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으로 초능력 생긴 평범한 사람들…영화 '하이파이브' 작성일 05-27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시민 히어로들의 유쾌·통쾌 코믹 액션물…강형철 감독 신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QcEEZw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6ea2345e0ba7bad6b776e791866e1e80d948787fd9f92f28e0ad2b35a53f26" dmcf-pid="uWxkDD5r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2371phqz.jpg" data-org-width="1200" dmcf-mid="GDO1FFQ0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2371ph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d32d0a4fc140576292f5117505b029d2f468fe5cefbabf04f9a5a760c7e693" dmcf-pid="7YMEww1mU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늘 도복을 입고 다니는 완서(이재인 분)는 태권도를 좋아하는 여중생이다.</p> <p contents-hash="2027ee4959fef1c0fab2b36674e2d3f0a599d5abb906ded746aa421b7627fbd4" dmcf-pid="zGRDrrtsFS" dmcf-ptype="general">원래라면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나이지만, 심장병으로 학교를 쉬는 바람에 학업과 친구를 모두 놓쳤다. 운 좋게 심장 이식을 받은 뒤에야 가까스로 평범한 삶을 살게 됐다.</p> <p contents-hash="b6b8aab55a55ee8881bc115b45e105408ca7c0fce49321cdf2db7fbf7c94d326" dmcf-pid="qiXK22Nf7l" dmcf-ptype="general">그러나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종민(오정세)은 딸이 운동을 계속하는 걸 두고 볼 수 없다. 완서가 도장에 기웃거리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 그는 수시로 딸의 심장 박동수를 체크하며 태권도를 하지 못하게 감시한다.</p> <p contents-hash="2cb1cd2cdea2a87bb099bda04349e26b2d0074ed0aee90ac40b2c9276511f72d" dmcf-pid="BnZ9VVj4zh" dmcf-ptype="general">완서는 아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기다렸다는 듯 샌드백을 향해 발차기를 날린다. 폭탄이 터지는 소리와 함께 샌드백이 찢어지고 모래가 와르르 흘러내린다.</p> <p contents-hash="523010854ae97f954e6673977c36c5ce68efa4e599b5b393a81416a6f6de29a7" dmcf-pid="bL52ffA8uC" dmcf-ptype="general">영화 '하이파이브'는 정체불명 남자의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이 초능력을 얻은 후 겪는 일을 담은 코믹 액션물이다. '과속 스캔들'(2008), '써니'(2011), '타짜-신의 손'(2014) 등을 흥행시킨 강형철 감독이 '스윙키즈'(2018)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d69b22d8ae7b8bc9b21cb1d297e9200022fba27555ff9109204a41e5ea1ecf" dmcf-pid="Ko1V44c6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2590wvsg.jpg" data-org-width="1200" dmcf-mid="Hay7qqnb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2590wv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8b0145fd1f961b2f253cc4ea8302aad5efda532357e7305cd332ed58be6fc5" dmcf-pid="9gtf88kP3O" dmcf-ptype="general">처음부터 "재밌는 영화"를 만드는 게 목표였다는 강 감독의 말처럼 '하이파이브'의 초점은 코미디에 맞춰져 있다.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들과는 달리 평범한 소시민들이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기고, 서로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웃음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cf01b0517ad87365e110682c89d36d2b607da1b2111ee2dea815e9f51d02c1a7" dmcf-pid="2aF466EQFs" dmcf-ptype="general">완서는 같은 공여자에게서 폐를 이식받고 어마어마한 폐활량을 지니게 된 지성(안재홍)을 만난 뒤 초능력자가 더 있을 거라 생각해 이들을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전자기파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기동(유아인), 다른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약선(김희원),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선녀(라미란)를 찾아낸다.</p> <p contents-hash="07fac944220839baf30939802c33717ef586c8893cf91afae4f80df3667735a1" dmcf-pid="VN38PPDxum" dmcf-ptype="general">이들 다섯명은 저마다 사연은 달라도 선한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찾아낸 초능력자 영춘(신구)은 다르다. 사이비 교주인 그는 타인의 젊음을 빼앗는 능력을 거리낌 없이 남을 해치는 데 사용한다. 