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숙 “삼풍백화점 붕괴 부채감 있어, 나는 왜 살아남았지?” (백만장자)[어제TV] 작성일 05-22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3D4Ats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08dd3d0b49e5e3e2a3a0825d8605e9adefe343e8d4949ce64ed3165aee1a6f" dmcf-pid="1h0w8cFO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wsen/20250522060608426jihc.jpg" data-org-width="600" dmcf-mid="HqSd0xhL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wsen/20250522060608426ji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78c09db709c854161dddf3ea36d6f20a3dbd58929ea7cd64f7191228580686" dmcf-pid="tlpr6k3I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wsen/20250522060608598pmbm.jpg" data-org-width="600" dmcf-mid="XeQZAY6F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wsen/20250522060608598pm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960f26134103ef1b0abfb305f4f20ec3c0915313ffc5f31df304856dca250d" dmcf-pid="FSUmPE0C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wsen/20250522060608917kred.jpg" data-org-width="600" dmcf-mid="Z8UmPE0C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wsen/20250522060608917kr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78c0e4bd9cec1ecefe0cda51a46fd21baf0a970be6dadd3f4e409228e95381" dmcf-pid="3dm6XVwMW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07f028abab1d17e9b0017725e03ceda22ed9ac1096e57ffa2b7fc92d5bd6034e" dmcf-pid="0JsPZfrRvP" dmcf-ptype="general">밀라논나, 장명숙 백만장자가 인생관이 바뀐 계기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말했다. </p> <p contents-hash="3d2b027726c2d853f87425cc8ae178b96ecddfff777160697c144a8800bf5d13" dmcf-pid="piOQ54mev6" dmcf-ptype="general">5월 21일 방송된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서장훈과 조나단이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밀라논나’ 장명숙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9767ec2cd04ac0b7d6c987013234004137d8910cdb015a8f45e2e3d027ae8c0a" dmcf-pid="UnIx18sdC8" dmcf-ptype="general">장명숙은 여자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1978년 이탈리아로 디자인 유학을 떠난 한국인 1호였다. 유학가기 전에 결혼을 한 이유로는 “아버지가 완고하고 보수적이었다. 여자 혼자 어떻게 유럽을 가냐. 외국 사위 보고 싶지 않다. 결혼하면 유학 보내주겠다고, 허락하겠다고. 50년 전 이야기니까. 지금 사회 패러다임으로 상상이 안 되던 시절”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e7b79f348f9cfaa6b00386f8222fa7d41e58fe2b1729e4f602b761266d7e6e1" dmcf-pid="uLCMt6OJy4" dmcf-ptype="general">녹음기를 들고 학교에 녹음한 내용을 반복해 들으며 공부했고 돌체 앤 가바나의 돌체가 클래스메이트였다고. 귀국 후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무대 의상을 자문하고 패션 회사 자문을 하는 등 “찾아다니지 않아도 일이 저한테 왔다. 행사 하나 맡아서 디자인하면 그 다음 일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a18e9afb8e320205d730b46ae6d31cf6c28ae19d5a55735d209e32b78726ae4" dmcf-pid="7ohRFPIiCf" dmcf-ptype="general">30년 전에 이미 억대 연봉을 받았다고. 서장훈은 “30년 전 억대면.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계약금이 1억 정도였다. 굉장히 많이 받으신 거”라고 감탄했다. 