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의 궤적, 다섯 명의 빛의 귀환 '샤이니' [K -POP 리포트] 작성일 05-23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wH8Hevaro">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XrX6XdTNDL"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d05f35924013995b84cdb39591928997c723dec8e74acc8f1ba66dce534821" dmcf-pid="ZmZPZJyj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이니 'Poet | Artist' 앨범 커버 / 사진=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IZE/20250523105035693sdid.jpg" data-org-width="600" dmcf-mid="2iaMtLGk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IZE/20250523105035693sd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이니 'Poet | Artist' 앨범 커버 / 사진=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d22ea0e0a6ca0286b6456f7eb402830d2529af71e8c1994cb810c65756238ec" dmcf-pid="5s5Q5iWAsi" dmcf-ptype="general"> <p>2008년 5월 22일, '누난 너무 예뻐'로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다섯 소년은 이제 데뷔 17주년을 맞았다. 그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조명을 잃지 않고 단 한 순간도 고유한 색을 잃지 않은 이름 샤이니. 이들이 오는 25일 새 싱글 앨범 'Poet | Artist(포에트 | 아티스트)'를 통해 다시 화합의 목소리를 떠낸다. 이번 컴백은 유독 더 특별하다. 기억과 현재와 예술이 공존하는, 샤이니라는 존재의 깊이를 다시금 새기는 선언이기 때문이다.</p> </div> <p contents-hash="bb9a1f6ed6a39a64bcbe7d5fb04d326f070667372b730a6260a8825697002151" dmcf-pid="1O1x1nYcwJ" dmcf-ptype="general"><strong>기억을 품은 타이틀, 종현의 시와 멜로디</strong></p> <p contents-hash="179be43f1d0b7eda5f2673e5edad74c1b0561cdda0ae93c698453cf8b003e32f" dmcf-pid="tItMtLGksd" dmcf-ptype="general">신보의 제목 'Poet | Artist'는 샤이니 팬덤 '샤이니월드'에게 익숙하고도 아픈 이름이다. 2017년 세상을 떠난 멤버 종현이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앨범 제목이라서다. 종현의 솔로 유작 앨범 제목이 7년이 흐른 2025년에 샤이니의 컴백과 조우했다. 앨범명 자체로 이번 샤이니의 컴백은 고인에 대한 헌사이자, 팀이 지금껏 이어온 집단 기억의 매듭이기도 하다.</p> <div contents-hash="86d8e94cce0e504d3f5252c1778495824e79695275fb985e3ca077306ad2eee0" dmcf-pid="FCFRFoHEOe" dmcf-ptype="general"> <p>종현은 단순한 보컬리스트가 아닌 샤이니의 감정을 언어로 옮기던 서술자였다. '줄리엣', '욕(慾)', '알람시계', '늘 그 자리에(Honesty)', '오르골', '너와 나의 거리(Selene 6.23)' 등 그가 만든 곡의 가사는 꾸밈없이 담백했고 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Poet | Artist' 또한 그런 종현의 필체가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 곡은 종현이 과거 샤이니를 위해 작사하고 작곡한 노래다. 문학적·시적 허용을 일상에까지 확장하자는 메시지를 품은 이 곡은, 예술을 일상의 감각으로 옮기고자 했던 종현의 의도를 고스란히 살려 2025년 샤이니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ed44562d12218feee308dd378f0b91e84a046a524925c5d896cd8f1641bac4" dmcf-pid="3Z9A9m7v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이니 / 사진=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IZE/20250523105037566twsl.jpg" data-org-width="600" dmcf-mid="HTAldGP3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IZE/20250523105037566tw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이니 / 사진=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91b8d728174d7ed3c3ac8957143f449d7db9736d91ae9d82d9940605913ebd" dmcf-pid="052c2szTIM" dmcf-ptype="general"> <p><strong>사운드로 구현된 시성, 음악 그 이상의 메시지</strong></p> </div> <p contents-hash="2a5556fd105fefe497f407db87f98a679dfccfb4aa2a55ca3df258bb6f37e000" dmcf-pid="p1VkVOqysx" dmcf-ptype="general">이번 타이틀 곡은 단지 종현의 유작이라는 상징성을 넘어 음악적으로도 샤이니의 정체성과 닿아 있다. 문학적, 시적 허용을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적용해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고, 일렉트로 팝 장르 사운드로 구현했다.