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500kg은 거뜬' 고3 이현지‥한국 유도계가 '들썩' 작성일 05-20 96 목록 <!--naver_news_vod_1-->[뉴스데스크]<br>◀ 앵커 ▶<br><br>여자 유도 최중량급에 고등학교 3학년 대형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br><br>3대 운동 500kg은 거뜬히 들 정도로 힘에서는 남자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다는 18살 이현지 선수를 조진석 기자가 만났습니다.<br><br>◀ 리포트 ▶<br><br>지난 12일 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에서 밭다리 후리기로 유효를 따내며 시니어 대회 첫 정상에 오른 18살 이현지.<br><br>한국 유도계를 오랜만에 술렁이게 한 초대형 유망주가 동료들을 압도하는 중량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립니다.<br><br>[이현지/유도 국가대표]<br>"많이요. 많이 힘들어요."<br><br>[김하윤/유도 국가대표]<br>"현지한텐 가벼워요."<br><br>작년 11월 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단숨에 주목받은 이현지는 키 181cm에 몸무게 130kg의 체격에 타고난 힘과 승부욕이 강점입니다. <br><br>[이현지/유도 국가대표]<br>"벤치프레스 한 110kg 들고요. 그리고 데드리프트 220kg 하고요. 스쿼트 200kg 해요. 다른 사람이 못 드는 무게를 들면 그냥 기분이 좋아요."<br><br>이현지 선수의 장기인 메치기를 저도 한 번 체험해보겠습니다. <br><br>보통 체격의 성인 남성을 가볍게 들어 메치고 경량급 여자 선수 2명을 동시에 상대해도 끄떡없습니다. <br><br>남자 최중량급 선수이자 훈련 파트너인 친동생도 힘은 인정할 정도입니다.<br><br>[이진혁/이현지 동생]<br>"많이 세요‥ <싸우면 어떻게 됐어요?> 제가 졌어요." <br><br>[이현지/유도 대표팀]<br>"(연장에서) 서로 힘든데 그 메칠 때가 너무 기분 좋고‥ 들어가자마자 메치는 순간도 엄청 많단 말이에요‥ 경기를 하면서 그때가 제일 기분 좋은 거 같아요." <br><br>지난 2월 파리 그랜드슬램 준우승.<br><br>카자흐스탄 대회 우승으로 급성장한 이현지는 이제 더 강한 상대들과 맞붙는 다음 달 세계선수권 정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br><br>[정성숙/여자 유도 대표팀 감독]<br>"국제대회 나가면 유럽 선수들이 훨씬 (이)현지보다 큰 선수들이 많아요. 그래도 순발력이 좋기 때문에‥ 빠른 걸로 승부할 수밖에 없고."<br><br>[이현지/유도 국가대표]<br>"이번 세계선수권에 나가서는 꼭 1등 하고 싶습니다. 유도 이현지 많이 응원해주세요. 파이팅!"<br><br>MBC뉴스 조진석입니다.<br><br>영상취재: 김창인 / 영상편집: 권시우<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이무진, 아르헨티나서 할머니 만났다 “말 안 통해도 따스해” (위대한 가이드2) 05-20 다음 신유빈, 혼합복식 8강 진출‥여자복식도 16강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