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13세부터 자취…눈칫밥에 철 빨리 들어" 작성일 05-20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1xQdTNX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d0533a99b48b067e0d52287c9fd84741688ec7738592ed36cbba468dd881c4" dmcf-pid="2KtMxJyj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사진=채널A 캡처)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wsis/20250520172642055yiic.jpg" data-org-width="600" dmcf-mid="KlZP6RSg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wsis/20250520172642055yi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사진=채널A 캡처)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31682583a75ae63d1855aeb6028afda3e77ec9a4ff82038b5a42cbce824ce2" dmcf-pid="V9FRMiWAHe"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신성우가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ba376e57ddcd3351dd66cb2cb56619443db930024917412b14ca0ea7714db79" dmcf-pid="f23eRnYcYR"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신성우는 밴드 '지니(Geenie)'(신성우, 기타 장호일, 베이스 김영석)의 28년 만의 컴백을 맞아 밴드 '공일오비(015B)' 기타 장호일, 배우 정영주, 윤소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p> <p contents-hash="4771efc8d6b66b19f995a38747fbafe48c2635be01f025590b1a06f9e2782c3e" dmcf-pid="4V0deLGk1M" dmcf-ptype="general">신성우는 "13세 때부터 자취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신성우의 부모님은 이혼 했고, 어머니는 홀로 남매를 키웠다고 자막에 적혀있었다.</p> <p contents-hash="011c9cc7dcabd0e9ef32acbc6ba1e70854562dc63e59771331110d32892237b3" dmcf-pid="8fpJdoHEGx"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는 돈 벌어야 되니까 시골에 계셨고, (고향집) 아랫방에서 하숙하던 분이 임용고시 합격해 서울로 발령 난 상태였다. 근데 그분이 우리 어머니한테 돈을 빌리신 게 있어서 미안하니까 (제가) 공부 곧 잘하니까 올려보내라고 제안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b9225b962e75ccfa4985288892256b12f075ade6732d1227cc4b589806ea37e" dmcf-pid="64UiJgXDt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엄마가 서울 가자니까 너무 좋아서 따라갔더니 '너는 내일부터 여기서 학교 다닐 거야'라고 했다. 엄마는 한 달에 한 번이나 2주에 한 번씩 오겠다고 하고 내려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efa114f52f43427c37553d71d33a7d38fbbb67fe23485bbc2fd83f89eff65d6" dmcf-pid="P8uniaZwtP" dmcf-ptype="general">윤소이는 "충격이었겠다. 강하게 키우셨다"고 했고, 신성우는 "우리 어머니가 군인 출신이시긴 했다. 나를 군인으로 생각하신 건가"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aa1a1dd99e88a7e2e3e37450598f1971787b6023bee5752e6957514422288b7" dmcf-pid="QxBagcFO16" dmcf-ptype="general">삼시 세끼 밥은 어떻게 먹었냐는 질문에는 "내 방 찬장에 그릇 두 개와 쌀이 있었다"며 "내 어린 시절이 남자 따로 여자 따로 밥 먹는 시절이었다. 원래 남자 부엌 못 들어오게 하지 않냐. 근데 저희 어머니는 들어오라고 했었다. 그래서 수제비 뜨는 거 가르쳐주시고 해서 계속 보다 보니까 밥도 하고, 찌개도 끓이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ddcc116d53ac07324b5045a38faa0aead2dd8f1f8784bcc334931ee2dee2a99" dmcf-pid="xMbNak3IG8" dmcf-ptype="general">가장 힘들었던 기억도 회상했다. "눈칫밥에 어린 나이에 철이 빨리 들었다"며 "어머니가 2주간 오시다가 쇄골이 부러지셔서 두 달간 못 오시게 됐는데 어머니 안 오시는 줄 알았는지 500장 있던 연탄이 없어졌다. 가스레인지도 사 놓으셨는데 가스도 없어지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01344f5999b18fcf5797dcfec56f90bd6cce9bc33ff268cdfcc4678226435c5" dmcf-pid="yWr037aV54" dmcf-ptype="general">신성우는 나쁜 어른들을 만났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분명 내 방은 형광등 하나인데 전체 전기세의 반 이상을 내야 했다. 어머니가 날 서울에 데려 놓은 이유가 '이런 사람들의 같은 사람의 삶을 살라고 이러셨나'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어머니께 이 사실을 이야기했더니 펑펑 우셨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df222b1d8cb91cedee0459d8d4f6b0407568de81161a1e1fadeffef71c49ce4" dmcf-pid="WYmp0zNfYf" dmcf-ptype="general">"2년 뒤에 여동생도 올라왔는데 여동생은 모르니까 배고프다고 징징 댔다. 그때 공터에 호박에 자라고 있었다. 집에 남은 반찬 된장 하나 있어서 밤에 몰래 따서 호박만 넣은 된장찌개를 일주일 간 먹은 적이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6d1113c37a52b6101eb4a6ca0d60877875eb6a28be5ccdba59cdb4a158bfa92" dmcf-pid="YGsUpqj4G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 외로움들이 쌓여서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졌던 것 같다"며 "그거를 말할 사람이 있었으면 진작에 풀었을 텐데 그게 쌓이다가 음악으로 건들이니까 얹어져서 흘러가더라"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5c5bfd09fcaa24d946e3b3d4eb554cdd99d142f0e90dbcc8a208cc6b15836b4" dmcf-pid="GHOuUBA8Z2" dmcf-ptype="general">장호일은 "뒤에 백그라운드(배경)을 들으니까 왜 우리 20대 시절 신성우 씨가 고독한 로커였는지 배경이 이해가 간다. 충분히 그랬겠구나"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4ad1b8d54e44a8694186858313b364022853d89e75272fd7c97225c915174f3" dmcf-pid="HXI7ubc659" dmcf-ptype="general">신성우는 "어머니는 육군 사관학교 가길 바라셨다. 우리 사촌 형들도 육사를 갔다"라며 "어머니 몰래 밴드 활동을 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그 전에 기타를 16대를 부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c2f7d0f4202d690db2074bff85e2dadbf3970bfb4b219d012d10baccde60a4" dmcf-pid="XZCz7KkP1K"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는 모르시는데 앨범이 나왔다. 용기를 내서 앨범을 보여드렸다. 가수를 하게 됐다고 얘기했더니 뒤로 물러서면서 오래 하진 말라고 하셨다. 방송 하고 나서 주위에서 내 얘기를 하니까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4c7d6a3f3125a9ab26b7d7142fd9aca612a99bd0599aef5100933f3762b225" dmcf-pid="Z5hqz9EQ1b" dmcf-ptype="general">신성우는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됐다며 "아들이랑 놀다가 어머니가 넘어지셨다. 연세가 있으시니까 대퇴부 골절이 왔다. 또 작년에 뇌출혈이 와서 수술을 받으셨다"고 했다. 연이어 대장암 진단까지 받아 항암 수술까지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ec37155a51b8f6960d5a07404399aff1dc4a9d7b22db1830360105ebbc607e3" dmcf-pid="51lBq2Dx1B" dmcf-ptype="general">이어 "여동생이 병원 앞에 집을 얻어서 그곳에서 지내고 계시다. 우리는 왔다가 갔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001da1597a5ae023609718bc445eee00c756fec2c0d14a0247c9068ca29ab3" dmcf-pid="1tSbBVwMX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dahee328@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광기 국대 사위 정우영, 사회 유재석→축가 소향… 초호화 결혼식 [이슈&톡] 05-20 다음 투애니원·권은비·청하…올해 ‘워터밤의 여신’은?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