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블랙웰·GDDR7 기반' 中 전용 AI 칩셋 내놓나 작성일 05-25 1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aNf0MUlp"> <div contents-hash="38c23c7143dc227929c2791559d4db2c097df6780039cecdc4a3a2a762a931eb" dmcf-pid="fbNj4pRuC0"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규제 강화에 중국 전용 인공지능(AI) 칩셋 ‘H20’ 수출길이 막힌 엔비디아가 새 중국용 칩 개발에 나섰다. 최신 칩셋인 ‘블랙웰’ 기반으로 하되 새 성능 규제에 맞춰 소형화하는 한편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신 그래픽메모리(GDDR)를 사용하는 방향이다. 규제 불확실성 속 중국 매출을 포기할 수 없는 엔비디아의 고육지책이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c27e71454d024367fa85cdf17915451617fe6a986893edf7664d08e4e2787a" dmcf-pid="4KjA8Ue7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가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 간담회에 참여해 자사 최신 AI 칩셋을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eouleconomy/20250525143242608txoe.jpg" data-org-width="640" dmcf-mid="68L2XO0C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seouleconomy/20250525143242608tx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가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 간담회에 참여해 자사 최신 AI 칩셋을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7dd1401a2887112da378e986a21443c8f14b9ef702c335346ea7187202e411" dmcf-pid="8zog2FQ0CF" dmcf-ptype="general"> <p>2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가 기존 H20 대비 훨씬 낮은 가격의 중국 전용 AI 칩셋을 이르면 6월 양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H20은 개당 1만~1만2000달러 상당이었으나 새 미국 정부 규제에 맞게 더욱 사양을 낮춰 6500~8000달러에 내놓는다는 구상이다.</p> </div> <p contents-hash="0cad4db915668339ec3df18379d99a67cad9566babce634b293a16a98681a738" dmcf-pid="6qgaV3xpvt" dmcf-ptype="general">로이터는 새 칩셋 설계가 블랙웰 계열인 워크스테이션용 GPU RTX 프로 6000D를 기반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는 “호퍼(H 시리즈 코드명)는 더 이상 개조할 수 없어 H20 후속작에 쓸 수 없다”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발언과도 일치한다. 6000D는 게이밍 GPU에 96GB(기가바이트) 대용량 GDDR7 메모리를 넣어 AI·그래픽 작업이 용이토록 한 제품이다. HBM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TSMC의 선단 패키징 기술(CoWoS)도 적용되지 않는다. 로이터는 “새 제품 이름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B40 등이 고려 중”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fa6e8e7cf2c7d0d90ff506798dfaafc403af9c088637e557100ffa780b678cf" dmcf-pid="PBaNf0MUW1" dmcf-ptype="general">미·중 사이에 ‘끼인 신세’가 된 엔비디아는 고심이 깊다. 엔비디아는 지난 회계연도 매출 13%를 중국에서 거두고 있다. 미 정부가 의심 중인 중국의 ‘밀수’가 사실이라면 실제 매출 비중은 더욱 높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c43fbf2a3e17d0c3066b7559184480114aedfe6b3c5d09aa2f8660892e63946" dmcf-pid="QbNj4pRuT5" dmcf-ptype="general">그러나 바이든 정권 시절부터 거듭 강화된 대 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에 엔비디아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급락 중이다.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이 엔비디아의 빈자리를 치고 들어온 탓이다. 황 CEO는 대만 컴퓨텍스 2025에서 “엔비디아의 중국 점유율이 2022년 95%에서 현재 50%로 줄었다”고 밝히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244f0333ad0262900e0c722f20731aa906452b232c32ad94bd7ac3f4802430b8" dmcf-pid="xKjA8Ue7lZ" dmcf-ptype="general"> <p>중국 전용 칩셋을 만들어도 규제 문턱이 갈수록 높아져 재고만 남게 되는 점도 리스크다. 엔비디아는 이미 H20 55억 달러 상상을 손실처리했다. 황 CEO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150억 달러 상당 매출이 사라졌다”고 밝힌 바 있다. 테크계 한 관계자는 “세번째 중국 전용 칩셋이 될 블랙웰 기반 신형도 같은 위협에 노출돼 있어 무턱대고 주문을 받거나 생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더 이상 AI 가속기라 부르기 힘들 정도로 사양이 낮아져 화웨이 어센드 910 시리즈와 경쟁이 힘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p>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지의 서울' 동생 박보영, 생애 첫 직장생활…발 아픈 구두에 갑작스런 첫사랑 등장 05-25 다음 탁구 간판 신유빈, 현정화 이후 32년만에 세계선수권 메달 2개 획득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