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타고 '응급 처치'…어린이 팬 구했다 작성일 05-26 108 목록 <앵커><br> <br> 프로축구에서 어린이 팬이 의식을 잃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광주와 강원 구단 의무진이 사다리를 타고 관중석에 올라가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경기에서는 강원이 페널티킥 극장골로 승리했습니다.<br> <br> 하성룡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광주와 강원의 전반전 도중에 갑자기 경기가 중단되고, 양 팀 의무스태프가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관중석으로 뛰어갑니다.<br> <br> 한 어린이가 열사병 때문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겁니다.<br> <br> 광주 서포터스가 내려준 사다리를 타고 3m 높이의 관중석으로 올라간 의료진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해 어린이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br> <br> 5분 만에 재개된 경기에선 광주 이정효 감독이 '화이트보드'를 이용해서 애타게 작전 지시를 펼쳤지만, 승리는 아쉽게 놓쳤습니다.<br> <br> 강원은 후반 추가시간에 광주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김동현이 극장골로 연결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br> <br> 강원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br> <br> ---<br> <br>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는 인천이 전남을 2대 0으로 꺾고 8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br> <br> 인천의 간판 골잡이 무고사는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뽑아내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100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br> <br> K리그에서는 98골을 뽑아 앞으로 2골을 추가하면 외국인 선수로는 데얀과 세징야에 이어 세 번째로 K리그 통산 100골을 달성합니다.<br> <br> (영상편집 : 장현기) 관련자료 이전 한국 울리고 중국마저 위협하는 브라질의 ‘탁구 지존’ 칼데라노 05-26 다음 김시우,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28위…우승은 그리핀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