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전 미라서 얼굴 문신 확인…고고학자들 당혹 작성일 05-24 1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제 연구진 "고대 안데스 지역 사람 얼굴에 문신이 있는 경우 드물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B2mEZwNZ"> <p contents-hash="e5112b008cc86fd4689309b9cbb4510620f79ab07146b4acdc6b139daa82b7b2" dmcf-pid="6ibVsD5rcX"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800년 전 미라 얼굴에 검은 잉크로 새긴 희귀한 얼굴 문신이 확인돼 고고학자들이 당혹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85f78187388cf7d88e8dc496f266f81bfc210ef1d47ebefc5de0eb7ffa41d5db" dmcf-pid="PnKfOw1mjH" dmcf-ptype="general">한 성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미라가 1930년 경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교 박물관에 기증됐다. 국제 연구진은 1세기 동안 보관하고 있던 이 미라를 분석한 결과 미라 얼굴에 희귀한 문신이 있다는 것이 발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f04e580cac213a1eb50414659b796e18f4007da5a61eb8da4b62fd69ca8b48" dmcf-pid="QInatXf5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 얼굴에서 얼굴 문신이 포착됐다. 미라의 오른쪽 뺨에는 세 개의 검은 가로줄 문신이 보인다. (출처=G. Mangiapane 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4/ZDNetKorea/20250524175803485eysz.jpg" data-org-width="640" dmcf-mid="U02cptP3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ZDNetKorea/20250524175803485ey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 얼굴에서 얼굴 문신이 포착됐다. 미라의 오른쪽 뺨에는 세 개의 검은 가로줄 문신이 보인다. (출처=G. Mangiapane 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91b987e50badf30b72faecae482bec7c4998c3a030b980bab433afe1ecb97c" dmcf-pid="xCLNFZ41NY" dmcf-ptype="general">해당 연구 결과는 ‘저널 오브 컬처 헤리티지(Journal of Cultural Heritage)’에 실렸다. </p> <p contents-hash="5bd8cca061e2c9727d7dd0e948453bce1d8a8bbf1eac2fb4fb413010711c0cf1" dmcf-pid="yf10gihLjW"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문신의 위치와 문신을 만드는 데 사용된 잉크 등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이 미라는 짧게 자른 검은 생머리를 하고 있으며, 안데스 산맥 미라 매장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몸을 구부리고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연구진들은 시신에 붙어 있던 직물 조각들을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분석해 이 여성이 1215~1382년 사이에 사망했음을 확인했다.</span></p> <p contents-hash="4cb7b481fc55746f797de40871fa6e55b4f3064ce359537704de725bf2af7b09" dmcf-pid="W4tpanloAy" dmcf-ptype="general">토리노 대학 인류학자이자 해당 연구 주요 저자 지안루이지 만자파네(Gianluigi Mangiapane)는 "보존 상태, 시신 배치 등 현재의 증거로 볼 때 미라가 남미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fb49dc8186133e177f73c47cdbe83752e54fda18fc16ce4bb19fb4637de98e2" dmcf-pid="Y8FUNLSgAT" dmcf-ptype="general">또, 적외선 반사 기술을 이용해 미라를 살펴보던 중 오른쪽 뺨에 세 줄, 왼쪽 뺨에 세 줄, 오른쪽 손목에 S자 모양 등 특이한 문신 자국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고대 안데스 지역 사람들 사이에는 얼굴에 문신이 있는 경우가 드물고, 뺨에는 더더욱 드물다"며, "하지만, S자 문신은 안데스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형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f4d27c8f35eba0fc6f7413ac5749b5e5c83ad6ffbc95893c954273d6cf0cacb" dmcf-pid="G63ujovakv" dmcf-ptype="general">문신에 사용된 잉크도 분석했는데 연구진은 잉크에서 숯의 흔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산화철 광물인 자철석(magnetite), 휘석(augite)의 흔적을 발견했다. 남미에서는 페루 남부에서 이 광물이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이 미라가 페루 지역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됐다.</p> <p contents-hash="85b6e8d5a21ec07c4c8df09aaca86ab218382066d58a9263e53797a46e3f7726" dmcf-pid="HP07AgTNjS"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테네시 주 산하기관에서 근무 중인 고고학자 애런 디터울프는 "아메리카 대륙 소수 민족 문신에 적철석이나 자철석과 같은 광물이나 흙 색소를 문신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며, “새로운 연구는 이 기록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b2b08cd53e6bbc184d5992bd332675c1c014b46f10033a16020ec55a608db71" dmcf-pid="XQpzcayjkl"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이 미라가 안데스 지역 출신이라는 것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얼굴 문신은 안데스 지역보다는 북극이나 아마존 지역의 역사적인 전통과 훨씬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392535599c68da7c75ef8d4773772fb5aac25af6c30fabbf1a45c3fa412ba7a" dmcf-pid="ZxUqkNWAkh"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구가 보내줘”...이다해, 7천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05-24 다음 류경수, ‘미지의 서울’ 로맨틱 성장극으로 연기 변신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