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로 재편되는 항암 트렌드…한국은 어디쯤 작성일 05-22 10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PD-L1·VEGF 항암시장 주도<br>글로벌 제약사 기술이전 잇따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7K6Dph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088008f29427997051a002717ddc0863a4d8ec134055583814b636be15ff40" dmcf-pid="Ggz9PwUl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2/BUSINESSWATCH/20250522080006629eahw.jpg" data-org-width="645" dmcf-mid="WKZxnS2X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BUSINESSWATCH/20250522080006629eah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31beb8ea69321633cc28d63ee17904ec28fdf34f047eacff1fd42bc0adda86" dmcf-pid="Haq2QruSWp" dmcf-ptype="general">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상호 보완적인 작용원리를 다루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PD-L1'과 암세포 주변에 혈관 생성을 유도하는 'VEGF' 단백질을 각각 조합하는 연구가 메인이다. 이렇게 조합한 병용요법의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e33203fe7cf5a06ab9f47968869fb7432e04b368738fefb059a75ebfd262be5d" dmcf-pid="XleLcXxph0" dmcf-ptype="general">최근 PD-L1과 VEGF를 다루는 항암제 트렌드는 하나의 항체로 두 개의 항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항체'로 기울고 있다. 임상에서 이중항체가 면역, 표적항암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을 압도한 결과를 내면서다. 중국계 바이오기업이 이 같은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관련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35365047d2b560821ba31bdb490d55cd44f88830369797eeceee29a2182125e" dmcf-pid="ZSdokZMUy3" dmcf-ptype="general"><strong>중국의 질주</strong></p> <p contents-hash="1259b6f54b6cc57346f7d8961b962d28446fed87c6ce467063440e5e00657c89" dmcf-pid="5vJgE5RuSF" dmcf-ptype="general">22일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최근 중국계 바이오기업 3S바이오의 고형암 치료후보물질의 글로벌 권리를 총 계약금 약 60억달러(8조3000억원)에 도입했다. 이 약물은 PD-L1과 VEGF 단백질을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현재 중국에서 임상 3상 단계에 있다.</p> <p contents-hash="c754a709d2138eec1de5e70552800b798a5de7576ab8ddb29de68c25b01bc796" dmcf-pid="1TiaD1e7lt" dmcf-ptype="general">PD-L1과 VEGF 항암제 조합은 2018년 처음 주목받았다. PD-L1과 VEGF를 각각 표적으로 삼은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과 표적항암제 '아바스틴' 병용요법이 폐암 치료제로 허가 받으면서다. 특히 이 조합은 간암 치료에서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며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81780bd6a86c3c9a931d3c8a29274fe02048f1909448fc61856501b2ce436c4a" dmcf-pid="tynNwtdzv1" dmcf-ptype="general">최근 PD-L1과 VEGF 항암제 트렌드는 면역, 표적항암제를 병용투여하는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중항체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중국계 바이오기업 아케소바이오의 이중항체가 업계에 반향을 일으킨 임상 성과를 내면서다.</p> <p contents-hash="950ebe32f22f8150e0c6e1c44da4ad3ef00cbc4b555b6f1919570f185d7fa72c" dmcf-pid="FWLjrFJqh5"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 아케소바이오는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PD-L1과 VEGF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항체 후보물질 '이보네시맙'을 투여한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여기서 이보네시맙은 환자의 암이 진행되거나 사망할 위험을 49% 낮추며 처음으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뛰어넘는 결과를 냈다.