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경으로 쳐다보니 신상정보 주르륵?" AI 시대 '비상' 작성일 05-27 1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 개최<br>실시간 위치 정보 공개될 수도<br>"과거 제도로 AI 규제 불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RVaayjeq"> <div contents-hash="5d67e5ba2efb29d1a195fb8ab9ec2090f49bb5dfb607401732f1618a7ed1247c" dmcf-pid="y0YI33xpdz" dmcf-ptype="general"> <p>"스마트 글라스로 한 사람을 쳐다보니, 그에 대한 각종 정보가 화면에 뜹니다. 그동안 대중에 대한 감시가 법적으로 제한적이었다면, 인공지능(AI) 기술로 누구든 대중에 대한 감시를 할 수 있게 된 겁니다."(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85515f32b07b2cbc7856436294c38507f58caa987900bc2f5f674c6647bb8d" dmcf-pid="WpGC00MUJ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진규 네이버 CPO가 27일 열린 '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에서 소개한 미국의 I-XRAY 프로젝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akn/20250527133232692fpzv.jpg" data-org-width="745" dmcf-mid="PLAKLLSg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akn/20250527133232692fp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진규 네이버 CPO가 27일 열린 '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에서 소개한 미국의 I-XRAY 프로젝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1b3d809ae541a82dc8489cb8bc8604cf6328e99cacf6ab80878b502150613d" dmcf-pid="YUHhppRuJu" dmcf-ptype="general"> <p>이진규 네이버 CPO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에서 미국의 아이-엑스레이(I-XRAY)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I-XRAY는 하버드대 학생들이 개발한 AI 기반 스마트 안경 기술이다. 메타가 개발한 스마트 안경과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핌아이즈(PimEyes) 솔루션 등을 연동시켜 구현해냈다. 길에서 마주친 사람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신상을 파악할 수 있다. 이 CPO는 "AI는 현실 세계에서 실시간 감시를 가능하게 한다"며 사생활 침해 우려에 대해 경고했다.</p> </div> <p contents-hash="71453c902e5528ebe2592f621497af83b01cd12596296793f4e1fe918f2977b2" dmcf-pid="GuXlUUe7eU" dmcf-ptype="general">그는 오픈AI가 개발한 챗GPT o3에서도 사진 한 장만으로 위치 추적을 통해 사생활 침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용자가 사진 한장을 올린 후 '이곳이 지구상에 어떤 위치인지 말해달라'고 해보니, AI가 추론을 통해 위치 탐색이 가능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318101e8cf0427b755e8487bfd3d9fe8cdbb056abc08804b46163f893547981" dmcf-pid="H7ZSuudzdp" dmcf-ptype="general">이어 "특정 지역의 사진을 올려 시간과 위치, 각도를 분석해 누가 언제 어디에 있었는지 추정해서 위치 정보를 판매하는 사업도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면서 "누구라도 프라이버시 침해를 할 수 있는 기술이 오픈되어 있는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9ff51cfbb951e23b9e148ac9ee19f7bba460a3cae85d3d52d8a6cf306f9b2af" dmcf-pid="Xz5v77JqR0" dmcf-ptype="general">기존의 법·제도마저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기술은 개인정보 보호에 치명적이다.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된 가명정보나 익명정보 역시 고도화된 AI의 결합·분석을 통해 재식별 가능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p> <div contents-hash="52d1c35e57a60d96db6d66d9bfd4d9d10dba6043c42dfac0c4b2c0266f9727f9" dmcf-pid="Zq1TzziBL3" dmcf-ptype="general"> <p>다만 이 CPO는 "최근엔 유럽마저도 AI 기술적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이라며 "고위험 분야만 규제하고, 다른 분야는 성장과 투자로 전환하는 양상이 확인된다. AI 진화를 과거의 제도로 규제하는 건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위험은 항상 존재하는 상수로 상정하되, 그렇다고 위험을 발본색원하려는 접근법이 작동할 것이란 지나친 확신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a9f6b0cb661b64b54ae24b8788dd81f7d62f2e9849d2ab7e7409d5340d79ec" dmcf-pid="5Btyqqnb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akn/20250527133233958shyh.jpg" data-org-width="745" dmcf-mid="Q89pxxrR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akn/20250527133233958shy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db18f543c094677e16ee19aef3633cda876a87ad445e3cad2f0e14020c681ae" dmcf-pid="12pH99aVnt" dmcf-ptype="general"> <p>아울러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국가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p> </div> <p contents-hash="36b4491ebdb149fdd7d26802b40e48610f48d5bbb921a67a089b062ac4413ebb" dmcf-pid="tVUX22Nfi1" dmcf-ptype="general">고 위원장은 "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국민들의 불안이 상당하다"며 "복잡한 개인정보 침해 리스크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사건을 국가 전반의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의 계기로 삼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b434cd75bf25b8cfffd25bed120256ccbbeb3b792bef4010b65bc11c368e2db" dmcf-pid="FfuZVVj4n5" dmcf-ptype="general">이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는 개인정보 처리의 전 과정을 재점검해 총체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적·물적 투자를 비용이 아닌 핵심 투자로 인식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43f9814554ef61e157dbf51d791ab0140b3c14f0aaef90ff89bf0a3fbe5242c5" dmcf-pid="3475ffA8MZ" dmcf-ptype="general">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를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열려 AI 시대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dfd92a5151b8789b339ee3c3e7e2c8a265366152f96b8cc43837eb29486d044" dmcf-pid="08z144c6iX"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유심교체 50% 넘겨…"판매점 번호이동 장려금 상향은 최소한 방어" 05-27 다음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또 한 번의 고배당 적중 사례 발생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