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년체전 씨름 장사급 4연패 전통 이은 양현우 [화제의 선수] 작성일 05-26 1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년 짧은 경력 불구 전국대회 첫 우승…어머니의 몽골 우월한 DNA ‘한몫’<br>道씨름 ‘노골드’ 위기서 구해낸 구세주…“민속씨름 무대 장사 등극이 목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26/0000073671_001_20250526160616000.jpg" alt="" /><em class="img_desc">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중등부 장사급에서 우승한 양현우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씨름협회 제공</em></span> <br> “제가 무너지면 경기도가 금메달 없이 마치게 돼 더 집중하려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다행입니다.” <br> <br> 26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중등부 장사급(130㎏ 이하) 결승서 한도경(대구 영신중)을 접전 끝에 밀어치기 기술로 두 판을 잡아 2대1 신승을 거두고 장사에 오른 양현우(성남 야탑중3). <br> <br> 이날 양현우의 우승은 두 가지 큰 의미가 있다. 초등부에 이어 이날 마지막 경기 이전까지 단 1개의 금메달도 없어 노심초사하던 경기도 씨름 선수단에 유일한 금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소년체전에서의 경기도 중등부 장사급 4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br> <br> 경기도는 지난 51회 소년체전서 야탑중 선배 이현종을 시작으로, 정선우(당시 용인 백암중)가 52회와 53회 대회서 우승하며 이어진 ‘장사급 우승계보’를 4회로 늘렸다. <br> <br> 한국인 아버지와 몽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양현우는 다른 선수들보다 늦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입문, 아직 경력이 3년 밖에 되지 않지만 빼어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전국대회 첫 우승을 소년체전에서 이뤄냈다. <br> <br> 골격이 크고 체력이 뛰어난 몽골인의 우월한 DNA를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그는 주특기가 들배지기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 기술을 중점 연마했지만, 정작 결승서는 상대의 장기전 전략으로 써보지도 못했다. <br> <br> 양현우는 “힘이 좋고 까다로운 조민서(마산중)와의 8강전이 큰 고비였는데 2대0으로 승리하며 자신감이 생겨 이후에는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라며 “감독님의 지시대로 경기를 한것이 좋은 결실을 만들었다. 앞으로 꾸준히 우승하고 민속씨름 백두장사에도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br> <br> 심우철 야탑중 감독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체력과 근력을 키우고 기술도 더 다양하게 익혀야 한다”면서 “성실한 선수여서 앞으로 잘 가다듬으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흙신’ 은퇴식서 재회한 빅4…나달 “힘든 경쟁 덕분에 친구 됐다” 05-26 다음 ♥한지민 이어 최정훈도…잔나비, 통 큰 기부 미담 '훈훈'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