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정종연 PD, 두뇌 서바이벌 장인의 딜레마 "재미와 불편 사이" 작성일 05-29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zLydIiN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589852808e293531161e5219088bb9c26e49e9205d7041d442347646b04ce9" dmcf-pid="ZZqoWJCn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TN/20250529080406927pwkp.jpg" data-org-width="1000" dmcf-mid="GkTKjziB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TN/20250529080406927pwk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a9ef087cda762a94bb45043be4aa0dc1a5265ea25a138f78557bfe956b7698" dmcf-pid="55BgYihLgh"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시즌2(이하 '데블스 플랜2')는 공개 일주일 만에 글로벌 톱10(비영어 시리즈 부문) 9위에 오르며 흥행 성적을 거뒀다. 한국을 포함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6개국에서 10위권에 진입했고, 5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82a7de1e740d2d953612c8515d730a7100dd74c528ad45a74774b9095ada700" dmcf-pid="11baGnlojC"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종회 공개 이후, 반응은 뜨겁지만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다. 특히 최종 승자인 정현규의 전략과 태도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데블스 플랜'의 연출자 정종연 PD가 직접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24a12c619e352367d52ce0769371451bd9ef00e012f69482eab9e062d90c2d20" dmcf-pid="tbMOuw1mcI" dmcf-ptype="general">정 PD는 "모든 반응을 다 보진 못했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정이 많이 전달됐다"며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부모님 안부를 묻는 분도 계셨고, SNS 댓글에서는 '감이 죽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29b16bd0f539ccb0a8756d4f9da69ff77a5007488ea8a0c734754c85b9cc829" dmcf-pid="FKRI7rtsNO" dmcf-ptype="general">그는 부정적인 반응의 이유로 "감옥동과 생활동, 두 개의 공간 간 균형 문제"를 꼽으며 "감옥동은 '감옥 매치' 덕분에 서사가 잘 부여됐지만, 생활동에는 그에 상응하는 시스템이 부족해 서바이벌다운 구도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 보상이 지나치게 크다 보니, 감옥동 플레이어가 결승까지 올라가기 힘들다는 반응도 있었고, 저도 그 부분은 충분히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fea4f2a3d16921431d0be5c1d7eb83066a3c5d2292cb328f8204dd52d436644" dmcf-pid="39eCzmFOos"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부터 '데블스 플랜'은 매 시즌 다른 포맷으로 구성할 계획이었다"며 "이번 시즌은 큰 공부가 됐다. 시청자의 평가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이 들고, 결국은 제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e0c835b115a5a07079bf9ed67fcf3c712bad1f7a0aee923360052b3a4fb19a" dmcf-pid="02dhqs3I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TN/20250529080407177eiza.jpg" data-org-width="1000" dmcf-mid="HULT9huSA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TN/20250529080407177eiz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7f829f0ccbcc710fca64626debec0b35f27d4fac689c14fe89aeb91b94f0acf" dmcf-pid="pVJlBO0Cor" dmcf-ptype="general"> 이번 시즌 연출자로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최종 우승자인 정현규에 대한 비난이다. 그의 전략과 발언은 최종회 공개 이후 태도 논란으로 비화됐다. 최현준을 향한 '산수 할 줄 아냐'는 발언은 조롱으로 비쳤고, 방송 내내 사이가 각별했던 윤소희가 그를 밀어줬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div> <p contents-hash="bf89480268e64fdb948534d3efe7f7210957295ec7bf9b07f280f63c30a158d1" dmcf-pid="UfiSbIphkw" dmcf-ptype="general">정 PD는 "산수 발언이 그렇게 문제라고는 생각 못 했다. 