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스포츠조선배, ‘용암세상’ 한 수 위 기량 뽐내며 역전승 작성일 05-22 87 목록 지난 18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제35회 스포츠조선배’(L, 2000m, 국OPEN, 3세 이상, 순위상금 2억원)에서 이혁 기수가 시승한 ‘용암세상(한국, 4세, 거, 김학록 마주, 서범석 조교사)’이 우승했다.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5/22/0001041376_001_20250522111914526.jpg" alt="" /><em class="img_desc">용암세상의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em></span><br><br>총 11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한 이날경주에 3코너 부근까지 ‘나이스태양’은 다른 말들과 거리를 더욱 벌렸고 4마신이나 앞서 선두를 달렸다. 이어 ‘나이스태양’은 4코너까지도 순조롭게 경주를 이끌었지만,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멀찍이 달리던 ‘용암세상’이 폭발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용암세상’은 바깥쪽 주로에서 순식간에 거리차를 좁히며 추격해왔고, 결승선 200m 지점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에 성공한 후에도 ‘용암세상’의 탄력은 계속 더해져 ‘나이스태양’보다 4마신 앞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2분 9초 4.<br><br>이날 우승 이전에도 ‘용암세상’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유망주였다. 2023년 4월 데뷔 후 출전 취소 및 제외된 경주를 제외하고 8번의 경주에서 모두 3위안에 입상했으며 4연승의 기록을 보유했다. 이번 스포츠조선배 우승을 계기로 ‘용암세상’의 능력은 한 번 더 확실하게 증명됐다.<br><br>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이혁 기수는 “용암세상이 2000m 출전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약간의 걱정은 있었지만 말을 믿고 탔다”며 “컨디션이 아예 베스트는 아니었는데 잘 뛰어줘서 용암세상에게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br><br>서범석 조교사는 “장거리에서 부담중량 57kg을 달고 작전대로 잘 이끌 수 있을까 하는 게 제일 큰 걸림돌이었는데, 계속 호흡을 맞춰왔던 이혁 기수가 원래 세웠던 계획대로 차분하고 냉정하게 잘 이끌어줘서 오늘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4일부터 경상남도서 개최 05-22 다음 체육공단-노동조합, 안전한 일터를 위해 노사가 힘 모았다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