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 vs 새로움'... 신유빈-유한나, 새 여복 콤비의 세계선수권 도전 작성일 05-20 9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20/20250520104648039996cf2d78c681245156135_20250520135610935.png" alt="" /><em class="img_desc">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서 신유빈(오른쪽)과 호흡 맞춘 유한나</em></span>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유빈(21·대한항공)과 유한나(23·포스코인터내셔널)가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여자복식 조합으로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황금 콤비'였던 전지희의 은퇴로 새롭게 구성된 이 짝은 성장 가능성이 큰 복식조로 주목받고 있다.<br><br>신유빈-유한나 콤비는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1회전(64강)에서 알제리의 야사미네 보우히네-말리사 나스리 조를 3-0(11-3, 11-2, 11-5)으로 완파하며 32강에 안착했다. 첫 경기부터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인 이들은 이번 대회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br><br>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신유빈과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지희의 국가대표 반납으로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은 신유빈의 새로운 파트너로 왼손잡이인 유한나를 선택했다. 두 선수는 주니어 대표 시절부터 국제대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비교적 짧은 합동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br><br>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에서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신유빈-유한나 조는 이번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약 보름간 집중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보여준 안정감 있는 플레이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br><br>특히 세계선수권에 처음 출전한 유한나는 초반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찾아갔다. 유한나는 "첫 경기를 잘 마무리해 다행이고 기쁘다"면서 "상대 경기 영상이 없어서 긴장하기는 했는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긴장이 조금씩 풀렸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유한나는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 부담을 이겨보려 한다. 파워만큼은 자신이 있어서 한 번씩 번갈아 치는 복식에 강점이 있다"고 자신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못 치면 어때'라며 강하게 마음먹고 있다. 부담을 이겨내고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br><br>새 파트너 유한나와의 첫 세계선수권 경기에서 승리한 신유빈은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언니는 상대 그 누구와 비교해도 안 밀리고 기량이 좋다. 복식 능력이 뛰어난 선수와 같이 하게 돼 편하다"고 말한 신유빈은 전지희와의 차이점에 대해 "전지희 언니와는 오랜 시간 맞췄기 때문에 편안함과 익숙함이 있다. 한나 언니와는 아직 새로운 게 많은 게 차이"라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도 "언니의 장점을 많이 끌어올릴수록 우리의 합이 좋아질 것이다. 서로를 믿으면서 잘 준비해 꼭 메달을 따겠다"며 이번 대회 메달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관련자료 이전 "100m 9초대 목표"…한국 남자 단거리 보배, 나마디 조엘진 05-20 다음 제이씨 유카가 바라본 사랑과 사람, 그리고 삶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