</p> <p contents-hash="2e4ae616fd99df4d6dcc64ffb543fa025dcc250514cb5ba2fd05e76bc0332712" dmcf-pid="3YoAm3iBCZ" dmcf-ptype="general">이 결과가 나온 직후 글로벌 제약사들은 잇따라 PD-L1과 VEGF 타깃 이중항체 약물을 도입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처음 개발한 독일계 바이오기업인 바이오엔텍은 지난해 11월 동일한 원리의 이중항체를 개발하는 바이오쎄우스를 인수했다. 같은 달 미국계 제약사 머크는 라노바메디신으로부터 동일한 원리의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도입했다.</p> <p contents-hash="75f16bc5afe7bfe6bc5c7df7776018248eee5826c3cfc33637ac4d75cae5453b" dmcf-pid="0Ggcs0nbyX"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최근 화이자, 바이오엔텍,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에 약물을 이전한 기업이 모두 중국계라는 것이다. 중국이 이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시스톤파마슈티컬스를 비롯한 중국계 기업은 PD-L1, VEGF에 더해 새로운 타깃을 추가한 '삼중항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다음 트렌드까지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4525a39251a72fa7553ccd1c67456f12cf876288f8e380b0d0ff844be6328167" dmcf-pid="pOQdaW8tlH" dmcf-ptype="general"><strong>국내 바이오기업 전략은</strong></p> <p contents-hash="3535b7ac8a026f06d3881ba37afd433905cb6b3aa861e771bd8ffbd8bbbcdac4" dmcf-pid="UIxJNY6FWG" dmcf-ptype="general">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이중항체보다는 아직 PD-L1과 VEGF를 타깃으로 하는 단일약물 병용요법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HLB다. 현재 HLB는 각각 PD-L1과 VEGF를 타깃하는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을 개발하고 있다. 간암을 대상으로 두 번째 미국 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단계다.</p> <p contents-hash="f9d2d81be7fb3f2e43207849a41d9b1654417c5238254183fed0f14c4bd00ab2" dmcf-pid="uCMijGP3yY" dmcf-ptype="general">HLB는 비록 이중항체는 아니지만 VEGF 단백질 작용을 보다 강력하게 억제하는 방법으로 기존 병용약물의 한계를 넘고 있다. 실제 HLB의 약물은 임상 3상에서 현재까지 개발된 간암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생존율 개선 효과를 보였다. 부작용 측면에서도 티쎈트릭과 아바스틴 병용요법 대비 우수했다.</p> <p contents-hash="fa32decbb92d0e78509d25ae1782b49b4b1879da69e05cd31aded59721c00110" dmcf-pid="7hRnAHQ0CW" dmcf-ptype="general">국내 이중항체 전문 개발사들은 PD-L1과 VEGF가 아닌 다른 작용원리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주목하는 타깃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4-1BB'다. </p> <p contents-hash="18780fb0c440984517a6b1c5e0ddaa8ee7ead82a07077f2e477d78b32f9db74d" dmcf-pid="zleLcXxpvy" dmcf-ptype="general">에이비엘바이오는 4-1BB와 함께 표적항암제에 활용되는 'HER2', 'EGFR' 등의 단백질을 겨냥한 다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BH3120'을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e30dc6bde80111dd759e07bbfe3b86403e5fab7ae260e58055eca55996c0eb6" dmcf-pid="qSdokZMUTT" dmcf-ptype="general">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안전성 면에서는 T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현상(사이토카인 폭풍)을 해결하면서 혈액암에서 보인 강한 효과를 고형암에서 재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4-1BB는 면역반응이 활성화된 암에서 주로 발현돼 다른 면역항암제와 병용도 개발전략 중 하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f2d4e8d353fe1ecb0fbcc521212654d75b926ca9344c9f17ddb9d1e4dce446" dmcf-pid="BvJgE5RuWv" dmcf-ptype="general">김윤화 (kyh94@bizwatch.co.kr)</p> <p contents-hash="a7fbc16ef0dedef6c30199fbac547c1efc27198a8cb06548679f8f701f05902e" dmcf-pid="bTiaD1e7hS"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참시' 조째즈, GD 제치고 차트 올킬한 '모르시나요' 1등 공신이 고경표? 05-22 다음 QWER 팬들 몰린 "의외의 장소"…게임사 팝업 '출첵' 사연 [현장+]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