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전문 방송'의 살아있는 역사, '주간아이돌' 생존기[SC초점] 작성일 05-27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F2MMmeE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d4b5bf0e3079984189fe956d070fb38751e9d7f837eec3ddad843983513b2d" dmcf-pid="tw0feeOJ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MBC M, MBC에브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0542riml.jpg" data-org-width="600" dmcf-mid="YGaMggTN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0542ri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MBC M, MBC에브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b41063a7df3413f9ab43ed4f41e92899b75bf9e5dee4078a0b33178085c9c5" dmcf-pid="Frp4ddIim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이돌 전문 예능이 유튜브로 떠났다. 무대 밖 아이돌의 모습을 담던 수많은 프로그램이 웹 예능으로 갈아타면서, 방송 기반 아이돌 예능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d6cdc91fba4d4ead734b349c1046c39583d102bd54ab5091b2f16700636504fa" dmcf-pid="3mU8JJCnOI"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 와중에도, 여전히 TV 안에서 '아이돌 전문 예능' 간판을 지켜온 프로그램이 있다. MBC Mㆍ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 무려 14년째, 프로그램명처럼 K팝의 '매주'를 책임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729de08e0ea411fc44c06c9967de6a37b8730e19f27b05340147067e94cc85bf" dmcf-pid="0su6iihLOO" dmcf-ptype="general">2011년 첫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아이돌 중심 콘텐츠가 지금처럼 폭발적으로 확장되기 전부터, K팝 스타들의 매력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예능 플랫폼이었다. 특히 '랜덤플레이댄스', '2배속 댄스' 등 시그니처 코너는 글로벌 K팝 팬덤 확산에 기폭제 역할로, '아이돌 입덕 예능'의 상징이 됐다. </p> <p contents-hash="9b259f38d6beaf68da98e4b091e7f4d8a658495bb484998dc1a812652ca0b843" dmcf-pid="pO7Pnnlows"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이용준 PD는 '아이돌 예능의 레전드'라는 수식어에 이렇게 말했다. "비슷한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주간아이돌'은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 뿐 아니라 그들의 재능과 재치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데에 집중해왔다. 유튜브 예능과 자체 디지털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오롯이 아이돌을 위한 TV 예능은 '주간아이돌'이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다." </p> <p contents-hash="3a3acb9c5904bd39b9bde018d5ccb276555487ea839583c874c4f8b1466aa720" dmcf-pid="UIzQLLSgsm"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시즌을 마친 '주간아이돌'은 약 6개월간의 재정비 끝에, 6월 6일 새롭게 돌아온다. MC부터 포맷, 기획 전반까지 손본 '완전한 개편'이다. 이 PD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주간아이돌' 또한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해왔다. 과거의 영광과 체제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d454afb4a63925dd9b789d228f5de804da53bde883f44e83fbc4c2b4d17ceb" dmcf-pid="uCqxoova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민혁(왼쪽), 크래비티 형준. 사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0714lqmo.jpg" data-org-width="1200" dmcf-mid="GzdfeeOJ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0714lq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몬스타엑스 민혁(왼쪽), 크래비티 형준. 사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62eaeb3b6f342fcb662fbc350d900a54b7afc5395a57b0158b42426bb45461" dmcf-pid="7FekCCUlrw" dmcf-ptype="general"> 이런 고민의 출발점은 MC 교체에서 드러난다. 새 시즌 진행자는 몬스타엑스 민혁과 크래비티 형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인 두 사람은 '후배돌'과 '선배돌'을 연결하는 팬덤 교차점의 상징처럼 보인다. </p> <p contents-hash="48490b0cc10faea536f94a516ac8fed6c11ecf050a6235bbd30ce5bc6904ac57" dmcf-pid="z3dEhhuSID" dmcf-ptype="general">"10년차 아이돌 민혁은 든든한 선배로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크래비티의 형준은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은 예능계의 샛별이다. 같은 소속사의 형동생 케미를 통해 '주간아이돌'을 더 빛나게 해줄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p> <p contents-hash="bdc0447c429581c44b1ed4544aa2a9e1ec2f26df668e566d51f6937dca6807a8" dmcf-pid="q0JDll7vOE" dmcf-ptype="general">또 하나의 변화는 '시청자와의 거리 좁히기'다. 이번 시즌부터 '공개 방청'을 도입, 기존 스튜디오 녹화의 폐쇄성을 벗고 '현장성'을 확대한다. 