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 종속된 韓 AI 생태계… 인텔·네이버·카이스트 뭉쳐 돌파구 찾았다 작성일 05-29 10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텔 가우디로 脫엔비디아 시도, 6개월 만에 성과 쏟아져<br>“엔비디아 GPU 대비 1.2배 빠른 추론 성능“<br>인텔 “가우디, 가격뿐만 아니라 성능서도 이점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sds2Nfi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1038197f4f2cd93ca4de3648fb0eea0c8d5aa15cedfabc95ab543b11a2b831" dmcf-pid="KhOJOVj4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황민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9/chosunbiz/20250529144938530kslp.jpg" data-org-width="4032" dmcf-mid="BtxpxWKG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chosunbiz/20250529144938530ksl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황민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3e9e3a62798e19967296c6f8d8568d5d9bcfc6c0c641f081d87c0411c56bf7" dmcf-pid="9lIiIfA8Jp"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생태계 투자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기업, 학계 모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과 운영 비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GPU에 서비스, 연구개발(R&D)이 종속되기 시작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는 대체재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인텔과 네이버, 카이스트가 합심해 탈(脫)엔비디아를 모색해 왔고 최근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냈다.</p> <p contents-hash="184b28f44011b5a2804c124db9b2f7a73e8eaf5f8e68f2a5f452789b35d4d360" dmcf-pid="2SCnC4c6n0" dmcf-ptype="general">29일 인텔코리아는 네이버클라우드, 카이스트와 ‘가우디 공동연구 성과 공유 간담회’를 진행하고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인텔은 네이버와 국내 주요 대학(카이스트, 포스텍, 서울대)이 참여하는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거대언어모델(LLM)을 비롯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증이 이뤄졌고 결과적으로 엔비디아 GPU 없이도 비용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해 냈다.</p> <p contents-hash="2426a5ddad315df961c9af9a4fbfd3441634ceb972203c5f9c82768464bc7525" dmcf-pid="VvhLh8kPi3" dmcf-ptype="general">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반도체, AI 서비스, 학계 연구 등 서로 떨어져 있던 분야를 모아 엔비디아 위주의 생태계를 깨보는 방식으로 AI 산업 성장을 도모했고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연구자 입장에서 (인텔 가우디를 기반으로 한 이번 작업은)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15개의 논문이 나올 정도로 성공적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165b32273041b54aec95ecaaf079b34f11f64d8d0169457b8b09d3abc9c880d" dmcf-pid="fTlol6EQiF"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연구 성과 측면에서도 미국 MIT 등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인텔의 적극적인 지원과 네이버의 소프트웨어 제공 등을 바탕으로 AI 강화 학습뿐만 아니라 HBM 설계에 AI를 활용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협력 모델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고 기회가 되면 이 같은 AI 연구개발 모델로 (엔비디아 중심의) 생태계를 바꿔보고 싶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7f1ab67c586e30d08bf4597b48762f7acea65c9db48bf9dc412a859d1f3fd2d" dmcf-pid="4JRuRG2XRt" dmcf-ptype="general">서비스 측면에서도 실증적인 성공 사례가 나왔다. 이날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가우디를 기반으로 한 LLM 성능을 검증 중이며, 오픈소스 모델 ‘LLaMA’ 기준으로 엔비디아의 A100과 비교해 최대 1.2배 빠른 추론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이번 사례가 국가 어젠다로서 더 많은 사례가 나왔으면 한다”며 “인텔과 국내 AI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불과 6개월 만에 높은 수준의 논문이 쏟아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7139194ac6d97f8e6d7d51e63748fd54857f1b6b86d67fa6f3f19b28d9f795" dmcf-pid="8ie7eHVZn1" dmcf-ptype="general">조민성 인텔코리아 이사는 “인텔과 네이버, 카이스트의 공동 연구 사례는 인텔의 AI 가속기인 가우디가 어떻게 엔비디아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는 지 보여줬다”며 “가우디는 엔비디아 GPU보다 가격만 싼 것이 장점이 아니라 많은 실험을 통해 성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비디아의 GPU처럼 특정 네트워킹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다양한 회사와의 협업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fb84fb37f0b43e60d23a25146e504d9f10e179addc52d02353bae56f5f2c7f4" dmcf-pid="6ndzdXf5d5" dmcf-ptype="general">인텔은 IBM, 델,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도 AI 가속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델은 자사의 AI 플랫폼에 탑재된 인텔 가우디3가 생성형 AI 워크로드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 주력 GPU인 엔비디아 H100보다 라마(Llama)3 80B 모델 추론 처리량에서 70%가량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3180e033dce22d7a36c746b2734cdfdf64188a7b278c7422be62a198b3427ef" dmcf-pid="PLJqJZ41JZ" dmcf-ptype="general">인텔 가우디3는 엔비디아 GPU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시그널65의 최근 AI 추론 벤치마크에 따르면 가우디3는 메타의 라마(Llama)-3.1-405B 모델 기준으로 경쟁사 GPU 대비 92% 높은 비용 효율성을 기록했다. 초당 처리 토큰 수(Tokens per Second)에서도 최대 43%의 우위를 보이며, AI 추론 워크로드에서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QoiBi58tLX"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 "'굿보이' 생각하며 김소현 문 두드려, 만나서 기쁘다" [TD현장] 05-29 다음 코히어 손잡은 LG CNS, 결국 일 냈다…300억 규모 '외교부 AI 플랫폼' 사업자로 낙점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