</p> <p contents-hash="1b7cda6f379e15c87a51ab0fec1b02b329af69b50c052fca02ef48b4664a6c64" dmcf-pid="UtfEfIBWOQ" dmcf-ptype="general">함께 수록된 곡 'Starlight(스타라이트)'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 팝으로, 어둠 속에서 누군가를 만나 별빛처럼 구원받는 순간을 노래한다. 샤이니가 오랫동안 구축해 온 '감성-청량'의 서사를 한층 짙게 풀어낸 곡이다. '빛돌'이라는 별명으로 대표되는 샤이니의 정체성을 다시금 공고히 한다.</p> <p contents-hash="9d1f21a77669cb72d2969a19bc3df9c5c03ed83e03b03bd30be0aa34066136ad" dmcf-pid="uF4D4CbYOP" dmcf-ptype="general"><strong>"우리는 영원히 다섯 명"이라는 믿음</strong></p> <p contents-hash="e459c79261adfa1153838f90d272a89944bcd27f957871ac9bb3750e11428ab1" dmcf-pid="738w8hKGO6" dmcf-ptype="general">샤이니는 오래전부터 "우리는 다섯 명"이라는 말을 반복해 왔다. 2017년 이후의 공백, 멤버 각자의 군 복무와 재계약 등 숱한 변화 속에서도 이들의 서사에서 종현은 결코 지워진 적이 없다. 이번 컴백은 이 믿음을 시각적으로도 구현했다. </p> <p contents-hash="162f35cef035bc6b09014fec9dc33e98e6366137ccb2b1e81b31530d14ca86ba" dmcf-pid="z06r6l9HE8" dmcf-ptype="general">앨범 커버에는 네 멤버가 손을 맞잡고 선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그 중심, 멤버들 손 사이에는 종현을 상징하는 빈자리가 조용히 남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은 다섯 개의 인형이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p> <div contents-hash="008f308444893a9486deb8add0bc160f59e6474257e37a18f3bd6af445a675a8" dmcf-pid="qpPmPS2Xs4" dmcf-ptype="general"> <p>특히 실물 앨범 구성에서도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멤버별 캐릭터 인형 패키지 중에는 'ㅎㅅㅎ'이라는 종현이 생전 자주 쓰던 이모티콘을 인형에 새겼고, 이 패키지에 '세컨드본(SECONDBOR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그룹 내 둘째였던 종현을 상징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25444782d5071710c30c6c36e6dac5f795e770001df77bca6e16881e0f6680" dmcf-pid="BtfEfIBW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IZE/20250523105038980grfp.jpg" data-org-width="600" dmcf-mid="XOJD4CbY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IZE/20250523105038980gr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f10c3323c5a6bb7b0168ca3c9bb71207949716b857a74204790968ef5cc6f3" dmcf-pid="bF4D4CbYOV" dmcf-ptype="general"> <p><strong>17년의 서사, 에세이처럼 펼쳐질 무대</strong></p> </div> <p contents-hash="2be06b79c1c553c3a7ee7d1a8aa0204cb559741910a1bf39f179cd44dda45a45" dmcf-pid="K38w8hKGI2" dmcf-ptype="general">이번 컴백은 단순히 신곡을 발표하는 이벤트를 넘어 샤이니가 직접 써 내려온 서사를 관객과 함께 다시 읽는다. 23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Ⅶ [E.S.S.A.Y]((샤이니월드 Ⅶ [E.S.S.A.Y])'가 그 자리다. 부제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는 모든 무대가 관객, 곧 당신을 비춘다는 뜻이다. 이는 팬들과의 유대, 그리고 그 유대 속에서 완성된 17년의 여정을 하나의 에세이처럼 구성하겠다는 의지다.</p> <p contents-hash="6abc6af035d2ef282b5cd671255557a9f5651b5c818a36c90102d8fc26641810" dmcf-pid="906r6l9HI9" dmcf-ptype="general">신보 타이틀 곡과 수록곡은 공연에서 먼저 공개된다. 대표 히트곡들과 함께 올 밴드 라이브로 선보인다. 전 회차 시야 제한석까지 매진된 이 콘서트는 샤이니가 여전히 현재형임을 증명하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02d96ddae91dc3374b7361b7dc577a4ec79f1c16c8e295fd9acbd52f7d951a15" dmcf-pid="2pPmPS2XrK" dmcf-ptype="general">샤이니의 이번 컴백은 회귀가 아니라 연속이다. 17년간의 축적된 세월 위에 새롭게 덧씌워지는 층위다. 그 속에는 종현이라는 부재도, 각자의 새로운 길도,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과 함께한 시간이 있다. 'Poet | Artist'는 그런 모든 요소가 하나로 엮인, 샤이니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빛의 귀환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2MAJOR, SM 식구 됐다..그레이트엠엔터 지분 취득 '2대 주주' 05-23 다음 ‘하우스 오브 걸스’ 김윤아 “심사 기준=카리스마, 눈이 가는 사람 있어”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