하지만 맥락상 현준의 공격성을 유도하는 말이었고, 그 상황에서 현규가 할 수 있는 가장 아픈 말을 택한 것이라 본다"며 "편집상 그 부분을 지우면 현준의 서사가 끊어지는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다. 그런 딜레마가 늘 있다. 하지만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6ffa4c97f9d194e81ee439c4764148974bda3451d17ee003d9aafc6a948a3e5" dmcf-pid="u4nvKCUlgD" dmcf-ptype="general">윤소희의 '배팅 포기'에 대해서도 "나 역시 놀랐지만 인터뷰를 통해 납득이 됐다. 물론 연출자로선 아쉬움이 남지만, 그런 결정을 막는 건 서바이벌 룰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5557586b12e96c72918dce68c7261eb7777eebdfaff90ec61e1f1680f57f998" dmcf-pid="78LT9huScE" dmcf-ptype="general">밀어주기 의혹과 맞물려 출연자들의 승부욕 부족에 대한 지적도 있었지만, 정 PD는 "'더 지니어스'의 장동민처럼 승부욕 강한 출연자도 좋지만, 모두가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다. 승부욕 없는 사람이 극복해 가는 과정이나, 냉정했던 사람이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도 게임의 또 다른 재미다"라며 다양한 캐릭터의 공존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17f1aff99f461163e6979cd59d00a7e315e4db328662972fbb8d99b875afaf6" dmcf-pid="z6oy2l7va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 PD는 "전략적 옳고 그름이 아닌, 인성적 문제로 출연자들이 비난받는 걸 보면 마음이 무겁다"며 "모든 일이 내가 설계한 시스템 안에서 벌어진 만큼 비판은 출연자가 아닌, 연출자인 나에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c68dac9c6a610c34184aeb76d71cee515d6289aa379cdd590da5ce2c460a6a4a" dmcf-pid="qPgWVSzTAc" dmcf-ptype="general">정현규에 대한 태도 논란과 관련해선 "걱정이 없진 않았지만, 이야기 구조상 갈등 서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점 있는 친구라고 봤다"며 "출연자 중 하나로서 긍정적으로 봤기에 이슈가 생겨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며 출연자 보호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f71a2845a138b439cb861e001cbdfef03d6dc4dd13b527bc22393640d4f38a5" dmcf-pid="BQaYfvqygA" dmcf-ptype="general">우승을 위해서라면 폭력과 절도를 제외한 모든 수단과 방법이 허용되는 '데블스 플랜'.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에게 보여주려는 것은 뭘까? </p> <p contents-hash="a33da56bbb06c2bd678fe65ed343207adcf150c9f04424edfd56b5fb63547444" dmcf-pid="bxNG4TBWNj" dmcf-ptype="general">정 PD는 "대결이라는 게 단순히 수학 계산이나 암기력처럼 한 가지 능력을 겨루는 게 아니라, 현실과 닮은 듯 다른 공간 안에서 정치력이나 사회력 같은 사회적 능력들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같은 팀으로 연합했더라도 결국 우승자는 한 명이기 때문에, 배신하거나 눈앞의 이득을 좇는 경쟁도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재미죠"라고 짧게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fec83faa656b4e7385bbd4512e4ca17e07a9e77b0fefdd9101ebef4546b0065" dmcf-pid="KMjH8ybYAN" dmcf-ptype="general">시청자들이 언급한 '감이 죽었다'는 평가에 대해 그는 "제가 감이 살아날 나이는 아니다. 점점 죽어가는 중"이라고 웃어 보이며 "그래도 매 시즌마다 조금씩 배우고 있다. 이번 시즌은 큰 공부가 됐다. 시즌3를 한다면 분명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989e3dbf4d3338771894f1a3647a275d4f6b078b771ea1599cc0cf0bf7b33fd" dmcf-pid="9RAX6WKGaa" dmcf-ptype="general">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p> <p contents-hash="777b31e48e220d3902e70102858df10b1e70306214a2fffc3f0dafbcc2908c79" dmcf-pid="2ecZPY9Hcg"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dde1e23d7adcc0a233a6febcf6ed588f12522280adcc4ff40b3f053f089fc6b2" dmcf-pid="VclqgUe7ao"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57a81e327321895138ff8d2fd6dcdb791bf16dd7fa5d5c3e69a8f4b145bb06b0" dmcf-pid="fkSBaudzgL"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육성재, 블랙 광인 (나혼자산다) 05-29 다음 블랙 광인 육성재, 자취 8년차 동굴 집 공개…바닥→식탁까지 검정색(나혼산)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