아이돌과 팬이 더욱 가까이 교감하는 무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6810a8e76ce08bd9c8c53925fe6a1944d929c8bcc2c9e06c2d430d950a411c" dmcf-pid="BpiwSSzT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투어스(TWS)가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는 모습.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0930gohn.jpg" data-org-width="1000" dmcf-mid="H6Hz44c6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0930go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투어스(TWS)가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는 모습.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3f68114a6e194585feacef4cf905c85ae439e9434f1a875d1933f6ccb180bf" dmcf-pid="bUnrvvqyrc" dmcf-ptype="general"> 물론 변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트렌드에 맞춘 변주 속에도, 시대를 초월한 포맷의 가치는 지킨다. 대표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가 변화 속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7cd2a7bb645aa7f138ec06ece27f3c71b2106de010a7991893899633b5d9f727" dmcf-pid="KuLmTTBWEA" dmcf-ptype="general">"요즘 아이돌 그룹은 각종 '챌린지'를 위해 따로 연습까지 한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그런 챌린지 콘텐츠의 시초라 할 수 있다. 기존 코너를 유지하되 변화된 구성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좀더 배가 시켜보고자 한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아이돌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봐야 하는 통과의례와 같은 존재다." </p> <p contents-hash="b566cfec66fd5dc8560fe6f9e953456407bb11c8d4395b7b9f781e8286928c3d" dmcf-pid="97osyybYIj"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아이돌 인간극장', '아이돌 챌린지', '돌박 2일', '동네스타K', '인기가요 끝나면 매점가요' 등 웹 예능이 아이돌 콘텐츠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주간아이돌'은 방송이라는 전통 미디어 안에서 어떻게 진화할 수 있을까. 이 PD는 그 해답을 '꾸준함'이라 정의했다. </p> <p contents-hash="f095852586676912b7e48231a11755463cd25e3c9b9104043b22d633e03875da" dmcf-pid="2zgOWWKGwN" dmcf-ptype="general">"유행에 따라 피고 지는, 호흡 짧은 디지털 예능과 다르다. '주간아이돌'은 오랜 기간 같은 자리에서 방송사 예능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왔다.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던 의지가, 바로 저희의 힘이다." </p> <p contents-hash="a03337a230ba57aa622fa9af64c6248e0a0ffe13973219bd68253803f61b6a4f" dmcf-pid="VqaIYY9Hsa" dmcf-ptype="general">TV 시청 시간이 줄어든 현실은 인정하지만, 이 PD는 '방송사 콘텐츠만이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믿음을 꺾지 않았다. 실제로 '주간아이돌'은 여전히 아이돌들이 가장 출연하고 싶은 방송 예능이다. </p> <p contents-hash="b66ae63d3b843998d20840f9f3d45703bad3243744328c992bc49aa544e15681" dmcf-pid="fBNCGG2XIg" dmcf-ptype="general">그는 "모두가 공감하고 기대할 수 있는 구성과 기획으로 시청자와 팬들에게 다가가려 한다"며 '주간아이돌'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b0329aab5b49e4edaf58021319deb75c3eaa542ccba3a44cf187251fe3c5a0" dmcf-pid="4WfnkkXD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릿, 유니스, 캣츠아이(위부터).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1191xrkr.jpg" data-org-width="982" dmcf-mid="XoekCCUl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1191xr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릿, 유니스, 캣츠아이(위부터).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75e401d1adbc6c9bb506bd15bcfc5eb507be92efd752b54e8b7f84c15d3efc" dmcf-pid="8Y4LEEZwwL" dmcf-ptype="general"> 한때 아이돌 예능의 교과서였던 '주간아이돌'은 지금 다시, 방송 기반 예능의 의미를 되묻는 좌표가 되고 있다.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 팬덤과 방송 사이. '주간아이돌'이 찾은 생존 전략은 명확하다. 매주 한 회, 아이돌의 매력을 가장 아이돌답게 보여주는 것. 그 정체성 하나로, '주간아이돌'은 14년째 '매주' 생존을 증명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961186ce447ef2d48e582949344fbae609a8615909e3a271647335d1900a19" dmcf-pid="6G8oDD5r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1562srnc.jpg" data-org-width="1000" dmcf-mid="ZbRcIIph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22931562sr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a0072dbee2fbb9ad3322d21e2994ac842aff028d9ea6898e8ff3bc8693fd1f" dmcf-pid="PH6gww1mIi"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월드투어 규모 거듭 확대..亞 공연 추가 확정[공식] 05-27 다음 故 강지용 아내→유현철·정현규, 관심이 독? 욕받이 악플에 '휘청' [엑's 이슈]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