장명숙은 1986년 아시안게임 때 개폐회식 의상을 디자인했고 건국 이래 처음으로 국가 예비비에서 디자인료를 따로 받은 사람이 되기도 했다. 1년 고생한 것에 비하면 많은 액수는 아니었지만 디자이너로 대우를 받은 것. </p> <p contents-hash="c4959c6b8be31bcdfc251de1bb98da83965d8043866366a76048ad5cc2883d20" dmcf-pid="zgle3QCnWV" dmcf-ptype="general">90년 초부터 수입 자율화가 돼 외국 브랜드가 들어오자 백화점에서 이탈리아 브랜드들을 전담했고 서장훈이 “쉽게 말하면 백화점에 명품관을 만드신 거네요”라며 감탄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한국 여자 처음으로 훈장을 받아 “인정받은 귀족이다. 나 귀족이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8cf5f7983efc7d942d72edbc2f3f7adcbc921cae02c346be912e865901df136" dmcf-pid="qaSd0xhLl2"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재 장명숙은 “미장원도 안 간다. 제가 머리를 자른다. 염색도 안 한다. 옷도 안 산다. 지하철 타고 다니고. 식비 외에는 나가는 돈이 별로 없다”며 한 달 식비 60만 원 정도만 쓴다고 밝혔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나누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마음이건 물질이건 시간이건. 혼자 독식하는 건 부자가 아니다. 책 써서 인세 나오고 유튜브 수익도 나오고 광고 수익도 나오고. 다 어려운 애들에게 보낸다. 제가 버는 돈은 그렇게 쓰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쓰일 거”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acfb5487ada030c4c0b5a14ec17747b2322420b1183967222e7b172085bf5fa6" dmcf-pid="BNvJpMloS9" dmcf-ptype="general">장명숙은 인생관이 바뀐 계기로 “다들 아시는 것처럼 제가 정말 좋은 대접을 받으면서 일했던 호화 백화점이 무너졌다. 제가 고문이었기 때문에 월수금만 출근을 했다. 화목은 대학 강의를 했다. 목요일에 무너졌다. 제가 안 나가는 날이었다. 항상 부채감이 있다. 동창, 부하직원, 많이 희생되셨다. 나는 왜 살아남을 수 있었지? 그런 걸 겪으면서 삶이 뭘까? 죽음이 뭘까? 이틀 뒤 다른 백화점에서 같이 일하자고 전화가 왔다. 100일은 아무것도 안 하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매해 그날이 오면 기분이 가라앉는다. 그때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111718dce6de03f4fc6236e11c4e390d77e498e1c040d48449231608b6c5963" dmcf-pid="bjTiURSglK" dmcf-ptype="general">장명숙은 “우리 백화점이 그렇게 되고 여러 가지 힘든 걸 겪으면서 기본 생활이 되는 정도만 해놓고 나머지는 나누자”고 결심했다며 “내가 배운 게 참 많다. 내가 겸손해지고 감사할 줄 알게 되고 세상을 보는 내 시야도 달라지고 오랜 시간 정기적으로 여러 기관을 방문하면서 내가 위안을 받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323e28a6e2b6e064f45295685f06e5e9e448a5f7c15ce5d289159d6d24f639e2" dmcf-pid="KnIx18sdyb"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마지막 질문이다. 무슨 마음으로 사시나요?”라고 묻자 장명숙은 “살아있는 한 생산적으로 살고 싶다. 기왕이면 이타적으로 살고 싶다. 댓글에 어떤 친구가 감사하다고,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공황장애를 고치고 약을 안 먹는다고. 잠이 안 오면 제 영상을 틀어놓고 잔다고 한다. 목소리가 나이 들면서 여성호르몬이 빠져 허스키해졌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얼마나 보람이 있냐”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b6bb391d5cb4702df1b24533a19316141baacc3c0975befb91bccbc388ce223" dmcf-pid="9LCMt6OJTB" dmcf-ptype="general">장명숙은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도 있다며 “뇌사 시 장기기증, 사후 각막기증, 조직 기증. 가능한 화학약품 잘 안 쓰고, 약, 해로운 식품 안 먹으려고 한다. 깨끗한 것 드리려고. 뭐든지 나눌 수 있으면 좋은 거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고 떠나는 것. 당신이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더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사진=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p> <p contents-hash="eebfcd5b1828f0ef8473658d27e30bd5198478b4ddb13c10b2da490375955176" dmcf-pid="2ohRFPIilq"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Vgle3QCnS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지연, 직장 내 괴롭힘 고백 "6개월 버티면 손에 장 지진다고" 05-22 다음 배연정 “배일집과 부부 오해, 호텔서 키 하나만 줘” (퍼펙트라이프)[결정적장면]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