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환영" 유튜브 뮤직이 독식한 국내 음원시장, 달라질까 작성일 05-22 10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22HyAts1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5c65bb21bdf13d631acb861f41a73c0dda1df0da3a035aaab2416c002c21f1" dmcf-pid="2VVXWcFO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oneytoday/20250522151330895gron.jpg" data-org-width="1030" dmcf-mid="bJpKzy415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oneytoday/20250522151330895gro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1823af195a74dff29dceb9a43716d81bf5ed0231983d985f0afd86e5174ce67" dmcf-pid="VffZYk3IG0" dmcf-ptype="general">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해 2년여 만에 결정을 내렸다. 제재 대신 상생안과, 유튜브 뮤직을 제외한 별도의 동영상 요금제를 내놓도록 한 것이다. 업계는 이번 결정이 늦은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고사 위기였던 국내 토종 음원플랫폼 업계에 볕이 들지 관심이 커진다. </p> <p contents-hash="f53f2482d978388033c6b31a7929141d6d7b958c34668b40ca541b869e195263" dmcf-pid="fmmRP0nbX3" dmcf-ptype="general">22일 공정위는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을 받고 있는 구글에 대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재 대신, 유튜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상생안·거래질서 개선책 등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업계에서 주목하는 것은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유튜브 뮤직을 제외한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 이하 라이트)' 요금제 출시다. </p> <div contents-hash="8ef5746481faeb4ec7091e42aa2dd7d719a49bb8bb8b3131f513706c8b44ec0b" dmcf-pid="4sseQpLKYF"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 사실상 1만4900원에 '뮤직' 끼워팔기 문제</strong> <div> ━ </div> <div></div> <div></div>유튜브는 국내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한 가지 요금제만을 운영해왔다. 월 1만4000원을 내면 광고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고 유튜브 뮤직도 이용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e52290fd141cc6c7a776a31ae937225c3e77c356f0ac740b219afb165200c29d" dmcf-pid="8OOdxUo9Xt" dmcf-ptype="general">해외와 달리, 국내는 유튜브 요금제가 '프리미엄' 한 가지만 출시된 탓에 음원 서비스가 필요없는 이용자들까지 광고 없이 영상을 보려면 유튜브 뮤직을 강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많은 이용자들은 유튜브 뮤직으로 갈아탔고 토종 음원업계는 침체일로를 걸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3e90db3baca45575e9ebd77f95214e3ac9b1c2fe9745d9506440caf15c87b9" dmcf-pid="6IIJMug2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oneytoday/20250522151332574upte.jpg" data-org-width="1046" dmcf-mid="K5lLdqj4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oneytoday/20250522151332574upt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a11a15b5e0717764e0e75b3ab89328426e4db9502b50cabfbb6ffeff1cfd7e" dmcf-pid="PCCiR7aV15" dmcf-ptype="general">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유튜브 뮤직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지난달 기준 758만명으로, 2년 전(568만명)보다 33% 급증했다. 반면, 2위인 멜론은 이 기간 781만명에서 673만명으로 14% 감소했다. 지니뮤직과 플로, 벅스 등 타 음원 업체들은 감소율이 더 커 대부분 적자전환하거나 수익 악화로 시름을 앓고 있다. </p> <p contents-hash="e78be568652b8131f9e9aa99f7a9ceed9da29f1e9f4a4822bfe4b3e86bd1064a" dmcf-pid="QhhnezNfGZ" dmcf-ptype="general">이에 국내 음원업계는 이번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결정이 너무 늦었다"며 씁쓸함을 숨기지 않았다. 공정위가 구글코리아 현장조사를 한건 2023년 2월로, 국내 업체들은 통상 1년이면 제재가 결정되는데 반해 2년 이상이 걸린 탓이다. </p> <p contents-hash="730f95ba272912d5f0a23353042580f6cd5572261026c43fc91cd809fec720f6" dmcf-pid="xllLdqj4YX" dmcf-ptype="general">A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구글코리아 현장 조사를 한게 벌써 2023년 2월"이라며 "국내 기업들은 대개 1년만에 현장조사부터 제재까지 나오는데, 결정이 매우 느려 토종 음원업계에 타격이 더 컸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f40bd091509043e87d27da274703ecf97d0a8eeaae967b2529426999b3f6a705" dmcf-pid="y881HDphGH" dmcf-ptype="general">B 업계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하던 시절에 유료로 음악듣는 문화를 만들려 노력해왔는데 '끼워팔기' 때문에 유튜브 뮤직을 사실상 공짜로 쓴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한탄했다. </p> <div contents-hash="bbd3286339c67d09c6af388d75d02241e087195c21192fbcdd5966f38e6f5877" dmcf-pid="W66tXwUlHG"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韓 소비자 가격 민감…'라이트' 가격 따라 점유율 달라질 수도</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br>다만 늦은 조치지만 '라이트' 요금제가 출시되면 유튜브 뮤직이 독식하던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해외의 사례를 보면 '라이트' 이용료는 한달 7.99달러로, '프리미엄'(14.99달러)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 </div> <p contents-hash="c25570e9fe69cde6b552569e8acf30ab8bf6801a8bb9edd736c1f4e26a8159ca" dmcf-pid="YPPFZruStY" dmcf-ptype="general">국내 라이트 요금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만약 현재 프리미엄 요금제(1만4900원)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되면 소비자 이동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89beac37eea56a06b32580f842265dd9407a086222361e755f767d3539459efe" dmcf-pid="GQQ35m7vXW" dmcf-ptype="general">A 관계자는 "늦게라도 불공정한 환경이 바로 잡히게 돼 다행이다"면서 "한국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한 만큼 라이트 요금제 출시로 유튜브 뮤직 독식 구조가 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b73f2c22d147c0b57157669be7767b92c9f94d239ffd2b551abc9d283c8970c" dmcf-pid="Hxx01szTZy" dmcf-ptype="general">C 관계자는 "라이트 요금제 가격이 프리미엄과 차이가 크지 않으면 고객이 이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유의미하려면 공정위에서 최종 가격 선정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이외 자진시정이나 상생방안의 구체적인 내용, 실제 이행까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130258596183b75d4c8c2565d5cd71cd9163ef26f4ec0b5a82e4900e910580" dmcf-pid="XMMptOqyGT"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놀로지, 기업용 시장 정조준 "고객이 신뢰하는 데이터 생태계 구축" 05-22 다음 한국 리듬체조, 2025 아시아선수권서 역대 최다 메달 5개 수확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