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감염 서버에 주민번호, 성별, 주소 정보까지"…개보위 강력 제재 예고(종합) 작성일 05-21 10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학수 개보위원장, 은행회관서 정례브리핑…SKT 유심정보 사고 조사 내용 공유<br>통합고객시스템(ICAS)도 감염…이름·생년월일·주소 등 중요 개인정보 포함<br>고학수 위원장 "역대급 사고…개인정보 유출로 이용자 피해는 이미 발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aCU9EQ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614f924202df782e00b8eae432336669101886304d6bc67c1b1c69f8700534" dmcf-pid="GgNhu2Dx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이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wsis/20250521172155516ngfh.jpg" data-org-width="720" dmcf-mid="WAS3xLGk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wsis/20250521172155516ng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이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b27e6335c8c9969b4f495b82342e718ac6c4a31d69200abadf7a309d206149" dmcf-pid="Hajl7VwMte"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 중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번 사안을 엄정 조사하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df2b45a336054a6a82af6fb8fa60fe70d2bc49f528c7641d9ae5e1d6272624b" dmcf-pid="XNASzfrRXR" dmcf-ptype="general">해커의 침입으로 악성코드가 감염된 서버에 이름, 생년월일, 주소, 단말식별번호(IMEI), 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고객의 주요 개인정보가 포함된 만큼,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를 '역대급 수준'의 중대한 사건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고 규모와 성격을 고려할 때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9e2ea65e606e524b80749af5ba79ef27defc90c0fde3046c25007ec254edbd5" dmcf-pid="Zjcvq4me1M" dmcf-ptype="general">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발생한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 현재까지 조사 상황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aea442dd85b8e9375bcf6b950e832e970f1eb0fb3792d134d0e6770d55c5927" dmcf-pid="5vyUeaZwZx"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SK텔레콤 측이 개인정보유출 정황을 신고한 지난달 22일 당일 조사에 착수했고 '집중조사 TF'를 구성해 관련법에 따라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 대상 및 피해 규모의 확정과 사업자의 관련법상 안전조치 의무(기술적·관리적 조치 포함) 위반을 확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2d370ca1fb609bcdc130d701a4f0e34c85dc1979fa03a845e57799ea476803a" dmcf-pid="1TWudN5rHQ" dmcf-ptype="general">이 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위는 기존 유출경로로 확인된 가입자인증시스템(HSS) 등 5대 외에도, 통합고객시스템(ICAS) 서버 2대를 포함 총 18대 서버에 악성코드가 추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b0896cb2b89c3c8d00deb75555cb3050fc629e184a7f2256e27d9b378edba11e" dmcf-pid="tyY7Jj1mHP" dmcf-ptype="general">ICAS(Intergrated Customer Authentication System)는 티월드 등 SK텔레콤 내부 시스템과 사전 인가된 협력사를 대상으로 가입자의 가입 상태, 개인정보 및 가입 상품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p> <p contents-hash="06d47c7a0fdc08ddf6a9e3d6762d261a937da868e92222217c52c0f8e25b5114" dmcf-pid="FWGziAtsH6" dmcf-ptype="general">해당 서버에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IMEI, IMSI 등 고객의 중요 개인정보를 포함해 총 238개 정보(컬럼값 기준)가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ff5e5ec15077e5ef086acaceacef1963e49f3f1507cd717fa5ae021400c10d6" dmcf-pid="3YHqncFOX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고학수 위원장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보더라도 민감성이 높은 정보들이 상당수 포함된 상황"이라며 "이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고, 현재 해커가 해당 데이터를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822fe07540d47f24fa40cdb81a7f80c7d6c5e03f01b60125e0e043ba02bce17" dmcf-pid="0GXBLk3IH4" dmcf-ptype="general">이어 "아직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민감한 정보를 담고 있는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불안한 상황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p> <h3 contents-hash="1af2ef66fed8138bb320cb7a9e6fabea784d02ed33ba5554f0e5ca1a7f131704" dmcf-pid="pHZboE0CZf" dmcf-ptype="h3"><strong>3년 동안 해커 침입 모르고 있어 '심각'…소극적인 이용자 안내도 '유감'</strong></h3> <div contents-hash="037546f67a6762254a00fe58444e868ecc2e7983c01c9679442940c0bcb4fd68" dmcf-pid="UX5KgDphHV" dmcf-ptype="general"> <strong> 고학수 위원장은 웹셸(WebShell) 공격이 3년 가까이 인지되지 못한 채 방치돼있었다는 점도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br><br> 최근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SK텔레콤의 리눅스 서버 약 3만여대에 대해 4차례 점검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총 23대의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됐음을 확인했다. 특히 시스템 내부에서 주요 정보를 빼내는 데는 BPF도어 프로그램을 썼고, 서버에 침투할 때는 웹셸 악성코드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초 침투시점은 2022년 6월로 추정된다.<br><br> 고 위원장은 "초기에는 BPF백도어 계열의 악성코드 변종들이 여러 군데에서 발견됐고, 이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서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아울러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점은, 최근 웹셸 공격이 있었던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 이어 "장기간에 걸쳐 악성코드가 침투해 있었지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점은, 보안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라고 말했다.<br><br> 한편으로 고학수 위원장은 사고 발생 이후, SK텔레콤이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안내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br><br> 고 위원장은 "SK텔레콤 유출 통지와 관련해, 위원회는 이달 2일에 통지하도록 의결했고, 이후 9일까지 통지를 완료하도록 요청했다"면서 "마감기한까지 통지가 이뤄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 이어 "무엇보다 해당 시점까지 통지가 이뤄지지 않은 것 자체가 큰 문제였다"면서 "게다가 통지 내용 역시 '유출 가능성에 대해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알리겠다'는 식으로 표현돼 있었는데, 이는 몇 주가 지난 시점에서조차 명확한 조사를 마치지 못했다는 인상을 준다"고 말했다.<br><br> 고 위원장은 "이처럼 기업 내부적으로도 상황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내용은 이 정도 규모의 회사로서는 매우 미흡한 대응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601172db851f8e1b819a4b7e7267c88032a353cc18165bfac92a34a0793a7734" dmcf-pid="uZ19awUlt2" dmcf-ptype="h3"><strong>국민 피해는 이미 발생…피해 입증하란 것은 어불성설 </strong></h3> <div contents-hash="2cd4d63c2ec82266a5947cee543ee4f4048773c95b50f17b572e2e8dff9776e1" dmcf-pid="75t2NruSX9" dmcf-ptype="general"> <strong> 고학수 위원장은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로 소비자 피해는 이미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br><br> 고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이미 엄청난 국민적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사용자가 피해를 증명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이 나오는데, 이미 피해는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어떤 식으로 대응할 것인지, 이것을 이제 계속해서 고민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는 미래 사회 핵심... 인프라 구축 도울 것" 05-21 다음 자고나면 더 센 슈퍼컴 나온다 능력치 10년새 1000배 레벨업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