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애,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아이유 따귀 각오에 감동”[SS인터뷰③] 작성일 05-23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sDIOqyT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085822202b124a8217ce94df20363149045dd4b749c975dbd44eae026d5ae2" dmcf-pid="5AOwCIBW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오민애.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RTSSEOUL/20250523062017378xkrv.jpg" data-org-width="700" dmcf-mid="Hs9qV2Dx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RTSSEOUL/20250523062017378xk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오민애.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8219157317483eccbd4c6ff4225aa3a0defeca9c15decc8c4105cfa67429e4" dmcf-pid="1cIrhCbYWK"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묻자 배우 오민애는 주저 없이 ‘따귀 신’을 꼽았다.</p> <p contents-hash="97c0a5213bc14c59d72e7214a6f9265be2382d5f0694599fc4e696537af8dfee" dmcf-pid="tkCmlhKGyb" dmcf-ptype="general">애순(아이유 분)과 갈등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계옥은 애순의 뺨을 때린다. 그 순간은 감정이 터지는 절정이자, 두 인물의 내면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씬. 특히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아이유의 태도는 오민애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dbd35d834f72186c99175bdf608a3fdcc98a8dfa65805309dd116ab9d395a25" dmcf-pid="FEhsSl9HvB" dmcf-ptype="general">“아이유는 정말 대단한 배우예요. 고통을 겪는 인물의 감정을 본인이 직접 겪어내려는 자세가 인상 깊었어요. 열 대를 맞아도 괜찮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에 제가 더 놀랐죠. 보통은 자기 연기에만 집중하느라 현장을 잘 못 살피는 경우도 많은데, 예의도 바르고 따뜻했어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현장이 좋았어요.”</p> <p contents-hash="1e423587c521293e285c1fc0ab526c91862677186e3b681604e0f361cf6dd385" dmcf-pid="3DlOvS2Xlq" dmcf-ptype="general">오디션 비하인드도 흥미롭다. 오민애는 ‘폭싹 속았수다’에 여러 배역의 대사를 준비해 참여했다. 해녀 미향, 시어머니 박막천까지 모두 연기했다. 철저히 준비했지만, 막상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땐 기쁨보다 조심스러움이 앞섰다.</p> <p contents-hash="a01cb342c3b7d54ad30828ad48b1e0204a48e8d46f6bca4bbcc886e4da0396c1" dmcf-pid="0G01UpLKyz" dmcf-ptype="general">“김원석 감독님이 ‘되게 자유로우시네요’라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전 ‘감사합니다’도 못하고 그냥 ‘네’ 하고 집에 와서 이불킥했죠. 푼수 같았어요. 그런데도 그게 계옥이랑 닮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디션 합격 당시에는 너무 좋아서 막 기뻐하고 싶었는데, 괜히 까불면 날아가 버릴까 봐 오히려 차분하게 ‘아 네’ 하고 끊었어요. 마음속에선 환호성을 질렀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bc8d783adf88109f4aeeaf70c38c84535504e7918dcebc411db7d308ff4076" dmcf-pid="pHptuUo9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유, 배우 오민애. 사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RTSSEOUL/20250523062017969otog.jpg" data-org-width="594" dmcf-mid="X2fK84me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RTSSEOUL/20250523062017969ot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유, 배우 오민애. 사진|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f4c1f3dc9120776fa7ce8d0fa1c308ad06302541c27cccdaba4daae0e67ae8" dmcf-pid="UXUF7ug2lu" dmcf-ptype="general"><br> 계옥이라는 인물과 마주한 시간은 배우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오민애는 계옥을 단순히 ‘무뚝뚝한 엄마’로 보지 않았다. 오히려 외로움이 깊게 밴 사람, 진심을 표현하는 데 서툰 사람이었다.</p> <p contents-hash="97bd48edc039d1a529f13b0e39d37a86bccd6b3247c48688dd0d3ecaa3ee03d6" dmcf-pid="uZu3z7aVhU" dmcf-ptype="general">“계옥이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에요. 밉게 보일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지만, 그 안에 외로움이 먼저 보였죠. 사랑받지 못한 사람의 서툰 방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안쓰럽고,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연기하려고 했어요.”</p> <p contents-hash="763d2d350e69e5f6c0ce64840efdcafdf76fd5c787903c8790dafabce36589ec" dmcf-pid="7570qzNfTp" dmcf-ptype="general">카메라 앞에서 계옥을 연기하며 오민애는 자신이 살아온 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연기로 삶을 정리하고, 과거의 아픔과 마주하며, 인물 속으로 자신을 스며들게 했다. 그래서 더 애틋했고, 더 진심을 담았다.</p> <p contents-hash="56ad7da136104f876c419a97a9305b6ccf9aae2f7b8a54172e0e525f81f56f99" dmcf-pid="z1zpBqj4C0" dmcf-ptype="general">“다양한 얼굴로 오래 기억되는 배우이고 싶어요. 누군가의 삶을 대신 전해주는 통로 같은 사람. 제가 살아온 시간과 감정이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요.”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절약 부부' 아내, 빚 숨긴 남편 언급…"결혼한 이후로 거지같이 살아" ('이혼숙려캠프') 05-23 다음 "80평 집, 육아할 때 좁아" 김남주, ♥김승우 선물 대공개 "난 금 싫어"('안목의 여왕')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