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실수' 세계 2위 고프, 라켓 없이 코트 입장...프랑스오픈 1회전 무난히 승리 작성일 05-28 2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28/2025052815075105277dad9f33a29211213117128_20250528232419374.pn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시작 전 빈 테니스 가방을 열어 보이는 고프. 사진[연합뉴스]</em></span>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 코코 고프가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경기 직전 라켓을 깜빡하는 황당한 실수로 화제가 됐다.<br><br>고프는 27일(현지시간)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진행된 프랑스오픈 대회 3일차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호주의 올리비아 가데키(91위)를 6-2, 6-2 스트레이트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br><br>하지만 경기 시작 전 고프에게는 당황스러운 순간이 있었다. 코트에 들어선 후 테니스 가방을 열어본 고프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가방 안에 라켓이 한 자루도 들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br><br>마치 전투에 나선 군인이 무기를 빼먹고 온 상황과 다름없었다.<br><br>잠시 후 볼 퍼슨이 고프의 라켓을 가져다주고 나서야 그녀는 비로소 경기 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다.<br><br>경기 후 고프는 "평소 코치가 경기 전마다 라켓을 가방에 넣어주곤 했는데 오늘은 빼먹은 모양이다"라며 웃으면서 코치 탓을 했다.<br><br>패배한 가데키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 그녀는 "그게 내가 고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을 텐데..."라며 농담으로 두 선수 간의 실력 차이를 인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28/2025052815081304248dad9f33a29211213117128_20250528232419637.pn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전 할 일 가운데 맨 마지막 항목을 빼먹은 고프. 사진[연합뉴스]</em></span>고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프랑스오픈 1회전 체크리스트'를 게시했는데, 마지막 항목인 '라켓 챙기기'에만 체크가 되어 있지 않아 스스로를 놀렸다.<br><br>2022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고프는 이번에도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26기 옥순, 영수와 비밀 데이트…"1순위 아닌 0순위" 고백 05-28 다음 사유리 "이상민 결혼, 전 남자친구 여자생긴 느낌"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