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의 반짝이는 연기…‘나인 퍼즐’ 살렸다 [SS스타] 작성일 05-25 8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aFzHVZ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2251179c41a56895ff001dddadfd8990dee7318f3861cd2193e024a6b528bb" dmcf-pid="WmN3qXf5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인 퍼즐’ 윤이나(김다미 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6366tysh.jpg" data-org-width="700" dmcf-mid="86P6d9aV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6366ty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인 퍼즐’ 윤이나(김다미 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607696d4818d19b04112fe74d9539274420b147890ec9f33449c2f40ec8b50" dmcf-pid="Ysj0BZ41T3"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안경을 쓰면, 추리가 시작된다. 또박또박한 음성으로 사건을 해석한다. 살인마가 어떻게 범죄를 기획하고 실행했는지, 범죄자에 빙의한 연기 속의 연기도 감칠맛 있게 선보인다. 김다미의 얼굴엔 설득력이 있다. 작위적일 수 있는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디즈니+ 시리즈 ‘나인 퍼즐’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db134b99d300f7b94fdc0713ac94e637467dd4ceb863bf72f63733a034f30c27" dmcf-pid="GOApb58tTF" dmcf-ptype="general">김다미가 연기한 이나는 서울경찰청 프로파일러다. 10년 전 삼촌의 살인사건을 목격했다. 문제는 당시 기억이 없다는 것. 그 때문에 이나를 유력한 용의자로 본 같은 청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뒤를 쫓는다.</p> <p contents-hash="6db964e1eb4f5a637ce820299a2c43271d7afc998a8a5569ab143ea96017bd0d" dmcf-pid="HIcUK16FSt" dmcf-ptype="general">한샘은 이나를 초반엔 의심한다. 삼촌의 살인사건 용의자인데다 부모인 의사가 죽은 뒤 유산까지 상속받았다. 그랬기에 용의자로 특정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살인 사건이 거듭될수록 한샘은 이나를 믿고 의존하게 된다. 이나의 추리가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d7e58f43104b1ec42bb137630133c6a5b44d55547e30140e926bc04bbe2438" dmcf-pid="XCku9tP3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인 퍼즐’ 김한샘(손석구 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6902sgld.jpg" data-org-width="700" dmcf-mid="61qzV3xp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6902sg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인 퍼즐’ 김한샘(손석구 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87575132251e782fbc36fc3823fc52b594a52ffab4ac37032c8064d008993a" dmcf-pid="ZhE72FQ0T5" dmcf-ptype="general"><br> 이나는 나이 많은 한샘에게 버릇없이 반말한다. 그것도 경찰이라는 위계 서열이 강한 조직에서 말이다. 같은 경위 직급이지만, 조직 내 특수성을 감안하면 이런 캐릭터는 딱 따돌림당하기 쉽다. 이나는 이런 관습을 자신이 가진 수사 능력으로 허물어 버린다. 이런 캐릭터에 김다미가 딱 맞다. 능청스러우면서도 똑 부러지게, 상대방을 야들야들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배우다.</p> <p contents-hash="a6e98b06d3e4fd78c272da6df05583f21f242459112768300a0822eb030ad74f" dmcf-pid="5UXdaPDxlZ" dmcf-ptype="general">이나가 용의자로 빙의하는 장면도 압권이다. 살인마의 심리에 기반해 수사팀이 대사를 주고받는다. “죽였을 때 어땠어?” “더 이상 내 앞에서 숨을 쉬지 않아서 진짜진짜 기뻤어”라고 살인을 한 기쁨에 가득 찬 얼굴로 섬뜩한 말을 내뱉는다. 그야말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의 얼굴이다. 공기마저 바꿔 버린다. 경찰서를 살인사건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호흡과 눈빛, 마지막 ‘하악’하고 웃는 모습까지 살인자라 믿고 싶을 정도다. 그저 탁월한 능력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6a54230e146744bb72e5440ba51c0ca0faef8c6ae6f00d17edf478519d2266" dmcf-pid="1uZJNQwM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인 퍼즐’ 윤이나(김다미 분), 김한샘(손석구 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7452rhmq.jpg" data-org-width="700" dmcf-mid="P0z72FQ0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7452rh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인 퍼즐’ 윤이나(김다미 분), 김한샘(손석구 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14f592580a5d080e3cf0e92b46aa62c08169a03decd16228520a8056b71b2f" dmcf-pid="t75ijxrRvH" dmcf-ptype="general"><br> 이나는 다소 과잉된 캐릭터다. 넘치는 감정을 매력적으로 바꾼 건 김다미다. 영화 ‘마녀’(2018) ‘이태원클라쓰’(2020)에서 보여준 독특한 아우라가 ‘나인 퍼즐’에서 만개했다. 작품마다 자신의 개성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자신 연기의 답습이 아닌, ‘김다미가 곧 장르’라고 부를 만한 독보적인 능력이다.</p> <p contents-hash="5ff578886df47332e8989993d394172867fa99e937540168fb641e94c011f479" dmcf-pid="Fz1nAMmeSG" dmcf-ptype="general">손석구가 김다미의 연기를 편안하게 받쳐준 것 역시 한몫했다. 한샘은 성실하고 우직한 경찰이다. 방방 뛰는 이나를 묵직하게 잡아준다. ‘살인자 o난감’(2024) ‘카지노’(2022~2023)에서 보인 형사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어딘지 허술하고 어벙해 보이는데 이런 연기마저 손석구가 훌륭하게 해냈다. 긴장감을 놓지 않는 눈빛은 유지하되, 이나의 공격을 타격감 있게 받아주면서 극을 안정감 있게 끌고 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906401e14822cf56703970df94a3d147fc3d60a03703f0f687c1d89d10d74e" dmcf-pid="3qtLcRsd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인 퍼즐’ 윤이나(김다미 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8074jrjm.jpg" data-org-width="700" dmcf-mid="QKvSHs3I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8074jr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인 퍼즐’ 윤이나(김다미 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3893178653da9a10ccf1d393c4fac21480fa92203ffcfd70d3c961b2bfebf4" dmcf-pid="0BFokeOJTW"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e388806b9198268ce88e53de7c00da8873cbb39f2e995d500f1cec118e4b97" dmcf-pid="pb3gEdIi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인 퍼즐’ 윤이나(김다미 분)의 브리핑을 듣고 있는 서울경찰청 수사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8608hgpb.jpg" data-org-width="700" dmcf-mid="xIxTZIph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PORTSSEOUL/20250525140018608hg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인 퍼즐’ 윤이나(김다미 분)의 브리핑을 듣고 있는 서울경찰청 수사진.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dbfa919a4a4d9a3732a7ed5bacdd4a309410cddbc8aa9de31f68ad32da2672" dmcf-pid="UK0aDJCnCT" dmcf-ptype="general"><br> 윤종빈 감독의 김다미 캐스팅이 탁월했다. 윤 감독은 “직설적이고 거침이 없다. 막무가내로 보일 수 있지만, 김다미가 연기하면 사랑스러워 보이겠다”고 언급했다. 배우는 연출 의도에 적확한 연기력으로 응답했다. 남은 5개 에피소드에서 범인으로 특정된 이나를 김다미가 어떤 연기로 그려낼지, 또 ‘나인 퍼즐’의 사건을 어떻게 추리할지 흥미롭게 지켜볼 일만 남았다.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당귀' 안유성 명장, 진기명기 생참치 해체쇼 공개 [오늘밤 TV] 05-25 다음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효섭, 넷플릭스 덕에 보이그룹 데뷔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