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진짜 승부'…중국전 앞둔 한국 탁구, 묘한 '긴장감' 작성일 05-20 8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 한국 선수단 현지 표정<br>메달 따려면 만리장성 넘어야…맞대결 속속 성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0/0008262273_001_20250520144516364.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전지희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준결승 중국의 첸멍, 왕만위와의 경기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24.8.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em></span><br><br>(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세계탁구선수권에 출전 중인 한국 탁구 대표팀이 '1강' 중국과의 '진짜 승부'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br><br>한국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탁구선수권 3일 차까지 대부분의 종목에서 승승장구, 16강 혹은 32강에 선착했다. <br><br>토너먼트 테이블에서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서 '이 분야 1인자' 중국과 만날 시간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br><br>중국은 자타공인 탁구 세계최강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은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중국 선수다. 그 외에도 남자 단식과 혼성 복식 1위 역시 중국의 차지다. <br><br>그래서 메달을 따려면, 결국은 중국을 넘어야 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0/0008262273_002_20250520144516454.jpg" alt="" /><em class="img_desc">장우진(오른쪽), 조대성이 18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64강 영국 코너 그린, 리암 리치포드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5.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em></span><br><br>새 조합으로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꿈꾸는 남자 복식의 장우진(세아)-조대성(삼성생명)은 16강전에서 린가오위안-린시동(중국) 조와 만난다. 일정과 장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br><br>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뒀던 앞선 라운드와는 전혀 다른 경기가 될 것이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br><br>한국 선수들은 본격적인 승부처가 될 중국전을 경계하면서도,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br><br>장우진은 "중국은 복식 두 선수 모두 틈이 없다. 공격해도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상대를 인정하면서도 "다만 중국이 짧은 공격 상황에서 섬세하기는 하나, 날카롭지는 않다. 그래서 상대 공격을 잘 버티고 우리가 짧은 것을 날카롭게 공격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필승 복안을 설명했다. <br><br>파트너 조대성은 심리전에서 좀 더 강한 면모를 보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라는 이름값에 기죽지 않고 긴장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중국도 우리를 만나면 똑같이 긴장할 것"이라면서 "정신적으로 강하게 준비해서 중국을 밀어붙여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0/0008262273_003_20250520144516559.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 신유빈이 18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복식 64강 홍콩 챈 볼드윈, 주청주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5.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em></span><br><br>'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도 중국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br><br>개인전 2연승을 거둔 신유빈의 다음 대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32강에서 두호이켐(중국), 16강에서 쑨잉샤(중국) 등 강자들과의 대결이 유력하다. <br><br>특히 신유빈은 이번 시즌 천싱퉁(중국)에 2패한 것을 포함, 중국 선수에 5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어 세계 랭킹 1위이자 중국 탁구의 상징인 쑨잉사와의 대결이 부담스럽다. <br><br>신유빈은 "상대가 강하고 경험도 많은 만큼, 내 쪽에서 먼저 강하게 밀어붙일 계획이다. 강하게 하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가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색다른 매력 기대" 씨름 특집 예능 '샅바전쟁 17대 1', 오는 24일 채널A 방송 05-20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인권 보호·직장 내 갑질 근절 위한 선언식 개최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