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44분마다 X선+전파 동시 방출 천체 포착…새로운 우주현상" 작성일 05-29 9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제 연구팀 "X선 방출 '장주기 전파 천체' 첫 발견…새 우주 미스터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6VCfA8zf"> <p contents-hash="71c454b0ba086429a8d5def36a3797c6cb7188ceec84a8461c6cbdb6ea4bc608" dmcf-pid="bUPfh4c60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지구에서 1만5천광년 떨어진 우리은하 내부에서 44분 간격으로 X선과 전파를 동시에 방출하는 '장주기 전파 천체'(LPT : long-period radio transients)가 처음으로 포착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4e94a0ae3a2d39269e50a0108995795b83f06a92323569f952285dd0d11056" dmcf-pid="KuQ4l8kPp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X선-전파 동시 방출 '장주기 전파 천체'(LTP) ASKAP J1832-0911 주변 하늘 44분마다 X선과 전파를 동시에 방출하는 장주기 전파 천체(LTP)인 'ASKAP J1832-0911' 주변 하늘 모습. 사진은 미항공우주국(NASA) 찬드라 X-선 우주망원경의 X-선 데이터와 남아프리카 미어캣(MeerKAT) 전파망원경 데이터, NASA 스피처 우주 망원경의 적외선 데이터로 합성한 것. [Ziteng (Andy) Wang, ICRA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onhap/20250529050014822ivrv.jpg" data-org-width="1200" dmcf-mid="56KzDqnb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onhap/20250529050014822iv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X선-전파 동시 방출 '장주기 전파 천체'(LTP) ASKAP J1832-0911 주변 하늘 44분마다 X선과 전파를 동시에 방출하는 장주기 전파 천체(LTP)인 'ASKAP J1832-0911' 주변 하늘 모습. 사진은 미항공우주국(NASA) 찬드라 X-선 우주망원경의 X-선 데이터와 남아프리카 미어캣(MeerKAT) 전파망원경 데이터, NASA 스피처 우주 망원경의 적외선 데이터로 합성한 것. [Ziteng (Andy) Wang, ICRA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fd8befd5803aca6e287d589bb9df3355fe08da0615bc5879df279c355e6186" dmcf-pid="97x8S6EQz9" dmcf-ptype="general">호주 커틴대 국제 전파천문학 연구센터(ICRAR) 쯔텅 왕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29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호주 내 전파망원경(ASKAP)과 미항공우주국(NASA) 찬드라 X선 우주망원경 관측을 통해 1만5천광년 밖에서 X선과 전파를 주기적으로 방출하는 천체(ASKAP J1832-0911)를 발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b2249dcdcbbffe1d41a63614e57f178b96f72528244ecc825103bcdf6b64e4a" dmcf-pid="2vptgFQ03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ASKAP J1832-0911은 44분마다 2분 동안 전파와 X선을 방출하는 장주기 전파 천체로 관측된 적이 없는 새로운 유형의 우주현상이라며 이 발견이 하늘 전역에서 관측돼온 유사한 미스터리한 신호들의 근원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c48f060ecbc495e74c04058aa0958c1ba2f36ef34d37ac2fbfa90d3cfafb63" dmcf-pid="VTUFa3xp0b" dmcf-ptype="general">이들은 ASKAP J1832-0911 발견은 우연과 행운의 결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5a68a59114c544ca4d64d08d3728ae273c1572c73d4c684dc5f2c3eb2f264e9" dmcf-pid="fyu3N0MUUB" dmcf-ptype="general">ASKAP J1832-0911은 ICRAR 연구팀이 2022년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가 운영하는 ASKAP 전파망원경으로 처음 발견한 첫 장주기 전파 천체다. 장주기 전파 천체는 수분 또는 수시간 간격으로 전파를 방출하는 천체로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10개가 발견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bb82c8cd323cb52a3f00691d9073ec9e00dc4b3ba66de899b3f5c628ff3d00" dmcf-pid="4W70jpRu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주기 전파 천체(LTP) 'ASKAP J1832-0911'에서 방출된 전파와 X선 [Ziteng (Andy) Wang, ICRA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onhap/20250529050015058gtxu.jpg" data-org-width="849" dmcf-mid="z7KzDqnb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onhap/20250529050015058gt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주기 전파 천체(LTP) 'ASKAP J1832-0911'에서 방출된 전파와 X선 [Ziteng (Andy) Wang, ICRA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51f4af2ae7de2d640a484e6d0b877c29f2006b7b564167d408cf42c0461828" dmcf-pid="8YzpAUe7z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ASKAP 전파망원경이 포착한 전파 신호들을 우연히 같은 하늘 영역을 관측하던 찬드라 X선 우주망원경이 탐지한 X선 신호들과 연관 지어 분석해 ASKAP J1832-0911이 전파뿐 아니라 X선도 방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p> <p contents-hash="3381fbb8fb5d4e218116de741438f58a77b4b50a6417d41f9a1172039ec12357" dmcf-pid="6GqUcudzu7" dmcf-ptype="general">왕 박사는 "ASKAP J1832-0911이 X선을 방출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건초 더미 속에서 바늘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넓은 영역을 관측하는 ASKAP 전파망원경과 관측 영역이 좁은 찬드라 X선 망원경이 동시에 같은 곳을 관측한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9b7c70373d60f4f98a94b35a78b402cd4bc5bffdad84b6f9a1bfa2ad320d1a" dmcf-pid="PHBuk7Jq0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현재로서는 이런 신호들이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길고 규칙적이며 특이한 간격으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3b023585ebc28407a996b3b0a53ea8c6df7bca41417a3c3650f538a84aefd44" dmcf-pid="QXb7EziBFU" dmcf-ptype="general">왕 박사는 "ASKAP J1831-0911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어떤 천체와도 다르다"며 ""강한 자기장을 가진 죽은 별의 핵인 마그네타(magnetar)일 수도 있고 쌍성계 내에서 두 별 중 하나가 고도로 자기화된 백색 왜성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7197a42db6ddec06dd0d618f066259b2718489f9e5000b72d0c4a66612d5b7" dmcf-pid="xZKzDqnbup"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가설들도 관측된 현상을 완전히 설명하지 못한다며 이 발견이 새로운 물리학이나 새로운 별 진화 모델 가능성을 시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f8409eda8e4426b2e188d6277338d2ceef28001a7caf8ba7619d98dda2ee100" dmcf-pid="yl35L16FU0" dmcf-ptype="general">논문 공동 저자인 스페인 우주과학연구소(ICE-CSIC) 난다 레아 교수는 "이런 천체 하나를 찾은 것은 우주에 훨씬 더 많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일시적인 X선 방출은 이런 천체의 신비한 본질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eecf04e23273ece8cd9f7d2d69ff3ba0eb0c8984539eda39f5bffd08e9da12" dmcf-pid="WS01otP303" dmcf-ptype="general">◆ 출처 : Nature, Ziteng Wang et al., 'Detection of X-ray Emission from a Bright Long-Period Radio Transient',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5-09077-w</p> <p contents-hash="b9455ae7a03c89918ac68fbdb6ccb65ab3c288bcb4f4d452fc3d088ab6850943" dmcf-pid="YvptgFQ07F" dmcf-ptype="general">scitech@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Hyu3N0MU3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여름 홍수 피해 '여기'가 위험하다?!...AI 위험지도 보니 05-29 다음 박종훈, 입단 11년 만에 입신 경지 올라…현역 9단 108명으로 늘어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