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던지겠다고 하더라"…김경문, 와이스 9회 등판에 담긴 속사정 작성일 05-24 1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5/24/0000133395_001_20250524132617312.jpg" alt="" /><em class="img_desc">라이언 와이스. 한화이글스 제공</em></span></div><br><br>"사실 8회가 끝일 줄 알았는데, 자기가 너무 좋다고 더 던지겠다고 하더라." <br><br>2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전날 경기 막판 위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br><br>'완투'를 자청한 라이언 와이스의 의지를 존중했지만, 그 결과는 다소 아찔했다. <br><br>앞서 한화는 전날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4대 2로 꺾고 이틀 만에 단독 2위를 탈환했다. <br><br>선발투수 와이스는 8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플로리얼과 하주석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에서도 힘을 보탰다. <br><br>하지만 9회는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투구 수 93개였던 와이스는 완투를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롯데에게 안타를 맞고 교체됐다. <br><br>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무사 1루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뒤 연속 출루와 폭투로 1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한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잠시 숨을 돌렸지만 다시 주자를 내보내며 2사 만루가 됐고, 결국 1점을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가까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롯데의 추격에 한화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 <br><br>김 감독은 "그런 상황이 나오니 안 낼 수가 없었다"며 당시 결정을 설명했다.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결국 본인이 내려왔다. (김)서현이가 잘 막아서 다행이지만, 순간적으로 흐름이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겼으니 팀 전체에 좋은 경험이 됐다"고 덧붙였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5/24/0000133395_002_20250524132617353.jpg" alt="" /><em class="img_desc">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 한화이글스제공</em></span></div><br><br>비록 9회 교체 타이밍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와이스의 경기 내용 자체에 대한 평가는 달랐다. <br><br>김 감독은 "지난해보다 더 많이 준비한 것 같다. 몸도 더 좋아졌고, 던지면서 자신감도 붙은 듯하다"며 "좋은 체격 조건에 강한 공을 갖고 있다. 제구만 되면 타자가 쉽게 칠 수 없는 공"이라고 극찬했다. <br><br>와이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69⅓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3.50, 탈삼진 80개, 피안타율 0.209를 기록 중이다. <br><br>김 감독은 "와이스는 다른 외국인 투수들에게 계속 물어보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한다. 어제 롯데 박세웅도 잘 던졌지만, 와이스가 1점을 준 뒤 계속 던져줬기에 우리에게 역전 찬스가 왔다"고 부연했다. <br><br>이날 한화는 롯데 좌완 선발 터커 데이비슨을 상대할 라인업을 플로리얼(중견수), 하주석(유격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김태연(우익수), 최인호(지명타자), 최재훈(포수), 이도윤(2루수) 순으로 꾸렸다. <br><br>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전날 경기 9회 수비 도중 교체된 이진영은 좌측 내전근 뭉침 증세로 선발에서 빠졌지만, 대타로 대기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누가 진짜 박보영? 오늘(24일) 첫 방송 ‘미지의 서울’ 속 쌍둥이 자매 모습 공개 05-24 다음 도쿄 간 유재석, 글로벌 인기 갈증 고백 (놀면 뭐하니?)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