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신진서에 17연패 사슬 끊고 LG배 8강 진출...2년 10개월 만의 승리 작성일 05-22 9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22/2025052118145404091dad9f33a29211213117128_20250522075109778.pn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왼쪽)이 신진서를 상대로 17연패를 끊고 LG전 8강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바둑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힘겹게 신진서의 벽을 넘어 세계 대회 우승을 향해 진격했다.<br><br>박정환은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전에서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에게 17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br><br>이로써 박정환은 신진서를 상대로 17연패의 기나긴 사슬을 끊었다.<br><br>박정환이 신진서에게 승리한 것은 2022년 7월 YK건기배 본선 이후 무려 2년 10개월여 만이다.<br><br>통산 상대 전적은 24승 46패가 됐다.<br><br>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린 이날 대국에서 백을 잡은 박정환은 초반 우하귀에서 벌어진 첫 전투에서 신진서의 실수를 틈타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br><br>불리해진 신진서는 중앙 백 대마를 끈질기게 공격하면서 하변과 좌상귀에서도 반전을 노렸으나 박정환은 막판까지 철벽 방어를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22/2025052118153206530dad9f33a29211213117128_20250522075109808.png" alt="" /><em class="img_desc">LG배 16강전. 사진[연합뉴스]</em></span>함께 열린 16강전에서는 변상일·강동윤·신민준·설현준·안국현 9단도 승리해 8강에 올랐다.<br><br>'디펜딩 챔피언' 변상일은 대만 저우쥔쉰 9단에게 156수 만에 백 불계승했고, 강동윤은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을 228수 끝에 백 불계로 꺾었다.<br><br>신민준은 일본의 장쉬 9단을 누르며 8강에 합류한 가운데 설현준·안국현은 각각 황재연 6단과 최정 9단에게 승리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br><br>일본 이치리키 료 9단은 김범서 6단을 누르고 4년 만에 LG배 8강에 이름을 올렸고, 대만 1인자 쉬하오훙 9단도 나카무라 스미레 4단에게 승리해 LG배에서 처음 8강에 진출했다.<br><br>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여자기사 최정과 스미레는 아쉽게 16강에 돌아섰다.<br><br>대국 후 추첨 결과 박정환과 변상일이 8강에서 맞붙게 됐고 강동윤은 신민준과 4강행을 다투게 됐다.<br><br>설현준은 쉬하오훙, 안국현은 이치리키와 각각 대결한다.<br><br>8강전은 8월 4일 열린다.<br><br>LG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다. /연합뉴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22/2025052118161707843dad9f33a29211213117128_20250522075109836.png" alt="" /><em class="img_desc">LG배 8강 진출자들. 사진[연합뉴스]</em></span> 관련자료 이전 축구협회 "광주 징계 사태, FIFA와 소통해 결정" 05-22 다음 KT 승리 지켜낸 장진혁의 멋진 외야 송구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