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SKT 해킹사태' 한 달…"연말에는 진정될까" 작성일 05-25 1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재까지 가입자 순감만 36만여명…"유심교체 최우선"<br>증권가 "6월 말 신규 영업 재개 예상…인센티브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ghSD5r1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fec024bebf00be6cf021a1d88560384ed9d3e42664a817e91a78e5587fe18" dmcf-pid="9Malvw1m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사이버 침해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5.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WS1/20250525070018911mnle.jpg" data-org-width="1400" dmcf-mid="Bgalvw1m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WS1/20250525070018911mn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사이버 침해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5.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69a2788c7a789b22757b85ab0caac42c337a0abf96b16b31993134cfe41ec9" dmcf-pid="2RNSTrtsY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1위' SK텔레콤(017670)의 유심(USIM·가입자식별장치) 정보 해킹 사태가 한 달 째 이어지면서 언제쯤 상황이 수습될 지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48d477f37509049fe0ec4a1474d287a45d6914458cd7ca6c7b065c98d8dcd3ae" dmcf-pid="V09noQwMXC" dmcf-ptype="general">2023년 1월 고객 정보가 유출된 LG유플러스(032640)의 경우 같은 해 7월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될 시점은 올 연말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3ae768d6bea9b8fe28caa4899f0dbeeed312cf71fcad37dd69c056e2721637f8" dmcf-pid="fp2LgxrRZI" dmcf-ptype="general">실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최태원 SK그룹 회장까지 나서 '대국민 사과'를 하며 고개를 연달아 숙였지만 지난 한 달간 약 40만 명의 이용자가 SK텔레콤을 떠났다.</p> <p contents-hash="b6666d49219f3ec9599a3c09ad8a3beb7fc4ab1ddfe80a9216c324f7e9057a15" dmcf-pid="4UVoaMmeZO" dmcf-ptype="general">2300만 고객 중 일부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정부가 신규 가입자를 받지 못하도록 한 상황이 장기화하면 될수록 1위 사업자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b42b0216670d7042181d541ce0050f02f505acbf2f8670622968d35789cc99f6" dmcf-pid="8ufgNRsd5s" dmcf-ptype="general">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해킹 사태가 알려진 이후 22일까지 SK텔레콤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이용자는 40만 6040명으로 집계됐다. 순감만 36만 2293명에 달한다.</p> <p contents-hash="51659bd6a88722f6e250041403a1278aab0649248c3177df438779faac716250" dmcf-pid="674ajeOJtm"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피해 규모가 특정되지 않았다며 해킹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과장된 정보가 빠르게 확산한 탓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9cd287c6e0d52d656d7da2c17d0060631ce875bd2774c4600373b34124227cd4" dmcf-pid="Pz8NAdIiGr" dmcf-ptype="general">이후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 유심 무료 교체, 유심 재설정 등 방안을 차례로 내놨지만, 이 역시 국민들의 불안함을 깨끗이 해소하진 못했다.</p> <p contents-hash="77932621bdb3a1db50e92f75978a8bae9a90975701417eef94bae68b6ffe4da3" dmcf-pid="Qq6jcJCntw" dmcf-ptype="general">특히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2차 발표에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와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서버가 공격받은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긴 점도 SK텔레콤으로선 아픈 부분이다.</p> <p contents-hash="b8310ba1c710ddef97475467a30287040c04313e3905e4b552bb583b94eda9e8" dmcf-pid="xBPAkihL1D" dmcf-ptype="general">조사단과 SK텔레콤은 IMEI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고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복제폰이 활성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지만, 이 역시 이용자들의 마음을 붙잡기엔 부족했다. 그 결과 일 1만명대 이하로 줄어들었던 이탈자가 다소 반등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a924694bab1dad7ddec5984d3f639555d15196a192382bf483b60e593117919" dmcf-pid="yUVoaMmeYE"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당장 다음 달 말까지 1077만 개 유심을 확보, 유심 교체와 재설정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최근 발족한 '고객 신뢰위원회'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5a824d11be2fbfcc4bed143b2ac34a665e7f7035f6dde8d3d2babe88405eaf" dmcf-pid="WufgNRsd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서울시내의 한 SK텔레콤(SKT) 매장에 해킹 사태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이날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 조치의 하나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5.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WS1/20250525070019372brdi.jpg" data-org-width="1400" dmcf-mid="ba7MeVj4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WS1/20250525070019372br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서울시내의 한 SK텔레콤(SKT) 매장에 해킹 사태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이날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 조치의 하나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5.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ba413788cb9cda8522cd24eb6f899298886d2be0a10ab123e38db85fc39d00" dmcf-pid="Y74ajeOJtc" dmcf-ptype="general">다만 신규 영업 재개 시점은 불분명하다. 이찬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통신사의 영업정지 최대 기간이 45일이었던 점을 감안, 가입자 모집 재개 시점은 6월 말에서 7월 초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a173ec6c7ad483222ccc1974b66d7f1d931b94517001a6061f8f998386181f82" dmcf-pid="Gz8NAdIiZA" dmcf-ptype="general">이 연구원은 "기업신뢰도에 타격이 발생한 상황에서 고객 기반 회복을 위한 유일한 실효적 수단은 경제적 인센티브 확대"라며 "(SK텔레콤이) 점유율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마케팅 집행 강도를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31b55e86e10f55ff622a8c3b91a72a76ffa785001b6e787ee85795454b35052f" dmcf-pid="Hq6jcJCnHj" dmcf-ptype="general">그렇게 해도 올 연말께는 돼야 유심 정보 유출 사건의 여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가입자 이탈에 따른 매출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 이외에 유심 확보 비용과 개인정보보호법위반에 따른 과징금 등의 문제가 있어서다. </p> <p contents-hash="e623f1464fbe9d225554e037c06702f4f8b47ec7b4fbf8d336920312a2665f4a" dmcf-pid="XBPAkihL1N"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이번 사태가 비단 SK텔레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가 보안 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09b1f5e16a28c8d76ae44138cb9c05421aa8ff7baea22026b2d6bcd391fa6259" dmcf-pid="ZbQcEnloXa" dmcf-ptype="general">국회 입법조사처는 통신사의 반복되는 해킹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해 통신사의 정보보호 예산을 관련 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0bdbfaf59df9d46bc004ef1ce6ea8639a81ad6ea83d600c08a53f391ecc5dfb" dmcf-pid="5KxkDLSgZg" dmcf-ptype="general">flyhighr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쿠팡을 이겨라"…네이버·배민, OTT와 합종연횡 이어지는 이유 05-25 다음 [KISTI의 과학향기]정보혁명 시대, 새로운 자산 `마이데이터`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