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 UFC 데뷔전 일정 변경...비자 발급 지연으로 3주 연기 작성일 05-29 10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29/2025052917434603850dad9f33a29115136123140_20250529201418277.png" alt="" /><em class="img_desc">UFC 데뷔전 날짜가 바뀐 고석현. 사진[연합뉴스]</em></span>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KO' 고석현의 UFC 데뷔전 일정이 미국 비자 발급 지연 때문에 3주 연기됐다.<br><br>UFC 측은 고석현이 다음달 22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털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대회에서 오반 엘리엇(영국)과 웰터급 경기를 펼친다고 29일 발표했다.<br><br>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고석현은 당초 다음달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빌리 레이 고프(미국)와 대결할 예정이었다.<br><br>그러나 미국 비자 발급이 늦어져서 경기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졌고, 최대한 빠르게 경기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석현의 요청에 따라 새 일정이 편성됐다.<br><br>고석현의 데뷔전 상대인 엘리엇 또한 비자 발급이 늦어져 이번 주 라미즈 브라히마이(미국)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다.<br><br>고석현과 엘리엇, 고프, 브라히마이 모두 웰터급으로 체급이 같아서 고석현은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하고, 미국 국민인 고프와 브라히마이는 자국에서 대결하기로 했다.<br><br>고석현이 데뷔전에서 엘리엇을 잡는다면 단숨에 UFC 웰터급으로 올라설 수 있다.<br><br>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데뷔전에서 만나기 부담스러운 상대라는 의미다.<br><br>태권도 베이스의 엘리엇은 UFC 무대에서 최근 3연승을 달린 선수다.<br><br>고석현은 "그만큼 내가 이겼을 때 얻는 게 많다"면서 "엘리엇은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선수라 진흙탕 싸움을 벌여야 한다. 두 번, 세 번 넘겨서 체력을 갉아먹다 보면 잠식할 수 있다"고 작전을 밝혔다.<br><br>앞서 고프전에서는 장기전을 벌여 판정으로 승리한다는 밑그림을 그렸던 고석현은 이번 엘리엇전은 KO를 노린다.<br><br>고석현은 "이번에는 판정으로 가지 않을 수도 있다. 3라운드쯤 타격 KTO로 이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말했다.<br><br>고석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UFC 선배인 박준용과 같은 아제르바이잔 대회에 출전해 한결 마음이 편하다.<br><br>박준용은 이 대회에서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모로코·오스트리아)와 대결한다.<br><br>고석현은 "함께 가서 든든하다. 언젠가 같은 대회에서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성사될 줄은 몰랐다"고 반겼다.<br><br>끝으로 고석현은 "오래 기다린 데뷔전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응원을 많이 받았다.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습뉴스 관련자료 이전 ‘암말 랭킹 1위’ 즐거운여정, 주행 방해+9위 아쉬움 털까…라이벌 원더풀슬루와 대결 05-29 다음 '53세' 고소영, 혈관 건강 신경 쓴다 "나이 들어 고기도 많이 못먹어"('바로그고소영')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