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누구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다"…소년체전서 확인한 볼링의 매력 작성일 05-27 1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27/0000552215_001_20250527173020909.jpg" alt="" /><em class="img_desc">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경기 현장</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해, 윤서영 기자] "핀을 때리는 소리만 들어도 속이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아요."<br><br>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종목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김해 신어볼링장에서 사흘간 열렸다. <br><br>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남녀 4인조 경기를 끝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남자부에선 경남(1위), 대구(2위), 경기(3위) 수상했고, 여자부는 경기(1위), 인천(2위), 대구(3위)가 각각 입상했다.<br><br>경기력만큼 인상 깊었던 건, 학생 선수들이 직접 말한 '볼링의 매력'이다.<br><br>정교한 기술, 핀 액션의 쾌감, 그리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접근성까지. 학생 선수들에게 볼링은 단순한 레저가 아니라 도전과 몰입의 스포츠였다. <br><br>아래는 학생 선수들이 말한 볼링의 매력이다. <br><br>부산 반안중 1학년 오한솔<br><br>"볼링은 사격이나 양궁처럼 저격하는 스포츠인데, 실투를 어느 정도 받아준다는 점이 매력이다. 어려운 레인에서도 포켓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밌다"<br><br>부산 반안중 2학년 손서연<br><br>"스플릿을 도전해 성공했을 때의 쾌감이 크다"<br><br>전남 곡성중 김성은<br><br>"친구들과 놀면서 시작했는데 스트라이크 칠 때 핀들이 '차자작'하며 날아가는 게 너무 좋았다. 볼링은 힐링을 주는 종목이다. 단체전은 처음이자 마지막 경험이었는데, 학교가 달라도 마음은 하나였다. 소년체전은 평생의 추억일 것 같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27/0000552215_002_20250527173020966.jpg" alt="" /><em class="img_desc">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em></span></div><br><br>학생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 역시 볼링의 매력을 단 한마디로 표현했다. '예측불허' <br><br>전남 선수단 지도자는 "볼링은 정답이 없는 스포츠다. 변수도 많고, 누구나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며 "그래서 볼링은 겸손이고, 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br><br>이어 "엘리트와 아마추어의 경계도 상대적으로 낮다"며 "언제든지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 게 볼링이다. 골프처럼 전문성이 높아 접근이 어려운 종목과 달리, 볼링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br><br>볼링은 단순히 취미로 시작할 수 있지만, 실업팀과 국가대표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다. <br><br>전남 선수단 지도자는 "볼링은 프로와 엘리트의 길이 조금 다르다. 프로 선수는 국가대표나 실업팀에 진입할 수 없지만, 엘리트 선수는 실업팀 진출과 국가대표 선발전이 가능하다"며 "아이들에게는 실업팀이 가장 큰 목표다. 그 길에 있는 선배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기도 하고, 결국 아이들에게 실업팀은 곧 생계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고 설명했다.<br><br>소년체전에서 마주한 학생선수들이 전한 볼링의 매력에는 공통된 메시지가 있었다. <br><br>"볼링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누구든 실력으로 겨루고 성장할 수 있는 스포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27/0000552215_003_20250527173021015.jpg" alt="" /><em class="img_desc">김해 신어볼링장</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27/0000552215_004_20250527173021070.jpg" alt="" /><em class="img_desc">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9개월 앞두고…쇼트트랙 대표팀 지도자 2명, 공금 문제로 징계 05-27 다음 남자탁구 차세대 간판 오준성, 유남규 지휘 한국거래소 입단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