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없이 전장에?…프랑스오픈서 라켓 없이 입장한 세계 2위 고프 작성일 05-28 1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5/28/AKR20250528155027586_01_i_20250528155112559.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시작 전 빈 테니스 가방을 열어 보이는 고프 [고프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em></span><br>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부문에서 세계 랭킹 2위 실력자인 코코 고프(미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경기에 라켓 없이 출전하는 해프닝이 빚어졌습니다.<br><br>고프는 현지시간 27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올리비아 가데키(91위·호주)를 상대하기 위해 코트에 입장했습니다.<br><br>라켓을 꺼내기 위해 테니스 가방을 연 고프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br><br>가방 안에 라켓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br><br>군인이 전쟁에 나가면서 총을 두고 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br><br>고프는 잠시 후 코트에 배치된 볼 퍼슨이 라켓을 가져다준 뒤에야 몸을 풀 수 있었다.<br><br>고프는 황당한 일을 겪었지만 가데키를 상대로 2-0(6-2 6-2)으로 완승했습니다.<br><br>경기가 끝난 뒤 고프는 "코치가 항상 경기 전에 라켓을 가방 안에 넣어줬는데 오늘은 깜빡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br><br>패한 가데키도 "내가 고프를 이길 유일한 방법이었는데…"라고 농담을 건넸습니다.<br><br>고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프랑스오픈 1회전에 해야 할 일'이라는 메모를 올렸는데 맨 마지막 항목인 '라켓 챙기기'에 체크를 안 했다고 '후기'를 남겼습니다.<br><br>2022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프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입니다.<br><br>#프랑스오픈 #코코고프 #라켓<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써보고서] 로봇팔로 양말 치우는 로봇청소기 쓸만한가 05-28 다음 대한당구연맹, 국회 문체위 양문석 의원과 정책협약…제도적 기반 조성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