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올 시즌 청주서 홈경기 안한다…"안전·편의성 낮아" 작성일 05-26 10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5/26/0000133671_001_2025052617171601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3월 8일 한화 이글스의 제2의 홈인 청주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3년 만에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청주 홈경기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br><br>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는 이번 시즌 청주 경기 배정이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23일 청주시에 발송했다. 이에 한화 홈경기 73경기 전부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배정됐다. <br><br>한화는 공문을 통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낙후한 시설로 인한 선수 부상 위험성, 경기력 저하, 팬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문제로 인해 당분간 청주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br><br>시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3월 "2025년 시즌에도 지난 시즌처럼 최소 6경기를 배정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한화가 회신하지 않자 최근 재차 공문을 보내 "청주 홈경기 편성 여부를 빨리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br><br>한화는 지난 3월 이범석 청주시장이 "성적과 상관 없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청주 팬을 외면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을 당시 언론을 통해 청주야구장은 홈·원정 선수단과 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과 대전 신구장 입점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계약 관계 등을 들어 난색을 표했다. <br><br>김영환 충북지사도 지난 4월 도내 한화그룹 계열사 임원을 초청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청주경기 배정에 힘써달라고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br><br>청주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거의 매년 한화의 홈경기를 유치해 왔다. <br><br>청주야구장은 과거 낡고 협소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10년여 동안 약 170억 원을 들여 마운드 다짐, 인조 잔디 교체, 관람석 증설, 외야 펜스 확장, 1층 더그아웃 확장 등 시설을 개선해 왔다. <br><br>시 관계자는 "현재 야구장뿐 아니라 시내 전체 스포츠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체육계 폭력 근절 위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추진 05-26 다음 '나인 퍼즐' 김다미X손석구, 화기애애 케미스트리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