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5천억 정부과제 5분 전화로 평가"…KAIST 교수 페북 글 일파만파 작성일 05-21 10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천억원 짜리 과제 기획 23시간 만에 뚝딱…해결책은 투명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1pgovVZgP"> <p contents-hash="a07b4d7cdceeb55c6abb2f9ec7beca083a2068f3ea6577b12716cbcd8858ed14" dmcf-pid="ttUagTf5k6"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span>5천억 원짜리 정부 과제를 5분 전화통화로 '졸속' 평가했다는 KAIST 교수의 양심고백형 페이스북 글이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에 일파만파다.</span></p> <p contents-hash="8cda33df401e97884aacb90816de996517afb41cc3a013ab169332186268484c" dmcf-pid="FFuNay41k8" dmcf-ptype="general">지난 주말 장영재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자신의 페북에 <span>'국가 R&D 사업의 민낯-수천억 사업, 5분 전화 통화 발표로 결정'이라는 제목의 장문을 올려놨다.</span></p> <p contents-hash="4c4a3f7b6f8b3dd0228d64ddbc92c4e731cf88cf9705c7bcca6a307a3f5af99c" dmcf-pid="337jNW8tN4" dmcf-ptype="general">내용 공유만 111회가 됐다. 댓글은 수십 개 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533298bc931c09306b4fddaaaf7b9da9b417b201287a8d13055a1d8526f557" dmcf-pid="00zAjY6F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교수의 졸속 과제 평가 페북 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1/ZDNetKorea/20250521095209331poyz.jpg" data-org-width="639" dmcf-mid="UO4EkXxp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ZDNetKorea/20250521095209331po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교수의 졸속 과제 평가 페북 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86e0912df0b6e9cebc7f0ec81c147afcfaacf38dd7268539eeb37a60a03e4b" dmcf-pid="ppqcAGP3kV" dmcf-ptype="general">장 교수가 졸속 과제 기획 및 평가라고 지적한 핵심 항목은 3개다. </p> <p contents-hash="6793c436df3662f2d01fa7a9af1b454ac31c5f9b0be4835d6c980c25c1d697c8" dmcf-pid="UUBkcHQ0a2" dmcf-ptype="general"><span>내용을 그대로 옮기면 </span><span>▲1천억원 규모 과제 기획 요청 받음. 기획에 주어진 시간 단 23시간(오타아님. 23일 아닌 23시간) </span><span>▲</span><span>5천억원 규모 과제 참여기관 선정 평가를, 단 5분 전화 발표로 진행(오타아님. 50분이 아닌 5분-그것도 전화로) </span><span>▲</span><span>최소 50명 이상의 연구원이 필요한 수백억 규모 과제가 공고되었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3주, 이 인원 모집을 위해 난리(오타아님. 5명이 아닌 50명) 등이다.</span></p> <p contents-hash="0109551eb0641059cad23288f661b6d902cd5d24c164ecae37454667959cd4ad" dmcf-pid="uubEkXxpk9" dmcf-ptype="general">장 교수는 이 내용을 묻는 전화통화에서 "과기부 뿐만 아니라 산자부도 관련돼 있다. 과제 3개에 각각 다른 부처가 있다"며 "여기까지만 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d8151a014efc47c4e1d1405fd55f359fc145ef7b8f384d905ca40e5ec75cd5d" dmcf-pid="78MvSzNfAK" dmcf-ptype="general">장 교수는 페북 댓글에 대한 답글에서 "사실 쫄면서(?) 쓴 글이다. 제 후배 교수들은 이런 일 안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렸다"며 게재 동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635d21a06d253daee709007fe7684be793b668bc2bade2dd1a16c0a6d12aabf" dmcf-pid="z6RTvqj4gb" dmcf-ptype="general">정 교수는 대안도 제시했다. 모든 해결책의 출발은 '투명성'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90c9d8a1f8dae9a97e39974c1ff966fa52ab0b384381a998826938ccc906944" dmcf-pid="qPeyTBA8oB" dmcf-ptype="general">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국가 과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선정되는지는 당연히 공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cfe26d579be07500b854546471954e0d7974946134b65af7530efd4164cfcbb5" dmcf-pid="BQdWybc6aq" dmcf-ptype="general">기술 유출 우려 등으로 선정 전 공개가 어렵다면, 선정후 중간 평가를 공개된 자리에서 진행할 것과 평가자 실명 공개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3ea0d408af2c5bda3ff1a42d829c63469999bc6e6ea2d18a0ed8bae1c06f3da" dmcf-pid="bxJYWKkPgz" dmcf-ptype="general">특히, 기획과 평가를 담당한 부서 책임자는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326aaf130493ae8de777a1ec16a097afa44ac05125fea6f1a924e3e1f5d0bf9" dmcf-pid="KMiGY9EQA7"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처벌식 개선은 금물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대부분의 문제는 제도와 시스템에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3405dd04224efdfb3000b5a9e5de4bd46834119b36100ce6d7356158f8261d8" dmcf-pid="9RnHG2DxNu" dmcf-ptype="general">장 교수는 "과제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본인도 말이 안되는 선정 프로세스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하더라"며 "대한민국 부처 공무원들 정말 열심히 일한다. 비현실적인 오더가 문제"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440fed1401f9313ff0cc80117a333c49d00200e8ce1ec01827fd57572f4d95f2" dmcf-pid="2eLXHVwMkU" dmcf-ptype="general">장영재 교수는 미국 보스턴대 우주항공과를 졸업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기계공학, MIT 경영대학원(슬론스쿨)에서 경영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MIT 기계공학과에서 불확실성을 고려한 생산운영 방식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p> <p contents-hash="d3119e9a93245cf044f9b9414c697110810f211aa119c5373de8956774b4c90c" dmcf-pid="VdoZXfrRNp" dmcf-ptype="general">최근엔 창업기업 다임리서치 공동 연구팀과 세계 최대 규모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학회(INFORMS)가 주최한 '인폼스 애널리틱스 콘퍼런스'에서 우수 혁신사례상 2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93dbab5bb9ddc6a21f9cf2718f5a101f58f24905fea162678f2c4c6de0887824" dmcf-pid="fJg5Z4meA0"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재욱 사극 통했다 '탄금' 넷플릭스 글로벌 6위 출발 05-21 다음 탁구 신유빈-유한나, 세계선수권 여복 8강행…서효원 태극마크 반납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