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과 약속 지키고 싶었다”…베일 벗은 유작 ‘기타맨’ [종합] 작성일 05-21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v4xiWAD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5f98c12d171ef90fa6dd8fb053894f9bb21e161a3f992656877b8934476cec" dmcf-pid="QQT8MnYc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1/ilgansports/20250521130055530cqrx.jpg" data-org-width="700" dmcf-mid="48afQJyj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ilgansports/20250521130055530cqr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ac1ce9847d5211c7d204126429a368bf983ca70c8c5cfe286478e2dd47957f4" dmcf-pid="xa3LjwUlEA" dmcf-ptype="general"> <p>배우 故(고) 김새론의 유작 ‘기타맨’이 베일을 벗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개월, 뜨거운 논란 속 공개된 작품에서 김새론은 동 시기 청년의 모습으로 울고 웃었다.<br><br>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기타맨’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겸 감독 이선정과 김종면 감독이 참석했다.<br><br>‘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 기철(이선정)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 고 김새론은 기철의 밴드 ‘볼케이노’의 키보드 연주자 유진으로 분해 스크린에 마지막 연기를 새겼다.<br><br>이날 이선정은 김새론의 유작으로 공개하게된 것과 관해 “(책임감과 고민이) 없을 순 없다. 며칠 전에도 김종면 감독과 편집 작업을 했는데 약속했던 게 있어서다”라며 “처음 김새론 양을 캐스팅하고 미팅할 때 ‘힘든 상황인 거 안다 5월 개봉하겠다. 그때까지만 잠잠하다가 다시 일어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리하게 진행을 하다보니까 약간 아쉬운 면도 있다”고 털어놨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c8bccb370e807e34adcc2977982e60f0ab1186b1716ecc0d17af1a905b76c7" dmcf-pid="y3a1pBA8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1/ilgansports/20250521130056904rajz.png" data-org-width="800" dmcf-mid="85sBVQCn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ilgansports/20250521130056904rajz.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0e976053fed99e58e9b637aa315533497ac40ab0c23325c58dc35a64cabb17a" dmcf-pid="W0NtUbc6wN" dmcf-ptype="general"> <p><br>전날까지도 김 감독과 편집 작업에 매진했다는 이선정은 “작업하면서 새론 양의 얼굴을 보는데 잊을 수가 없었다. 편집실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보는데 저와 같이 있던 모습을 보니 꿈에도 나왔다”며 “그게 가장 힘들었다. 오늘 이 자리에 같이 앉아서 시간을 가졌어야하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편집하며 천번을 봐도 김새론 양의 사연이 안타깝다”고 말했다.<br><br>김새론 캐스팅을 결심한 계기에 관해서는 “캐스팅 당시 ‘김새론 양도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보는게 어떤지’ 이야기했을 때 만류가 없던 건 아니다. 개봉을 못 하고 묻힐 수도 있는 모험이라는 만류가 있던 건 사실”이라며 “그런데 미팅을 하면서 새론 양이 영화 시나리오를 꼼꼼히 읽어왔고 ‘어디를 수정하면 좋겠다’ ‘제가 참여해도 될까요?’ ‘연습 언제 할까요?’라고 묻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이 감독은 “참 안타까웠다. 더 좋은 영화를 얼마든 촬영할 수 있는 친구가 나와주는 게 감사했다. 걱정도 됐지만 제가 김새론 씨와 하겠다고 밀어붙였다. 미팅 당시 열정, 해맑게 웃는 모습 때문이었다”고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984becf785a5756fab161a154abb5d22588c64909d19db04df0e2c64b65544" dmcf-pid="YpjFuKkP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1/ilgansports/20250521130058427yatc.png" data-org-width="800" dmcf-mid="6V7jDIBW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ilgansports/20250521130058427yatc.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139092d17f1c80a917fafabc0404868ba6c97d2493d9f26eb2176bdbd5d99e9" dmcf-pid="GUA379EQOg" dmcf-ptype="general"> <p>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시종일관 생글거리는 20대 유진을 김새론은 자연스럽게 그린다. 그러나 기철과 단둘이 속깊은 대화를 나눌 때 마치 목이 쉰 것 같은 장면도 나온다. 이선정은 “어느 날 목이 쉬어서 왔다. 김새론 양이 ‘너무 죄송하다. 꼭 촬영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후시 녹음하면 된다. 편안하게 가자’라고 했었다”며 “밴드를 다시 시작하는 과정에서 ‘두근두근’이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원래는 같이 부르기로 했던 곡이라 보컬 레슨도 시켰다. 같이 못 하게 되어 안타깝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br><br>고 김새론은 지난 11월 ‘기타맨’의 촬영을 마쳤다. 음주운전 자숙 기간을 갖고 활동 복귀를 준비하던 그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br><br>이선정은 “촬영 당시 김새론이 힘들었던 건 사실이다. 저와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며 ‘힘들다’고는 했었다. 새론 양은 주로 차에 있었는 데 답답해하지 않았다”며 “사람을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카메라 앞에선 완전히 바뀌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거의 NG가 없을 정도로 프로페셔널 했다”고 떠올렸다.<br><br>그러면서 “사람이다 보니 저와도 트러블은 한 번 있었다. 그런 불편함 속에서도 누구보다 다정하게 연기해 ‘천상 직업이구나, 훌륭하게 될 친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러 개인적 아픔과 속상함을 제게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이 자리에서 그의 사생활을 제가 이야기 할 수는 없다. 연기할 때만큼은 해맑고 즐겁고 신나했다”고 덧붙였다. <br><br>‘기타맨’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한편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의 교제 의혹을 주장, 폭로를 이어가며 김수현 측과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경찰은 양측의 관련 고소·고발 총 10건을 수사 중이다.<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타맨' 이선정 "故 김새론, 힘들 때 만나..열정 넘치는 천생 배우"[종합] 05-21 다음 이건주, 프랑스 입양 남동생 찾았다 “미안해. 보고 싶었어” 오열 (‘아빠하고’)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