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딸 있는데..남편은 모임만 10개 “아내, 외롭고 힘들었을 듯”(결혼지옥) 작성일 05-27 9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y2CWKG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f50bf18e7e818041abd29f7d566341713b789f65c78545eb7b5ad6a69cdd0d" dmcf-pid="390dZpRu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poctan/20250527064029083cvdi.jpg" data-org-width="530" dmcf-mid="1aJSQihL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poctan/20250527064029083cvd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03fc1867df4bff67ab0b1be0dca1018a4b368e109ebca159750cf4cfb5f3f0" dmcf-pid="02pJ5Ue7Cj"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역전 부부' 남편이 수많은 모임으로 아내를 외롭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c403b4d313f9fc4f1f5b938f7f4f257418ac8abb18efdbd3ac5c273a24d9d9ba" dmcf-pid="pVUi1udzhN"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괴로웠던 지난 5년간의 시간을 보상받고 싶어 하는 아내와 결혼 후 180도 달라진 아내가 낯설다는 남편. 이른바 ‘역전 부부’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fb9380981f06ca5804cd02a3b6615ff0d57a6fd480effe09013000bcb55ddcee" dmcf-pid="Ufunt7Jqla" dmcf-ptype="general">남편은 유아 프로그램에서 ‘튼튼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17년 활동했다고 말했고 아내는 과거 쇼호스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었다.</p> <p contents-hash="1c700ffd01440953e3c7223ff6037238707dece3dfbe494b253bfa40f565f299" dmcf-pid="u47LFziBSg" dmcf-ptype="general">이들 부부는 현재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일을 마친 후 아내는 집으로 돌아갔고, 남편은 아내의 부탁을 위해 마트를 찾았다. 물건을 산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아내는 방으로 들어갔다. 캄캄한 방에 홀로 앉아 있는 아내. 아내는 “오롯이 아이들을 볼 수 있을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가 퇴근하면 ‘난 들어가서 쉴 타이밍이다’ 해서 안방으로 들어간다. 모든 것이 차단된 상태에서 가만히 있는 게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eb9a3d5cf40d68dcbb8805e23815779ce8e8a1eb6994321351046d91cf977be" dmcf-pid="78zo3qnbyo"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남편의 작은 실수에도 크게 화내고 정색하는 아내를 향해 “사실 큰일이 아니지 않냐. 삶이 힘들 것 같다. 스트레스받아 못 살겠다는 마음이 들 것 같다. 작은 일은 작게 대해야 한다.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다. 아이들도 일상의 작은 실수를 넘어가 주는 걸 배운다. 작은 일이 너무 큰일이 돼 있다”라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334576e0f934cddb54e52a5034f75f2fa9e29b8e911fde7ead2852517eeb12" dmcf-pid="z6qg0BLK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poctan/20250527064029342rukj.jpg" data-org-width="530" dmcf-mid="t9zo3qnb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poctan/20250527064029342ruk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e297b607ec6c94f2cf8b862c41c8d2267ebaa7c9d94cbfafbb19e04fa35980" dmcf-pid="qPBapbo9Sn" dmcf-ptype="general">남편은 둘째 아이가 언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은 “말 틔우려 낱말 카드를 시작했다. 계속 입 밖으로 내뱉게 하는 게 중요하다. 낱말 카드는 거의 다 찾아서 매일 같이 하나씩 (가르쳤다)”라고 말한 후 “아이 치료를 위해 2~3시간씩 운동을 시켰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c1a4426c7b1584f17b4bef2d5b0c1b6458b8e0eb3d3d620882c005c289b2919" dmcf-pid="BQbNUKg2li" dmcf-ptype="general">아내는 “나는 둘째랑 평생 가야 한다. 평생 데리고 가야 하는 애다. 나는 그 힘이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치료로 인해 몇 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3년 정도가 지나니 말이 트였다. 안도가 아니라 ‘이것밖에?’ 생각이 들었다. 지나온 시간이 (떠올라서) 되게 힘들었다. 끝이 안 보이니까. 저는 지금도 아이가 크는 게 무섭다. 남편은 ‘장애인 전형으로 대학 들어갈 수 있대’ 한다. 둘의 생각이 다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128a0fc95a034828bc7bf966215d8f6d3d164b8cf84d3e80b99ba802d0b71e" dmcf-pid="bxKju9aVhJ" dmcf-ptype="general">아내는 과거 남편이 너무 잦은 모임으로 집을 비웠다고 말했고 남편은 “초, 중, 고, 대, 해병대, 대학 과모임, 응원단 모임, 차 동호회, 직장 모임도 있었다. 평균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이 있으니 두 달에 10번은 만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세윤은 “겁 없는 남편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남편은 “결혼하고 코로나19 유행 전까지 (모임을 지속했다)”라고 말했고, 남편의 모임 때문에 아내는 홀로 육아를 책임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6de39d5ca1bdafb543306e4b10f69ef605ba33e6eeedc666ae919e6d31b0c7" dmcf-pid="KNRC8eOJTd"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모임이 10개가 넘는 건 너무한 것이다. 아내가 아이 둘 육아하면서 외롭고 힘드셨을 것 같다. 아내는 자꾸 참았다고 말씀하시지만 참았다기보다는 꾹꾹 눌러 담은 것이다. 더 이상 들어갈 마음의 공간이 없는 것 같다. 아내의 그 시절 외로움과 힘듦에 대해서는 정말 미안하고 감사함을 표현해야 한다. 아직 응어리가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89da351fc366fc1db947cf3ffa7139fec28eac76d93b4cc2ef3b7dbcbdd4a1" dmcf-pid="9jeh6dIile"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5d0686bae14fc9640b389f6820fe29bdaa9571787219db91197b61823f33326f" dmcf-pid="2AdlPJCnlR" dmcf-ptype="general">[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타맨’ 이선정 감독은 왜 스크린을 택했을까 [SS인터뷰①] 05-27 다음 '임창정 아내' 서하얀, 논란딛고 ‘사장님 모드’…'의류CEO' 포스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