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1500m '깜짝 은메달'…한국 첫 메달 작성일 05-29 88 목록 <앵커><br> <br>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1,500m에서 이재웅 선수가 깜짝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이 종목에서는 30년 만의 메달입니다.<br> <br> 이정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400m 트랙을 네 바퀴 가까이 뛰는 1500m 종목에서 이재웅은 중반까지는 중위권에서 힘을 아꼈습니다.<br> <br> 이후 서서히 속도를 높이더니 막판 믿기 힘든 역전극을 펼쳤습니다.<br> <br> 마지막 코너는 5위로 돌았지만, 직선 주로에서 놀라운 스퍼트로 앞선 주자들을 차례로 제쳤고, 일본 선수에 0.23초 뒤진 3분 42초 79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포효했습니다.<br> <br> 우리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메달로, 남자 1,500m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건 무려 30년 만입니다.<br> <br> 이재웅은 질주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이재웅/육상 중거리 국가대표 :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2등, 3등이 아닌 그 누구나 알아주는 1등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br> <br> 세단뛰기 기대주 유규민은 16m82를 뛰어 중국, 인도 선수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 <br> 세계랭킹 30위권의 유규민은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br> <br> [유규민/세단뛰기 국가대표 :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 일본에서 있는 세계선수권에서 꼭 결승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br> <br> 대회 둘째 날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딴 한국육상은 오늘은 우상혁이 출전하는 높이뛰기에서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br> <br>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슈돌’ 황민호, 초등학생 그 자체 05-29 다음 강해림 측, 16살차 이동건과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불가" [공식입장]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