mid="QvHxRaZw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yonhap/20250520075920394sp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쥐, 냄새 같은 화학적 신호로 낯선 상대 서열 감지한다" 실험 결과 생쥐는 낯선 상대를 만나면 냄새나 페로몬 같은 휘발성(volatile) 또는 비휘발성(non-volatile) 화학물질을 감지하는 주요 후각상피(MOE)와 서골비기관(鋤骨鼻.VNO)을 이용해 상대 서열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rrent Biology/Borak, N.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022845a8776040e9e28984ded46dc06e37f541f0886924daef7abd58211f8c" dmcf-pid="GH2wmTf5tk" dmcf-ptype="general">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요하네스 콜 박사팀은 20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낯선 상대를 만난 생쥐는 냄새나 페로몬 같은 화학물질을 감지하는 주요 후각상피(MOE)와 서골비기관(VNO)으로 상대 서열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b426c7b198e3c4f3daf31a2369f859f00eb1f0b1b446bbe676b223578bdf1b0" dmcf-pid="HXVrsy415c" dmcf-ptype="general">생쥐도 다른 많은 포유류처럼 일부 개체가 다른 개체보다 더 지배적인 지위를 누리며, 이런 사회적 위계 구조는 개체 간 갈등을 피하고 번식 상대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집단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p> <p contents-hash="df6c83e196d27654dd6bd168a8da15d20f6db52e53fdde54efc692e089d6c8c4" dmcf-pid="XMr7q8sd1A"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일부 생쥐가 상대와 관계없이 고정된 행동을 보인다거나 몸 크기 같은 특성이 사회적 위계를 암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이들이 어떻게 서로 서열을 감지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bc133b194e59c24013cea8865d3a7ffd591b6127381401737221cca22098fa7" dmcf-pid="ZRmzB6OJG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생쥐 수컷들을 이용한 실험에서 냄새처럼 공기 중에 전달되는 휘발성(volatile) 화학신호나 페로몬처럼 접촉으로 전달되는 비휘발성(non-volatile) 화학신호로 서로 서열을 추론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135977fa0dfcc86b64f4612e01e9fee67f03f9eacade6b3b4c5ea65411f424e7" dmcf-pid="5esqbPIiHN" dmcf-ptype="general">이들은 먼저 수컷 생쥐가 지름 3㎝, 길이 30㎝의 투명관 반대쪽 끝에서 들어가 중간에서 마주치는 실험을 하며 생쥐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몸 크기 같은 시각 정보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같은 실험을 어두운 환경에서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0d512f8afd8ec159988ffb2b730465ebc24e1d2649e949cee418ef8680c96e" dmcf-pid="1dOBKQCn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쥐들의 서열 인식 방법 관찰 실험 연구팀은 수컷 생쥐가 지름 3㎝, 길이 30㎝의 투명관 반대쪽 끝에서 들어가 중간에서 마주치는 실험을 하며 생쥐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몸 크기 같은 시각 정보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같은 실험을 어두운 환경에서도 했다. [Current Biology/Borak, N.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0/yonhap/20250520075920619ryzw.jpg" data-org-width="657" dmcf-mid="xkRvytdz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yonhap/20250520075920619ry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쥐들의 서열 인식 방법 관찰 실험 연구팀은 수컷 생쥐가 지름 3㎝, 길이 30㎝의 투명관 반대쪽 끝에서 들어가 중간에서 마주치는 실험을 하며 생쥐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몸 크기 같은 시각 정보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같은 실험을 어두운 환경에서도 했다. [Current Biology/Borak, N.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974b367c4423613f6e879da5b610fa4ec8ee8124517160120eb4c8d4e7e064" dmcf-pid="tJIb9xhLHg" dmcf-ptype="general">그 결과 낯선 생쥐들은 서로 만나기 전이나 접촉한 후 즉시 서열을 인식해 낮은 서열 생쥐가 뒤로 물러나는 행동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2f21d7bcbd71a3d7f2a5cf001439dd95caba48ebb68aee1b639907c6f170cad" dmcf-pid="FiCK2MloZo" dmcf-ptype="general">어두운 환경은 이런 서열 인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성호르몬을 제거했을 때도 영향이 없었다. 이는 몸 크기나 행동 같은 시각적 단서가 서열 인식에 결정적인 요소가 아님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bcfef124225548de8d56f6259536e76c084e676b80610394da79bf8ae4f70bc1" dmcf-pid="3nh9VRSgY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어 생쥐가 사용하는 두 가지 화학물질 감지 시스템을 차단하고 실험했다. 하나는 휘발성 물질을 감지하는 주요 후각상피(MOE)이고 다른 하나는 비휘발성 물질을 감지하는 서골비기관(VNO)이다.</p> <p contents-hash="183f6d7c983c5166831ee00046a918502c03f73b7ec2048029b75d725e6885f1" dmcf-pid="0Ll2fevaHn"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두 시스템 중 하나만 제거했을 때는 낯선 생쥐들이 서열을 감지하는 데 아무 영향이 없었으나, 두 시스템을 모두 제거했을 때는 생쥐들이 서로 서열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9b6d18348f3f8d117e5f8fe9f97f18ffb88dea38166918b180b82f23b52596cc" dmcf-pid="poSV4dTNt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는 생쥐가 상대의 서열을 인식하는 데 주요 후각상피와 서골비기관을 모두 사용하며, 이 중 하나가 없을 때는 다른 하나가 보완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0a7c3264c415b01c4aaa1f21e8b8c8fc79cc8abfd809f7832ea649d87dac891" dmcf-pid="Ugvf8Jyj5J" dmcf-ptype="general">이들은 다음 목표는 뇌의 어떤 영역이 생쥐가 낯선 상대를 만났을 때 서열 정보를 처리하고 전진할지 후퇴할지 결정하는지 조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db7295c45c8731aef1bb41c5b7299a50f5b6f06f2b3ed68f427a0aae8082ca" dmcf-pid="ujW6QLGkGd" dmcf-ptype="general">콜 박사는 "이 연구는 생쥐가 위계와 관련된 내·외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이 결과는 생쥐가 행동하기 전에 뇌에서 서열에 기반한 결정이 내려지고, 고정된 행동 차이가 공격적이거나 유순한 쥐를 만드는 게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5e5222cdcf423ed7b60bd49dceeac01ed4a29c425c480156a7c15d0ea04d6d3" dmcf-pid="7AYPxoHEZe" dmcf-ptype="general">◆ 출처 : Current Biology, Borak, N. et al., 'Dominance rank inference in mice via chemosensation', https://www.cell.com/current-biology/fulltext/S0960-9822(25)00560-3</p> <p contents-hash="5709e11bac1a9f4324a447ade09747e34e8ec114d04e9af137d40ee6176bad6d" dmcf-pid="zcGQMgXDHR" dmcf-ptype="general">scitech@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BEXMeN5rX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라이트, 올여름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축제같은 시간 예고 [공식] 05-20 다음 비만치료 마지막 열쇠, ‘비만대사수술’…"18개월 내 최대 30% 감량"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