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보다 의미, 경쟁보다 과정...전국 무대 위 '소년들의 도전' 작성일 05-23 9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23/0000551609_001_20250523151514276.jpg" alt="" /><em class="img_desc">2024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한체육회</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종합체육대회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나흘간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다.<br><br>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에 있는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운동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합체육대회로 매년 5월 마지막 주에 열린다.<br><br>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8,893명이 참가해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육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36개의 종목이 도내 4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사이클과 승마는 각각 강원 양양, 경북 상주에서 진행된다.<br><br>소년체육대회는 단순한 유소년 스포츠 축제를 넘어, 초·중학생 선수들에게 원하는 학교 진학과 유망주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자리하고 있다.<br><br>서울시 대표 선수들 역시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각자의 목표와 의미를 되새기며, 설렘과 각오 속에 출전을 준비 중이다. 아래는 서울시 대표 선수들의 각오다.<br><br>서울체육중 수영부 오예준<br><br>"소년체전은 나에게 있어 하나의 도전이다. 또, 원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대회다. 준비 과정에서 동기부여가 되고, 평소에 게을렀던 부분들도 스스로 바뀌게 만들어 줬다"<br><br>"훈련을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기록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으면서 훈련 방식과 자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올해는 기록 위주의 훈련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작년에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올해는 금메달이 목표다"<br><br>중앙여중 배구부 주장 유이랑<br><br>"처음 나가는 소년체전이라 설렘도 크지만,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도 느껴진다. 팀을 대표해 나서는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고, 그 책임감을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다. 서울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서 메달을 따고 싶다"<br><br>문일중 배구부 도원 <br><br>"작년의 아쉬움을 보완해 순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구의초 테니스부 임은<br><br>"처음 출전하는 만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br><br>전농초 체조부 나민영 <br><br>"이번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소년체전인 만큼 더욱 좋은 연기를 펼치고 싶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23/0000551609_002_20250523151514330.jpg" alt="" /></span></div><br><br>소년체전은 누군가에게는 첫 전국 무대이자 새로운 출발의 장이고, 또 다른 이들에게는 지난 아쉬움을 딛고 다시 도전하는 무대다. 또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자기 훈련과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된다. <br><br>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인내심과 책임감, 자기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고, 출전하는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싶은 동기를 얻는다.<br><br>서울시교육청 최승봉 장학사는 "소년체전은 단순한 승부가 아닌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대한체육회, 서울시체육회와 함께 메달 중심이 아닌 스포츠의 본질인 도전, 성장, 화합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교육감님도 강조하셨듯이, 학생들이 타 시도 선수들과 어울리며 스포츠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메달이나 순위만을 요구하기보다는, 과정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br><br>또한 "이번 대회 슬로건이 '승리의 팀 서울, 꿈을 향한 도전'이긴 하지만, 서울시 학생 선수들이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며, 스포츠의 공정성과 인내심, 협동심을 배우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체육회가 3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 총 4,719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다.<br><br>이 중 선발된 856명의 초·중학생 대표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23/0000551609_003_20250523151514387.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23/0000551609_004_20250523151514432.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전설' 김동문 교수, 익산시 홍보대사 위촉 05-23 다음 세븐틴으로 물드는 서울…10주년 'B-DAY PARTY' 오늘(23일) 개막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