다른 초능력까지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완서 일행을 하나둘 납치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226f145c2d2220b481b5b93ec3605f3751c919189e43b9c9a51c99d0c411ff" dmcf-pid="fj06QQwM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2840kcfn.jpg" data-org-width="1200" dmcf-mid="XfZ9VVj4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2840kc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ed7def229b5a016ccda10b6f879d39367b62ecbd2d418388094abbb6075310" dmcf-pid="4ApPxxrRzw" dmcf-ptype="general">영화는 슈퍼히어로 대 빌런(악당)이라는 구도로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전형적인 히어로물의 형식을 따라간다.</p> <p contents-hash="a0173f0675fd0adcfe2548cd7e19d7f80de3c621050b04213cbfa5ab01412fb7" dmcf-pid="8cUQMMmeUD" dmcf-ptype="general">한 가지 독특한 건 영춘을 카리스마 넘치는 냉혈한으로 묘사하면서도 그의 종교는 매우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점이다. 예배당 천장까지 솟은 영춘의 동상과 왕관을 쓰고 망토를 걸친 영춘을 경배하는 신도들의 모습은 한 편의 만화 같다.</p> <p contents-hash="d3c30bfb373f93973362424cfe0becdc4ea79e9d1292c599bf9913783c80350a" dmcf-pid="6kuxRRsd7E" dmcf-ptype="general">여기에 캐릭터의 매력이 더해지며 코미디는 배가된다. 특히 지성 역의 안재홍은 웃음의 7할을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바람의 정확성을 높이려 리코더를 연습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다. 안재홍이 특유의 찌질하고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툭툭 뱉는 대사에도 무방비로 웃음이 터진다.</p> <p contents-hash="f22483599caa15df7d11d5ed0088188c1e547bdf93151a7583dd135679979bab" dmcf-pid="PwqeJJCnFk" dmcf-ptype="general">3월 개봉한 '승부'에서 꼿꼿하고 강단 있는 바둑기사 이창호를 연기한 유아인은 180도 달라진 얼굴로 돌아왔다. 허세 가득한 모습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어도 버틸 수 있는 이른바 '항마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런 연기를 거침없이 할 만한 배우는 유아인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adf1610658196e40ba613a6ee0ae8ee84f414663073903ddfa3447be765ad0" dmcf-pid="QrBdiihL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3049ymgx.jpg" data-org-width="1200" dmcf-mid="Zldrss3I7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3049ym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c01274e5455b50a54e8d1419ee74e51a196557e4e00d20ea7e7dd1afda011e" dmcf-pid="xmbJnnlouA" dmcf-ptype="general">스펙터클한 액션 또한 이 영화의 볼거리다. 코미디에 초점을 맞춘 영화라고 해서 액션 장면에 힘을 덜 줬을 거라 예단하면 안 된다.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서 괴력의 남자들이 보여줬던 힘 있고 총알처럼 빠른 액션을 이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636efb56373bc9a62445518bc260dd324cf821e0203c1c83a06e740384c8f431" dmcf-pid="yKrX558t0j" dmcf-ptype="general">액션 신 대부분은 완서와 젊어진 영춘(박진영)의 대결로 채워졌다. 태권도 동작을 기반으로 한 완서의 액션은 화려한 맛이 있고 영춘의 액션에선 무협지에서 볼 법한 악인의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무자비함이 느껴진다.</p> <p contents-hash="e5dc1dd8e7c57a9b6f07bca0d6bdf78c601534428911a5679e8b5e73d780658e" dmcf-pid="W9mZ116FpN" dmcf-ptype="general">완서 역의 이재인은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10개월간 태권도, 복싱, 체조 등을 훈련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에 참여한 이건문 무술감독이 키치한 매력의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75ab061aade068e6708533247cb3299e27fc350ce49b344eb46dd5a24d56e6b7" dmcf-pid="Y2s5ttP37a" dmcf-ptype="general">30일 개봉. 119분. 15세 이상 관람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4e42178b2ae5454a7f828da0029ff3b8fed341fc6d7ead9d09c30120248cd7" dmcf-pid="GVO1FFQ0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3272bvsx.jpg" data-org-width="1200" dmcf-mid="0cATWWKG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122153272bv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044bde9bb555f3319a146adc259fbf18408d3483a41c7ffc83d2766f5b8388" dmcf-pid="HfIt33xpFo" dmcf-ptype="general">rambo@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Z8h3ppRuU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현규 "'성해은과 응원하는 사이, 커플 행보 꺼려져" 결별설 즉답 피했다[인터뷰②] 05-27 다음 가비 “에이지 스쿼드의 카이라, 집에 와서도 생각나”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