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비밀 군사기지서 옛 기후변화 증거 포착 [우주서 본 지구] 작성일 05-29 10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568SzTdg"> <p contents-hash="72ab9b7f9de7a9704e0acefda5156e5780eb0b9aab652f390b188cb85fd279f3" dmcf-pid="5x1P6vqyeo"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약 200년 전 지구 온도를 급격히 낮춘 기후변화가 소련의 비밀 군사기지가 위치해 있던 화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7c1df7b01c4699ac92aa6fc3d62aeebee621c0601b2550b1d50e4ffb39c48b36" dmcf-pid="1MtQPTBWJL"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화산학자 윌리엄 허치슨이 이끄는 연구진은 아주 오래된 기후학적 미스터리를 해결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d70befb4a851a9903ed904ceeb985c3027e7f51cb5da7bd0602795d07f751a" dmcf-pid="tRFxQybY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릴열도에 위치한 시무시르에는 섬 전체를 따라 네 개의 큰 화산이 자리하고 있다. (출처= NASA/Landsa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9/ZDNetKorea/20250529145444130fonw.jpg" data-org-width="640" dmcf-mid="5dOqzD5r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ZDNetKorea/20250529145444130fo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릴열도에 위치한 시무시르에는 섬 전체를 따라 네 개의 큰 화산이 자리하고 있다. (출처= NASA/Landsa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4da0b70fbe21af423988d14a6cee6d2b084ddc343d07b3e2b9c7e0b11a1e49" dmcf-pid="Fe3MxWKGei" dmcf-ptype="general">1831년 지구 북반구의 온도가 약 1.1도 떨어지고 하늘이 기이한 색으로 물드는 일이 있었다. 이에 과학자들은 대규모 화산 폭발이 원인이라고 추정해 왔지만, 그 동안 자세한 원인은 밝히지 못했다.</p> <p contents-hash="6bb284b1a731e9f6a1dd219d14e8edaf8957d382e45f9240539c20c2b92584c2" dmcf-pid="3d0RMY9HiJ" dmcf-ptype="general">2024년 촬영된 시무시르섬 위성 사진에 따르면, 이 섬에는 밀나, 자바리츠키, 프레보, 우라트만 화산 4개가 일자로 늘어서 있으며 길이는 약 8km에 달한다. 시무시르섬은 일본-러시아 간의 영유권 분쟁이 있는 쿠릴 열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평양 주변의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5403bb3473de9c5e2802444c437ef33abe8005c071e9bb35e86a3b54ad4f3fd" dmcf-pid="0JpeRG2Xid"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쿠릴열도에 속한 화산섬 시무시르 섬 안에 있던 자바리츠키 화산에서 1831년에 발생한 대규모 분화가 그 해 북반구의 냉각을 촉발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바리츠키 화산 폭발로 인한 발생한 화산재가 이후 극지방 빙하에서 채취한 얼음 기둥 샘플인 ‘얼음 코어’에서 발견되면서 당시 지구 냉각의 비밀이 풀렸다.</p> <p contents-hash="abdf5caa12671e1437418e29ee0642b813c8fff47fc72eff6ae6210e19389eb3" dmcf-pid="piUdeHVZMe" dmcf-ptype="general">연구 주저자 윌리엄 허치슨은 "화산에서 나온 것과 극 지방의 얼음 코어에서 나온 두 개의 화산재를 함께 분석하던 순간은 유레카의 순간이었다. 두 수치가 동일하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며, "이후 쿠릴 열도 화산 기록에 나타난 분화 시기와 규모를 면밀히 조사해 그 수치가 진짜라는 것을 확신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f9f254c6b4d509925b674692a0b6f5a57889d3e1848f381c0b3320f2b86ce7b" dmcf-pid="UnuJdXf5LR" dmcf-ptype="general">시무시르 섬은 외딴 곳에 위치해 있고 소련이 비밀 핵잠수함 기지로 사용했기 때문에 수십 년간 비밀에 쌓여있었다. 소련은 이 섬의 화산 중 하나인 우라트만 화산 분화구 중 하나를 핵잠수함 정박지로 사용하다 1994년 사용을 마쳤다. 하지만, 현재 이 섬은 버려져 있는 상태다.</p> <p contents-hash="30f5cd28422727563e74db09111ade6b7bb2cb6d1430653f4e15e0637b5d14a0" dmcf-pid="uL7iJZ41MM" dmcf-ptype="general">시무시르 화산은 1957년 이후 한번도 폭발하지 않았다. 1천540m 높이의 밀나 화산은 1914년에 마지막으로 분화했고, 자바리츠키 화산은 1957년에 분화했다. 하지만 다른 화산들은 휴화산이라고 알려져 있다. </p> <p contents-hash="47e7f7d20fa0ce64226e43a828f062d23ca43344fba6e3b4eac13d0ba57ca5ce" dmcf-pid="7ozni58tLx" dmcf-ptype="general">위 사진의 가장 동쪽에 있는 우라트만 화산은 지금으로부터 1만 2천 년 동안 분화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소련 잠수함의 안정적인 기지 역할을 수행했었다고 전해진다.</p> <p contents-hash="e392535599c68da7c75ef8d4773772fb5aac25af6c30fabbf1a45c3fa412ba7a" dmcf-pid="ze3MxWKGJQ"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히어 손잡은 LG CNS, 결국 일 냈다…300억 규모 '외교부 AI 플랫폼' 사업자로 낙점 05-29 다음 "왜 2루로 던져" 결정적 순간 노시환의 판단 미스…LG는 활짝 한화는 침울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