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30년 만에 아시아육상 남자 1,500m 메달…은빛 질주 작성일 05-28 1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5/28/0001042759_001_20250528194110651.jpg" alt="" /><em class="img_desc">국군체육부대 소속 이재웅이 2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선에서 2위를 차지한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이재웅(22·국군체육부대)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br><br>이재웅은 2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결선에서 3분42초79를 기록, 은메달을 차지했다. 3분42초56을 기록한 일본 이자와 가쓰토에게는 0.23초 뒤졌지만, 인도의 유누스 샤(3분43초03)는 0.24초 차로 제쳤다.<br><br>한국 선수가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5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김순형이 동메달을 차지한 이후 30년 만이다.<br><br>경북 영천 출신 중거리 유망주 이재웅은 고교 시절이던 2019년, 경북영동고 재학 중 남자 1500m 고등부 한국 기록(3분44초18)을 작성한 바 있다. 이번 은메달로 그는 김복주(1991년 은메달), 김순형(1993년 금메달, 1995년 동메달)에 이어 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역대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br><br>이재웅은 경기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한국 기록(3분38초60) 경신과 동메달을 목표로 훈련해왔다. 기록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은메달을 따내 기쁘다”며 “함께 훈련한 대표팀 동료들과 유영훈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기록에는 만족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 노력해 누구나 인정하는 1등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심이영, 지명수배 최정윤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 "횡령+폭탄설치 혐의" ('선주씨') 05-28 다음 이재웅, 아시아 육상 남자 1,500m 은메달…한국 첫 메달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