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조립하던 '대만의 새로운 힘'…"'AI 서버' 생산 넘어 활용까지" 작성일 05-22 9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 컴퓨텍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UoS7aV5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b81e1e7c3d38cbd41749d23b705de2dfecedb1c5a65ba67514b924ec08c4cc" dmcf-pid="0dHQDZMU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대만 타이베이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5'에 참여한 한국기업을 두러보는 이은호 주타이베이대한민국대표부 대표 /사진=김남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oneytoday/20250522060108778puxr.jpg" data-org-width="1200" dmcf-mid="HOnYKoHE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oneytoday/20250522060108778pu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일 대만 타이베이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5'에 참여한 한국기업을 두러보는 이은호 주타이베이대한민국대표부 대표 /사진=김남이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daf873cc27213c6f444fcd4dd9e067e1e8e3f248ff1c53c36b9f6c6ba4f42d" dmcf-pid="pJXxw5RuG8" dmcf-ptype="general">"(컴퓨텍스에) 잘 오셨습니다. 대만의 힘을 한번 직접 보시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p> <p contents-hash="f2c8a6b3e5ee1490ff97276a1efdfcbc5adbab9ddfddf5616034e0bf107987ff" dmcf-pid="UiZMr1e714" dmcf-ptype="general">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인 '컴퓨텍스 2025'에서 만난 이은호 주타이베이대한민국대표부 대표가 기자를 만나자 한 말이다. 이 대표는 컴퓨텍스에 참가한 한국의 기업의 전시관을 돌며 인사와 함께 기술 설명을 들었다. 종종 직접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d4d5db53534de71bc437f14bcfdba93e1ea579a24773dde51ea1f0cc780b182" dmcf-pid="un5RmtdzHf"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동북아통상과장, 포항지열발전조사지원단장과 전략물자관리원장을 지낸 뒤 2023년 대만대표부 대표로 임명됐다. 통상전문가이자 공학박사인 그가 대만의 컴퓨텍스를 바라보는 시각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p> <p contents-hash="7aa640475ebb7b06218c7e75cd0481a1ff6931c94bd67806f4c9b53b66c5e35c" dmcf-pid="7L1esFJqXV"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컴퓨텍스가 4~5년 전만 해도 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는데 불과 3년 전, 정확하게 2년 전부터 바뀌었다"며 "대만 전체 기업이 AI 투자 바람에 잘 올라타면서 눈부신 발전을 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ad232b1da04a2ea051c659add1b2d0b15d24f5afca390bab7840544b7c9aff0" dmcf-pid="zotdO3iBZ2"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과거 대만은 PC 부품·조립 업체로 유명했다"며 "지금은 AI 서버를 만드는 산업에서 핵심적인 지위로 다 올라섰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만 기업이 전 세계 AI 서버 시장의 90%를 공급하고 있다는데 파워서플라이, 케이스, 렉, 심지어 서버를 넣고 빼는 레일까지 전부 대만 업체들이 만들면서 완성된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을 만들었다"고 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ceb0912a6ca0d1bfd984d5fbcaf61fbbd217baebe195d56e1aea8dcf706b22" dmcf-pid="qgFJI0nb5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대만 타이베이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5'에 관람객이가득 하다. /사진=김남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oneytoday/20250522060110168mifq.jpg" data-org-width="1200" dmcf-mid="FEoH2aZw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oneytoday/20250522060110168mi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일 대만 타이베이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5'에 관람객이가득 하다. /사진=김남이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a155faf4f95d7e131bc381bd7de858d6e1a5beb6da65942b4c20e8c2139567" dmcf-pid="Ba3iCpLKXK" dmcf-ptype="general">웨이퍼 생산부터 서버조립까지 AI 서버의 전 공급망을 대만 기업이 장악한 셈이다. 이날 영 리우 폭스콘 회장의 기조연설에 깜짝 등장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대만에 350여개의 파트너사가 있다"며 "대만이 세계 컴퓨팅 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d4fcd3a0ccc2dc4616e138ec7d47f288916dc91c2a8f06fc54ffb5e86c17725" dmcf-pid="bN0nhUo9Xb" dmcf-ptype="general">아울러 대만 기업은 AI 서버 생산·조립을 뛰어넘어 AI를 활용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폭스콘이다. 이날 리우 회장도 기조연설에서 AI를 활용한 제조 공장의 혁신 등을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7c40472dab41173e694bfd72f6d9c79a802203738989f9ca4292052b2e3e1ed7" dmcf-pid="KjpLlug21B" dmcf-ptype="general">리우 회장은 "우리는 BCG, 엔비디아 등 여러 기업과 함께 협력해 (AI 제조)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이러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AI 제조 활동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플랫폼에서도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a765b613499934d8ed3bed3725fd1061f77cc4a0733c28c28fd6277b953784e" dmcf-pid="94hKoS2XHq"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폭스콘 등 대만의 여러 기업이 이미 AI 칩과 서버를 만드는 걸 넘어서, 그 AI 서버를 이용해 자기들의 생산성을 올리는 작업을 시작했다"며 "공장의 레이아웃을 최적화하는 것 등을 AI 서버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2b11dea5a6fac76cc44d8cdbb7a43a85b422a7fce96b9e57eebd1ee7adc62db" dmcf-pid="28l9gvVZ1z" dmcf-ptype="general">그는 "칩 디자인도 구성 요소들을 어떻게 배치하냐에 따라 성능이 바뀌고, 그것이 기술이자 노하우였다"며 "이제는 AI가 최적의 조합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성 증대는 폭스콘과 엔비디아, TSMC가 AI 팩토리를 만드는 배경 중 하나다. </p> <p contents-hash="0117f4cc525bfc68759c5241ee642aff39c7bdf5979b42cc0eb20681165df0e8" dmcf-pid="V6S2aTf5G7"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SK하이닉스 전시관도 찾았다. 이 대표는 "엔비디아가 만드는 AI칩은 SK하이닉스 등 한국과 대만, 미국의 여러 기업이 협업한 산물"이라며 "핵심요소 중 하나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은 한국에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9ad1d562e0e1caa38743edb201c4e0bfd2230c18cdb3af4764ea33afa2b636f" dmcf-pid="fPvVNy41Zu" dmcf-ptype="general">다만 대만의 완성된 공급망 체계가 만들어지면서 외부 기업이 끼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은 국내 기업이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그는 "대만 기업이 완전히 완성된 공급망 체계를 거의 구성했다"며 "한국 기업이 거기에 끼어들기가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9ea2319b60b6bc85244368e3e0e701dcc50fa7ecf086e95335fd52367e234fa" dmcf-pid="4QTfjW8t1U" dmcf-ptype="general">타이베이(대만)=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 'RF·세나·몬길' 자체 IP 풍년…1조 로열티 부담 덜까 05-22 다음 [우주청 1년]③ 1시간 회의에 이동만 10시간…‘외딴 청’ 됐다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